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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성이 뛰어난 저렴한 소재
2007-11-01 |   지면 발행 ( 2007년 11월호 - 전체 보기 )

조각 소재를 다변화하자③- PVC발포시트
가공성이 뛰어난 저렴한 소재


일반 칼로도 절단이 가능할 정도로 가공이 용이한 소재가 PVC발포시트다. 사인용이나 인테리어용으로 제작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 컴퓨터 조각기를 활용하는데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꾸준히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컴퓨터 조각기는 필수로 작용한다. PVC발포시트의 특징과 좀 더 효과적인 가공 방법을 알아보자.
글, 사진: 서정운




소재가 물러 조각기 가공성은 뛰어나지만 레이저 가공은 지양
PVC발포시트는 압출성형 공법으로 제조되는 제품으로 표면이 미려하고 나무처럼 절단가공이 용이하며 녹슬거나 부식하지 않는데다 내수성과 내후성이 우수함과 동시에 실사출력 인쇄와 열 성형에도 적합하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PVC발포시트는 인테리어나 전시장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일부에선 단열과 방음자재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사인용으로는 표찰, 간판의 바닥판, 글자나 이미지 따내기 등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판재에 비해 비교적 가볍고 가공이 손쉽기 때문에 판재로써의 사용량은 높다.
반창고의 한 종류인 대일밴드가 반창고의 대명사가 돼버린 것처럼 PVC발포시트도 국내 모기업에서 생산하는 PVC발포시트인 포맥스(foamex)가 대명사처럼 불리고 있는데 다시 한번 PVC발포시트의 원래 명칭이 포맥스가 아닌 PVC발포시트라는 점을 언급한다.
그 사양을 살펴보면 두께는 5~10mm를 보편적으로 사용하며 주문생산하면 20mm까지도 가능하다. 색은 백색, 적색, 노란색, 파란색, 회색, 녹색, 형광색, 나무무늬색, 검정 등 10여 가지 색상이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하고 있으며 가격은 약 아크릴의 절반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두께 10mm 기준으로 아크릴은 약 5,800원인데 반해 PVC발포시트는 약 2,800원 정도다.
PVC발포시트의 가장 큰 강점은 가공이 용이하다는 것으로 두께가 5mm이하인 경우 일반 칼로도 절단이 가능하다. 옥외광고 전문업체인 동환종합광고 서종운 대표는 “PVC발포시트는 소재 자체가 물러 가공이 용이하기 때문에 가공속도가 빠르며 생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컴퓨터 조각기를 이용해 가공할 경우 두께가 10mm 이하인 경우는 단순 절단인 2차원 가공을 10mm 이상인 경우는 2차원 가공과 함께 3D 가공이라 불리는 3차원 가공이 가능하다. 그러나 3D 가공을 할 경우 가공한 표면이 거칠어지는데 거친 느낌을 살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페인트 등 도장으로 마감 처리해 표현을 매끄럽게 처리한다”라며 그 조각기와 맞물려 소재의 특징을 설명했다.
PVC발포시트는 PVC(polyvinyl chloride) 즉, 비닐이라는 소재로 구성된 특성상 레이저 조각기로는 대부분 가공을 하지 않는다. 가공은 가능하지만 레이저 가공 시 소재가 타는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샌드블라스트 공법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시트나 실사출력물과 접목시키면 디자인 효과 상승
나무를 톱으로 절단하다 보면 톱밥이 생기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컴퓨터 조각기를 이용해 PVC발포시트를 절단하다 보면 톱밥과 비슷한 부스러기(일명 이바리)가 많이 일어난다. 조각 과정에서도 에어프레셔 등을 사용해 정교한 조각에 방해가 안 되도록 부스러기를 치워줘야 하며 조각 후 사포로 문질러줘야 한다. PVC발포시트뿐만 아니라 목재, 아크릴, 대리석 등 타 소재에서도 부스러기가 일긴 하지만 PVC발포시트가 유독 심한 편이라 작업에 더욱 많은 손이 간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공 방식에 따라 디자인뿐만 아니라 부스러기 발생률이 차이를 보이는데 소재의 가장자리 부분을 직각이 아닌 굴곡으로 경사지게(일명 맨도리) 조각하면 부스러기가 상대적으로 덜 생기기 때문에 후 가공까지 용이하다.
가공이 용이하다는 강점과 함께 깨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없다는 것도 PVC발포시트의 특징이다. 그러나 타 가공 소재보다 고급스러운 면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려한 조각 방식으로 사인을 제작하는 경우보다는 단순 절단한 표면 위에 시트나 실사출력물을 붙여 이미지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조각 전문업체인 뉴스타큐 장길수 대표는 “소재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3D 가공으로 사인을 제작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실사출력물 등 타 소재를 접목해 디자인을 표현한다 하더라도 바닥판 제작이나 일부 글자는 조각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PVC발포시트를 사용함으로써 조각기 활용도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한편 PVC발포시트는 표면에 미세한 엠보(올록볼록한 형태)가 있기 때문에 시트나 실사출력물을 붙일 때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조각 후 코팅처리를 해줘야 한다.
컴퓨터 조각을 이용한 PVC발포시트 가공방법은 아크릴을 가공하는 방식과 거의 동일하며 두께, 폰트, 글자 수 등 디자인에 따라 가공 가격이 책정된다. 그리고 자재상 등을 통해 PVC발포시트를 구입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사이즈는 가로, 세로 910×1,820mm(3×6자)와 1220×2,440mm(4×8자)이다.

box

PVC발포시트로 컬러풀한 매장 이미지 연출
한 레스토랑에서 전면간판을 포함해 외장 사인시스템 대부분을 PVC발포시트로 제작해 컬러풀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전문업체인 뚜따페는 수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작업과 전문 요리사 교육을 거쳐 지난 10월 초 새롭게 리오픈했는데 수려한 매장 디자인처럼 그 서비스 또한 일품이다.
뚜따페 관계자는 “서비스 품목과 매장 컨셉트를 고려해 딱딱하지 않으면서 산뜻한 사인 제작을 원해 PVC발포시트를 사용했다. 아크릴이나 대리석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크기, 모양 등 원하는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내 매우 만족한다”라며 사인 컨셉트와 제작 의도를 밝혔다.
제작을 담당한 하나애드 김도형 실장은 “사인은 총 3단으로 제작했다. 갤브철판을 도장한 백색 밑판위에 나무무늬색 PVC발포시트를 얹은 후 그 위에 다시 적색과 검정색 PVC발포시트를 얹었다. 컴퓨터 조각기를 이용해 제작했는데 3D 조각이 아닌 2D 가공이어서 제작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었다. 그리고 백색, 나무색, 적색과 검정색으로 구성한 3단은 각각 두께를 달리해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제작과정을 말하면서 “PVC발포시트는 일반적으로 표찰이나 판재 등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이처럼 전면간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컬러풀하면서도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PVC발포시트의 특징을 언급했다.
사진.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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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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