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78)
신제품 (1,030)
트렌드+디자인 (476)
조명+입체 (357)
News (277)
Big Print (261)
최근 많이 본 기사
화면 거치가 편리한 배너거치...
에폭시 타입의 무황변 채널 ...
개폐 액자보다 가벼운 조명광...
최대 600㎡/h 구현한 초대형...
금속 채널 제작에 최적화한 ...
선 없이 어디든 설치 가능한...
매립하면 썩는 친환경 현수막...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편리한...
최대 1분당 A1 30장 출력하는...
페이지와이드 XL, XL Pro용...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크기는 조그맣게, 존재감은 묵직하게
트렌드가 읽히는 2021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글 황예하 2021-09-27 |   지면 발행 ( 2021년 10월호 - 전체 보기 )



크기는 조그맣게, 존재감은 묵직하게
트렌드가 읽히는 2021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지난 8월 20일 ‘2021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4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3주간 접수된 작품은 모두 383점. 그중 총 19점의 작품이 좋은 간판으로써 우수함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 부문은 ▲좋은간판 ▲창작간판 ▲간판개선지역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올해 좋은간판 부문 수상작에서는 최근 소형화하는 간판 트렌드와 간결해져 가는 디자인의 흐름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이번 수상작을 통해 유행을 따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방법 역시 읽어낼 수 있다. 감수성을 자극하는 간결함과 차분함,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건물과 거리 미관을 해치지 않는 정중한 간판들을 올해 좋은간판 수상작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작간판 부문에서는 섬세하게 디자인된 심볼의 활약이 돋보인다. 대상 수상작 ‘북카페 이음’을 비롯해 작년과 달리 대다수의 수상작이 직관적인 픽토그램 또는 심볼 디자인을 적용하고 글자는 간결한 서체를 써서 조그맣게 넣은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로고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로는 쇼핑센터의 기존 대형 간판과 돌출형 간판을 정리하고 새 간판으로 단장한 서초구와 노후한 불법 윈도그래픽을 제거, 빌딩에 어울리는 간결한 간판으로 질서 있는 모습을 연출한 구로구가 선정됐다.

이번 연도 수상작을 포함한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의 수상작은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goodsign.seoul.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글 황예하 기자 / 사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운영사무국 제공

좋은간판 부문 대상
감성을 위해 비워둔 여백


때로 여백은 그 어떤 요소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된다. 나날이 계절과 함께 변화하는 꽃과 식물을 취급하는 화훼점의 특색을 담아낸 ‘오늘의 계절’ 간판도 그렇다. 디자인이 간결할수록 부각될 수밖에 없는 익스테리어가 배경처럼 간판 뒤로 녹아들었다.

작품명 오늘의 계절 광고물 종류 가로형 입체문자사인

좋은간판 부문 최우수상
못 찾을 리 없어요, 여기 이 간판

직관성 확실한 상호에 시인성으로 방점을 찍었다. 흰 바탕에 검은 글씨가 전부라 자칫 심심할 수도 있었던 가게의 얼굴은 목재 익스테리어로 단장하고, 간판은 간판 본연의 목적에만 집중하도록 했다. 여기에, 사진관. 거리에서 마주친다면 쉽사리 지나칠 수 없을듯싶다.

작품명 여기에, 사진관 광고물 종류 가로형 입체문자사인

좋은간판 부문 우수상
시간만이 줄 수 있는 디자인

담쟁이의 초록, 어닝 위의 청록, 간판 위의 녹. 온갖 녹(綠)이 어우러진 ‘소온table’의 빈티지한 인상은 간판 옆 빈자리를 채우는 또 다른 사인이다. 흘려 쓴 듯 멋들어지는 글자체까지, 마무리마저 멋스러워 개성 있는 간판.

작품명 소온table 광고물 종류 부식 철판 간판

좋은간판 부문 우수상
작은 간판, 요즘은 이렇게!

간판이 작아 공간이 더 빛나는 곳. 가게 이름대로 아기곰이 그려진 깨끗한 아크릴박스사인은 말쑥한 익스테리어 위에서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빛나는 구두와 칼주름 단정한 바짓단 사이로 보이는 포인트 양말처럼 ‘카페 능소니’의 패션을 완성한 결정적 한 방이었다.

작품명 카페 능소니 광고물 종류 아크릴박스사인

좋은간판 부문 우수상
설명 없음으로 완성하는 센스

솥 세 개, 끼니 세 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정보전달력으로는 어디 내놔도 지지 않을 간판이다. 세 솥이 제자리에서 우직하게 녹슬어갈수록 가게에 대한 신뢰는 더욱 빛날 게 분명하다.

작품명 솥밥세끼&김치찜세끼 광고물 종류 철재간판, 조형물간판

좋은간판 부문 우수상
좋은 액자에 어울리는 그림

익스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선필라테스’의 간결한 간판. 글자나 간판의 크기를 좀 더 키울 수도 있었을 텐데, 크기보단 시인성과 심미성으로 승부한다. 멋들어지는 액자에 아무 그림이나 넣어 걸어둘 수 없듯이.

작품명 선 필라테스 광고물 종류 가로형 입체문자사인

좋은간판 부문 특별상
논리는 기초로부터, 책은 원고지로부터

책과 논술을 가르치는데 원고지를 빼놓을 수 있으랴! 활자가 모이는 장, 원고지를 디자인 요소로 해 독서 논술 교습소라는 공간 특성을 직접적이면서도 위트있게 드러냈다. 커다랗거나 화려한 간판이 아님에도 아이덴티티가 또렷해 보는 것만으로 즐거워지는 간판이다.

