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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컴텔싸인
2006-07-01 |   지면 발행 ( 2006년 7월호 - 전체 보기 )

국내는 물론 해외 전광판 시장까지 무한질주
(주)컴텔싸인


해가 바뀌고 나이가 늘어나는 만큼 늘어가는 것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국내 구석구석을 꿰차고 있는 간판들이다. 간판이 늘어나면서 그 테크닉이 점차 진일보해가는 와중에, 사인시장을 더욱 살찌우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LED전광판이다. 전자정보소재의 발달이 초래한 전광판의 성장은 과거 낙후됐었던 시절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LED전광판 시장에 커다란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컴텔싸인을 탐방해보자.
글: 서정운  사진: 김수영


성공의 이면엔 쓰디쓴 좌절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컴텔싸인은 연구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사옥인 5층 건물에 집대성하여 통합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전광판 전문업체다. 2층 사무실을 들어서기 전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인보드가 방문객을 먼저 맞이해 준다. 직원 50여 명이 제 위치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은 누가봐도 성공한 중소기업의 실내전경이었다. 그러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컴텔싸인을 창업한 이우구 대표는 사인업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은 아닌데다, 연구기술에는 조예가 깊지 않다고 스스로 자인한다.
전광판을 하기 전인 98년에는 일본의 멀티화상노래방에 확신을 얻어 2억원을 투자해서 국내에 도입했는데, 반대여론에 휩싸여 수개월 만에 4억원이라는 적자타를 맞았다. 이렇듯 공황을 맞은 와중에 지인의 추천으로 이듬해인 99년에 자본금 1억으로 전광판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역시나 쉽지 않았다. 당시는 국내 전광판 보급률이 저조했을 뿐더러, 지금과 같이 전광판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달갑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색 리모콘 전광판은 역전의 도화선
2001년에 경기가 회복되면서 컴텔싸인에도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납품한 제품만을 판매해온 지난 3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이 대표는 2002년에 업계에 3점 슛을 날린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없었던 방수처리와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던 삼색 리모콘 기능을 갖춘 LED전광판, X2를 선보인 것이다. 이 대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구진이 6개월간 부단히 노력한 끝에 선보인 X2는 2004년 초까지 2만대 이상을 판매해 회사를 살리고, 업계의 모범답안지가 된 주옥이었다.
이 시점에서 도입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은 판매율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도가 바탕이 된 제품이라서 영업사원이 몰리기 시작했는데, 이 때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가 사원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견인차 구실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저가형(1단 전광판 기준) 전광판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철저한 A/S를 들 수 있는데, 적극적인 영업사원의 발품과 친절이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이 대표의 도전정신과 추진력은 대외로 그 명성이 알려지면서 2005년 3월에는 한국산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연구비로 1억원을 지원받았고, 2005년 6월에는 서울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A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도전과 실천은 세계화의 첫걸음
X2가 시판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소비자의 요구가 중점적으로 반영된 연구는 연구원 8명이 땀 흘리고 회사 수익금 대부분을 연구비로 돌린 결과 2004년 말에 FX3를 출시했다. 삼색이었던 X2를 업그레이드한 FX3는 대형 풀컬러 방식으로 800*800, 1000*1000, 1300*1300, 1600*1600mm의 막대형이 주력인데 R,G,B 삼색LED를 조합해 1천 6백만개 색상이 문자나 사진 그리고 동화상으로 표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연구는 지속되었다. 그 동안 행보로 기술력이 무한 축적된 컴텔싸인은 다시 1년만인 2005년에 FX4라는 2단 풀컬러 리모콘 전광판을 선보였다. FX2에 비해 FX3(6천대 판매)와 X4(3천대 판매)의 판매 수량은 줄었지만 제품별 단가로 비교하면 매출액은 적다. FX4의 출시로 FX3 생산을 중지한 현 시점에 연간 매출 100억(공급가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컴텔싸인은 2005년 미국 수출액 15억, 2006년 현재까지 미국, 중국, 일본 수출액 15억을 달리고 있는데, 활발한 해외진출로 인한 회사의 무한 성장이 기대된다.
한계가 있어 보이는 전광판 시장을 여전히 블루오션이라고 말하는 이우규 대표는 “공략할 틈새시장은 많다. 중요한 것은 생각이 아니라 도전과 실천이다. 앞으로 코스닥 상장도 추진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내 최고 LED전광판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하는 그의 웃음속에 여유있어 보이는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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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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