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3)
신제품 (688)
조명+입체 (305)
트렌드+디자인 (245)
Big Print (180)
News (177)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AC-LED와 DC-LED의 차이점은...
삼성서울병원 사인시스템
경기도 수원 광교 카페 거리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공모...
전국 부동산 간판 ‘공인중개...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
내구성과 주목성이 높은 라운...
UV 프린터 알아야 이긴다 , ...
디지털사이니지 광고효과 측...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기타
일류 호텔을 연상시키는 실내 조각사인
2006-09-01 |   지면 발행 ( 2006년 9월호 - 전체 보기 )

일류 호텔을 연상시키는 실내 조각사인
상떼힐 CC

미셸 위 LPGA 우승에서 최근 국회 수해골프 파동까지 연일 끝이지 않는 뉴스를 양산하고 있는 골프는 국내에선 고급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 장호원에 위치한 (주)상떼힐 CC 골프장은 골프가 고급 스포츠임을 증명하듯 건물에서부터 웅장함이 묻어나오는데, 그 중 실내 사인시스템을 조각사인으로 디자인해서 골프장의 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글, 사진: 서정운
디자인,제작?시공: (주)세린에스피
조각: 뉴스타큐
소재: 인조대리석, 아크릴
위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인조대리석에 아크릴로 마감처리
경기도 장호원에 위치한 (주)상떼힐 CC 골프장(이하 상떼힐)은 그 외관에서 중세 유럽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로 들어서면 골프장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호텔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전체적인 디자인이 뛰어나다.
사소한 부분일지도 모르나 건물 내 모든 표찰에 조각사인을 사용했는데 이 부분에서부터 역으로 건물 전체의 고급스러움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표찰사인은 가격 문제 등으로 대리석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문데, 상떼힐은 실내 사인 전체를 인조대리석 둘레에 금색도금한 아크릴로 마감 처리한 조각사인을 사용했다.
펄을 첨가한 인조대리석을 사용했는데, 가격이 일반 대리석에 비해 20% 정도 비싸지만 그 효과는 뛰어나다. 조명을 비추었을 때 대리석을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데 이는 펄이라는 것 차체가 빛을 반사하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조명은 할로겐램프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조각사인을 이용한 이번 표찰의 가장 큰 특징은 액자형으로 제작했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각사인 전문업체 뉴스타큐의 장길수 대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표찰은 90% 이상 돌출형으로 사용한다”라면서 “이는 국내 표찰사인의 경향은 웅장하고, 튀는 것을 선호하고, 실용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표찰 대부분은 외각선이 없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그러나 이번 상떼힐 표찰의 경우는 돌출형이 아닌 액자형으로 제작했는데, 이는 인테리어측면과 심미성을 강조하는 방식이라서 더욱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외각보드라인을 입체적 효과를 내는 양각으로 조각했기 때문에 한층 화려하고 멋스럽다. “외각보드라인은 일반적으로 평면상태인 음각을 사용하는데 이는 디자인 측면보다는 가격문제가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한다”라고 한 표찰 전문가는 전한다. 외각선은 금색도금한 아크릴은 그 광을 영구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선 UV코팅을 해야 한다. 도금한 곳이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바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조대리석위에 글자는 비철인 신주(일명 놋쇠)를 사용했다. 신주의 가장 큰 특징은 여느 소재처럼 부식이 일어나긴 하지만, 일단 부식이 되면 푸르스름한 색으로 변하는데 이는 오히려, 이 색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만큼 그 부식한 색상이 상당히 미려하는 것이다. 현재 국회의사당 건물의 푸르스름한 덮개가 부식한 신주다.
뉴스타큐는 컴퓨터 조각기인 '거버 디멘션2(GERBER DIMENSIONⅡ)'를 이용했는데 인조대리석이라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조각사인의 제작과정은 (주)세린에스피에서 제안한 개괄적인 사인 디자인에 뉴스타큐에서 다소 수정과 변형을 가미했다. 조각사인의 경우 디자인업체에서 제안한 디자인을 그대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디자인업체는 해당 조각물의 색상, 공간배치, 넓이 등 인테리어 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것일 뿐 실제 조각에 대한 노하우는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재의 외각선을 조각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부분이 차이가 있을 뿐 결과적으로 디자인상에서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훌륭한 결과물을 탄생하기 위해선 디자이너와 제작자와의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골프장 전체적인 콘셉트와 부합하는 것이 중요
모델하우스, 환경디자인, 해외사업 등 디자인? 설치 전문 기업인 (주)세린에스피에서 조각사인의 디자인과 설치를 담당했다. (주)세린에스피의 권기호 과장은 “3년 전부터 쌍떼힐 실내사인을 지속적으로 담당하고 있었는데, 초기부터 유지? 보수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과 콘셉트를 두고 사인시스템을 진행했다”고 말한다. 세린측에서는 초기 사인디자인을 심플하게 기획하려 했으나, 상떼힐 측에서 ‘사인’ 하나에도 멋과 품위가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기 때문에 고가의 조각사인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건물자체가 클래식하기 때문에 실내표찰 등으로 사용할 사인 역시 클래식한 이미지를 콘셉트로 잡았다. 표찰은 기본적으로 펄을 가미한 인조대리석에 금색도금한 아크릴로 마감 처리했는데, 이 부분을 일명 ‘유로피언 클래식’(European Classic)이라 한다. 먹색인 대리석은 금장한 아크릴과 색 배합 효과가 뛰어난데 중세 유럽의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해서 명품 이미지를 잘 살렸다고 한다.
골프장을 방문하는 고객층이 상위 층인 VIP위주이기 때문에 건물자체 디자인과 설계뿐만 아니라 사소한 사인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상떼힐 관계자는 전한다. (주)세린에스피의 이천우 과장은 “최근 표찰의 경향은 소재의 특화성이 강조된다. 쌍떼힐 실내표찰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사용이 적은 펄이 들어간 인조대리석과 더불어 아크릴로 마감처리 했는데, 이는 일률적인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향으로 시도한 좋은 예다”라고 말하며 “예전에는 대량으로 찍어낸 표찰을 가져다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건물의 콘셉트에 맞추어서 표찰을 제작한다고 한다. 또한 판 형태에서 벗어나 채널 형식인 입체형으로 변화하는 추세다”라고 표찰사인의 최근 경향을 언급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이전 페이지
분류: 기타
2006년 9월호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