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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문화 25년 11월호 소개ㆍ광고업체 정보 보기

글 사인문화

2025-11-06 오전 11:51:25 | 지면 발행 ( 2025년 11월호 - 전체 보기 )

[ COVER : 이번 호 표지는 특집 주제인 ‘MAD STARS 2025 옥외수상작’을 상징하는 그림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

월간 《사인문화》 2025년 11월호가 지난 10월 25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11월호에 게재한 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최근 등장한 신제품, 프로모션, 신기술,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업체들의 정보는 아래 사이트 주소 링크된 《사인문화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에서 첨부 이미지 슬라이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으며 게시물에 첨부된 PDF 파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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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인문화>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월간 사인문화 11월호 CONTENTS(목차 소개)

- 특집 -
AI 시대의 창의력, 옥외로 확장되다
MAD STARS 2025 옥외부문 수상작
MAD STARS 2025(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과 그랜드 조선호텔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주제는 ‘AI-vertising: The Age of AI Advertising & Marketing(인공지능 광고 마케팅의 시대)’로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전 세계 74개국에서 약 3만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 칼럼 -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장기 외상거래라니
우리 사인산업은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여전히 큰 걸림돌이 자리잡고 있다. 바로 비정상적인 거래관행으로 인한 여러 가지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만연해 있는 외상문화는 물론 각종 세금 관련 지식 부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거래 물량은 꾸준하게 늘고 있으나 우리 업계에서 최근 드러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여전히 외상기간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 이 달의 초점 -
2025년 11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주)디자인하우스가 개최하는 202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11월12일(수)부터 11월 16일(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이 오는 11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그리고 FLEX 2025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리야드, 제다, 암만, 카이로에서 개최되며,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인쇄 및 사인 기업의 고위 인사들이 모여 지역 간 지식 교류를 할 것이다. FLEX 2025 일정 및 장소는 FLEX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11월 24일 / FLEX 사우디아라비아(제다) 11월 25일 / FLEX 요르단(암만) 11월 26일 / FLEX 이집트(카이로) 11월 27일이다.

- 에디터스 레터 -
옥외로 확장하는 AI
MAD STARS를 휘감은 트렌드
올해도 MAD STARS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MAD STARS 기간 동안 인파가 북적였고, 축제 분위기가 해운대를 감쌌다. 올해 MAD STARS는 ‘AI-vertising: The Age of AI Advertising & Marketing(인공지능 광고 마케팅의 시대)’가 테마였고,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했다. 몇 해 전부터 광고 마케팅 분야 이슈였던 AI가 올해 MAD STARS에서는 수면으로 떠올랐다.

- 신제품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뉴스 -
업계 최신 트렌드를 뉴스로 알아본다.

- 업체탐방 -
UJV300DTF-75 도입으로 사업 영역 확대
썬씰크스크린
경험이 많은 베테랑은 경기의 흐름이 어렵다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위기를 넘기면 다시 찬스가 돌아온다는 것을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다가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베테랑은 외부의 공격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뚝심이 있다. 썬씰크스크린은 뚝심을 지키는 경험 많은 베테랑 같은 업체였다.

- 매체이야기 -
성수동을 달군 한돈의 에너지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삼겹살은 언제나 옳다.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한 점에 마늘과 쌈장을 올려 한입 베어 물면 그 순간 세상의 근심이 사라진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국산 한돈’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그 한돈의 맛과 멋을 가장 트렌디한 방식으로 풀어낸 축제였다.

- 특별기고 -
이후일의 옥외광고문화 이야기 12
홋카이도 옥외광고문화 탐방
옥외광고와 공공디자인 33년 일선의 경험으로 옥외광고의 이슈와 그에 따라 보이는 현상을 살펴보고 사례를 통해 문제점과 방향성,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제시해 본다.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79
서울의 역사를 담은 공간, 카멜커피 서촌
카멜커피 서촌점은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해야 적절할 것 같다. 굉장히 다양한 시간이 층을 이루듯 쌓여서 만들어진 공간. 카멜커피 서촌점은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운영되던 옛 통의동 우체국 건물을 그대로 활용한 곳이다. 물론 통의동 우체국은 오래전에 근처로 이전했고, 이곳은 갤러리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됐었지만. 입구 상단에 석재로 구성한 옛 통의동 우체국 간판이 이 공간의 오랜 역사를 알려주는 것 같다.

- 화보리포트 -
타이베이 서문정 거리,
젊음의 문화와 에너지가 응축된 상징적인 공간
젊음의 문화와 에너지가 응축된 상징적인 공간
대만 타이베이의 서문정(西門町, 시먼딩)은 단순한 상업 지구를 넘어 도시 문화와 젊음의 에너지가 응축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무대이며, 거리 곳곳에 자리한 간판들은 그 자체로 도시의 정체성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시각적 언어로 기능한다.

- 공공디자인 -
공공화장실을 건축디자인 관광 코스로 만든
'도쿄 화장실 프로젝트’
2024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몇 년 만에 도쿄를 방문하였다. 미드타운 여러 곳과 오모테산도 힐즈, 새롭게 오픈한 아자부다이힐즈, 시부야 스크램블, 미야시타 파크, 아리아케 가든 등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도시 마케팅과 도시 브랜딩 차원에서 디자인이란 도구를 전략적으로 디테일하게 활용하는 저력을 보면서, 디자인 강국 일본의 젠(ZEN) 스타일 트렌드를 여러 곳에서 보았다. 특히,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기획된 ‘도쿄 화장실 프로젝트(Tokyo Toilet Project)’의 현장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사인기행 -
가마쿠라의 면면2
여행의 목적 에노덴(上)
도쿄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인 가마쿠라는 특유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소도시다. 보통 도쿄 여행을 한다면 하루 정도는 가마쿠라로 일정을 잡고 둘러보는 것이 보편적일 정도로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소도시지만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마쿠라를 상징하는 전차 에노덴으로 대표되는 슬램덩크의 성지, 후지산이 바라보이는 에노시마 섬, 산비탈을 타고 오르며 바다와 시내를 연결하는 쇼난모노레일까지. 가마쿠라의 다양한 공간과 사인을 모아봤다. 가마쿠라의 면면.

- 화보리포트 -
중화 문명의 정수를 만나다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대만 타이베이 시의 스린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며 70만 점에 달하는 유물이 소장되어 있는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동아시아 문명의 정수를 품은 문화의 보고다. 이곳을 처음 찾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입구에 세워진 안내 간판이다. 이 간판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박물관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문화의 문’ 역할을 한다.

- 플라자 -
성수의 윗길, 광나루로
북성수의 흥미로운 공간과 간판
광나루로는 성수동의 수많은 공간 중 중랑천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걸어서 5분 혹은 10분 안에 중랑천 산책로에 닿을 수 있는 골목. 광나루로는 한강을 기준으로 성수동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곳이라 사람들 사이에서 북성수로 불린다. 한강과 인접한 곳이 앞마당이고 서울숲이 정원이라면 광나루로는 마치 성수동의 윗길 같은 곳이다. 핫플레이스 성수동의 분위기는 존재하지만, 적당히 조용해서 걷기 좋은 길. 재미있는 공간이 꽤 있지만 요란하지 않은 분위기. 성수동의 윗길 광나루로의 흥미로운 공간과 간판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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