작품명 특별한 힘을 파는 가게 독서 논술 교습소 광고물 종류 입체문자사인, 조형물간판

좋은간판 부문 특별상
오늘의 얼굴을 만들어 드립니다

미용실만의 정서를 담은 상호와 간결한 색상, 차분해 보이는 서체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물 익스테리어와도 조화가 좋아 심미성이 뛰어나다. 업종과 한 몸처럼 느껴지는 회전형 간판 없이도 충분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판.

작품명 오늘의 당신 광고물 종류 가로형 입체문자사인

좋은간판 부문 특별상
세월을 향한 정면돌파

세월의 자국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옥을 지붕 위에 얹고 있다면 간판을 고민할 때 잡을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알맞은 보기를 골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물길정원’은 통일성을 주 무기로 한다면 간판의 존재감이 기왓장에 압사당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답이다.

작품명 우물길정원 광고물 종류 목재간판

좋은간판 부문 특별상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화적 개성

온통 하얀 익스테리어에 비하면 이 간판은 너무 조그맣고 귀엽다. 하지만 은은한 조명과 흑백 대비가 조화하는 순간, 짠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포인트가 되어 빛을 발한다. 작은 간판이라도 디자인과 조명을 적절히 조합한다면 얼마든지 제 몫을 해낸다. 그것도 아주 훌륭하게, 마치 작은 고추가 매운 것처럼.

작품명 카페2020 광고물 종류 입체문자사인

좋은간판 부문 특별상
전통+전통이 빚어내는 절묘한 현대미

전통미를 뽐내는 한옥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문양과 정갈한 서체를 활용했다. 전통에 또 전통을 올렸지만, 적절한 재해석과 이를 뒷받침하는 서체 선택이 오히려 현대적인 멋을 더하고 세련미를 끌어 올린다.

작품명 꽃보담 광고물 종류 입체문자사인

창작간판 부문 대상
책과 커피를 한 자리에

펼쳐진 책을 연상케 하는 금속 구조에 아크릴 조명을 삽입하고, 어느 방향에서든 북카페 간판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조형 요소를 섞었다. 책과 머그잔을 더한 기발한 발상을 언젠가 실제로 마주칠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되는 창작간판.

작품명 북카페 이음 광고물 종류 조형물간판

창작간판 부문 최우수상
정겹고도 친근한 시대적 발상

국수하면 떠오르는 모양과 온도를 간결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단순히 디자인에서 그칠 뿐 아니라 실물 구현이 가능하도록 심볼 속 면발의 굵기를 조절하는 등 구체적인 구상안이 인상적인 작품.

작품명 따듯함이 오가는 곳, 가락국시 광고물 종류 심볼형 목재간판

창작간판 부문 우수상
감수성을 어루만지는 섬완한 디자인

꿈이라는 몽환적인 개념을 디자인으로 전달한다. ‘백일몽’이라는 이름 그대로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간판. 기획 의도가 알차게 들어찼으면서도 수려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작품명 꿈을 꾸는 책방, 백일몽 광고물 종류 철재간판

창작간판 부문 우수상
어두울수록 빛나는 사인의 진면모

향초라는 콘셉트가 가진 특색이 잘 드러났다. 불 꺼진 방 안에 분위기 좋게 타오르는 향초가 저절로 연상되는 창작간판. 간판의 조명이 향처럼 은은하게 퍼질 수 있도록 구조적, 소재적 고민을 거듭한 흔적이 눈에 띈다.

작품명 은향공방 광고물 종류 조형물간판

창작간판 부문 우수상
해가 저물지 않는 간판으로의 여행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여행에 대한 고민은 가볍게 접어 ‘세계여행사’가 대신 날려줄 것만 같다.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 고정된 종이비행기 모형이 움직이는 듯한 착시 효과가 구현된다면 여행사 간판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이다.

작품명 세계여행사 광고물 종류 조형물간판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
서초구

대형 간판과 돌출 간판의 난장을 정돈해 건물에 숨통을 틔웠다. 1층에 자리한 가게는 간판 크기를 서로 비슷하게 조절하고, 많은 간판이 달릴 수밖에 없는 건물 특성에 맞춰 깔끔한 인상으로 간판을 재구성했다.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
구로구

큼직한 창문을 뒤덮었던 불법 윈도그래픽을 철거, 가려졌던 빌딩 익스테리어를 배경으로 해 간판을 재설치했다. 통일된 크기 안에서 각자 개성을 뽐내는 채널사인의 사용이 인상적인 구로구 간판개선 사례.

 
 

※ 위 내용은 기사의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0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창작간판 간판개선 옥외광고 공모전  
이전 페이지
분류: 트렌드+디자인
2021년 10월호
[관련기사]
위기를 극복하는 크리에이티브와 브랜드 경험 (2021-09-27)
칸 라이언즈 2021 옥외부문 수상작 (2021-07-27)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시행 (2021-05-26)
관련 법령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하여 (2021-04-27)
모아 보고, 같이 보자! 우수간판DB에서! (2021-02-23)
불황을 뚫고 일어서라!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필요 (2021-02-23)
과거 규제 변화를 통해 본 옥외광고의 미래 정책 방향성 (2021-01-27)
한국옥외광고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2020-12-28)
한국 옥외광고 역사를 통해 본 OOH미디어 시장의 미래 (2020-11-27)
좋은간판을 만드는 작지만 큰 아이디어 (2020-10-25)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