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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있는 정비사업을 통해, 구체화한 거리의 아이덴티티
글 조수연 2016-03-29 오후 6:14:36 |   지면 발행 ( 2016년 3월호 - 전체 보기 )



한국옥외광고센터와 공동기획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만듭시다”-서울시 양천구 중앙로
일관성 있는 정비사업을 통해, 구체화한 거리의 아이덴티티



간판 개선사업을 진행한 지자체에서 지역간 불균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연도별로 진행한 사업 간의 간판 형태와 디자인 차이에서 비롯된다. 같은 지자체에서도 간판의 스타일이 여러 가지로 갈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상업지구, 주거지구에 따른 변화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같은 구간을 연장해서 하는 사업이 엇박자를 낸다면 거리의 성격이 모호해진다. 양천구청은 전년도 사업의 형태를 일관성 있게 적용했다. 간판정비를 통해서 거리의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한 것이다.


글, 사진: 노유청 편집장, 자료제공: 서울시 양천구청


▲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2014년 진행한 신정네거리역 근처 중앙로 위아래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었다. 전년 사업과 동일하게 돌출간판을 허용했고 이는 양천구청만의 아이덴티티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가로와 돌출, 양천구만의 아이덴티티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한 지역에서 끊이지 않는 잡음은 가독성에 대한 어긋난 믿음 때문이었다. 점포주는 간판이 커야 가독성이 좋다고 생각했고, 사업을 진행하는 공무원은 작아도 잘 보인다는 의견. 현장에서는 언제나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양천구 중앙로 간판 정비사업은 이러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묘한 합의점을 마련했다. 이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양천구만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고 있다.

양천구는 점포주들과 합의점이었던 가로형 간판과 돌출간판을 2015년 사업에도 적용했다. 이는 1업소 1간판을 따르면서도 점포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이다. 건물 일부에 돌출 간판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 그리고 가로형과 돌출간판을 병행하면서 ‘1업소 1간판’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소유권을 점포주와 건물주에게 각각 분리했기 때문이다. 간판개선사업에 건물주를 참여시켜 시너지 효과를 노린 셈이다.

양천구청 건설관리과 광고물 관리팀 김아름 주무관은 “2014년 사업구간인 신정네거리역 근처 중앙로에 위아래로 연결해서 진행한 것”이라며 “동일한 구간의 연장이라 비슷한 컨셉트로 진행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김 주무관은 “불법 간판을 정비한다는 것을 기본적인 목적으로 진행했고, 총 453개의 불법 간판을 정비했고, 202개 간판을 새로 설치했다”며 “전년도 사업과 동일하게 돌출간판을 허용했고 이는 양천구청만의 아이덴티티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요소다”고 덧붙였다.


▲ 돌출간판에 적용하는 폰트와 이미지도 점포주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점포주가 원하는 폰트나, 이미지를 적용했다.


▲ 점포의 성격을 드러내는 픽토그램을 간판에 적용해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했다. 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 가독성을 높인 사례다.

간판 개선에 대한 인식이 높아 교체비용 10% 점포주가 자부담


여러 지자체에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끊이지 않는 지적은 사유재인 간판을 과연 예산을 편성해 교체해 주는 것이 합당한가였다. 그래서 최근에는 간판 교체비용의 일부를 점포주에게 부담시키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양천구청 역시 총비용의 10%를 점포주에게 부담시켰다. 이는 전년도 사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간판에 대한 애착이나 관리책임 의식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양천구 중앙로는 이미 2014년부터 비용 10% 점포주에게 부담하게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사업에 대한 학습효과로 2015년 사업대상지 점포주들은 간판 개선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간판을 불법에서 합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전년 사업에서 돌출 간판을 통해 가독성 떨어지지 않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김아름 주무관은 “간판교체비용 중 10%를 점포주에게 부담시켰고,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빠짐없이 동의를 이끌어냈다”라며 “설득작업이 만만치 않았지만, 주민위원회를 설립하고 설명회도 진행했고, 작년 사업에 이어 연장하는 성격으로 진행한 것이라 간판 개선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라 동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주무관은 “간판 개선사업 후 불법 광고물이 다시 설치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며 “민원이 제기되면 즉각적으로 처리하고, 담당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개선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3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한국옥외광고센터 간판개선 서울시 양천구 중앙로 신정네거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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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조명+입체
201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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