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3)
신제품 (688)
조명+입체 (305)
트렌드+디자인 (245)
Big Print (180)
News (177)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전국 부동산 간판 ‘공인중개...
버려지는 물건에 핀 꽃
고려제강 F1963 사인시스템
LED 전광판 A/S 유형별 대처...
전시 부스의 합리적인 솔루션...
AC-LED와 DC-LED의 차이점은...
내구성과 주목성이 높은 라운...
광고 사이즈 차별화, 안정성...
공장에서 예술로 돌고 도는...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 사인시스템 어린이와 어른을 사로잡다
글 이선혜 2015-10-29 오후 5:44:16 |   지면 발행 ( 2015년 10월호 - 전체 보기 )


▲ 미술관의 정문에 설치된 사인은 시그니처 가로형 Mi로 조명을 사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노란색이 산뜻한 아이들의 공간을 나타낸다.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 사인시스템
어린이와 어른을 사로잡다

클라이언트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 사인디자인 plat

해외에서는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견학하는 경우가 많다. 어려서부터 예술을 가까이하며 익숙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대중적인 공간으로 인식한다. 그래서인지 학교와 유치원의 견학 장소는 물론이고 젊은 커플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예술과 친해지는 경험으로 아이들은 폭넓은 지식은 물론이고 공공장소에서의 매너 또한 배운다.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의 사인시스템을 알아봤다. 글, 사진: 이선혜 기자, 자료제공: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


▲ 미술관의 컨셉트를 나타내는 책 모형을 전시공간 입구에 게시했다.

아이와 책 그리고 사인 어린이 미술관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그런 점을 토대로 지식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는 이미지를 로고에 표현했다. 사인디자인의 컨셉트는 미술관의 로고에서 출발했다. 사인에 MI(Museum Identity)를 응용했다. 책 미술관이기 때문에 책과 관련된 이미지를 떠올려 서재를 생각했다. 그리고 미술관이라는 특성과 아이들이 주로 보는 그림책을 접목해 서재와 그림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 도출된 이미지로 ‘상상 속의 책장’이라는 모티브를 잡았다. 책이 꽂혀 있는 책장의 모습에서 선적인 요소와 직각 사각형을 이용해 로고를 만들었다. 이런 일관성있는 모티브들이 확장되어 갈 수 있도록 사인시스템을 개발했다.


▲ 픽토그램으로 공간의 특징을 나타내 아이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했 다. 회색과 노란색을 사용해 차분함과 생동감을 표현했다.

어린이와 책 미술관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했다. 그래서 다른 미술관보다 아이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일반적인 미술관의 공간 구성을 화이트 큐브로 한다면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은 다양한 색을 사용했다. 이로 발랄한 분위기를 나타내 아이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다. 픽토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즉각적인 반응이 올 수 있도록 했다. 기본적인 글자들은 로고의 레터링을 사용했다. plat 조형석 디자이너는 “로고 이미지에 맞도록 직접 레터링 했고 규칙을 적용해서 전반적인 사인에 사용했다”며 “또한 영문이나 작품설명에 쓰인 서체의 경우 만든 것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브라운 체를 혼용했다”고 설명했다.


▲ 픽토그램으로 공간의 특징을 나타내 아이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회색과 노란색을 사용해 차분함과 생동감을 표현했다.

영문로고 타입의 경우 한글 로고 타입과 가장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서체를 선택했다. 다른 서체를 사용했기 때문에 한글로고 타입과 일관성을 가지도록 수정했다. 색상은 MI에 지정한 색을 사용해 조화를 이루게 했다. 노란색을 메인으로 서브컬러는 회색으로 해 차분함과 동시에 생동감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 설치된 소재의 경우 유광보다는 무광을 선택했는데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plat 이화영 디자이너는 “사인디자인의 경우 귀여운 이미지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며 “그래서 별도의 효과를 내기보다는 사인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 열린 서재는 국내외 그림책 4,500권으로 구성했다. 책의 위치를 알리는 사인을 설치해 구별해 놨다.


▲ 열린 서재는 국내외 그림책 4,500권으로 구성했다. 책의 위치를 알리는 사인을 설치해 구별해 놨다.

특히 픽토그램에 신경을 많이 썼다. 백화점 내부에 있는 미술관이다 보니 여러 가지 사인 시스템이 부딪치는 경우가 생겼다. 다양한 통로로 이어지는 장소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동선 유도장치를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림책 작가들의 워크숍 용도로도 사용하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시선에만 맞춘 사인시스템을 구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사인의 형태를 단순하게 제작하고 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조명은 현대 미술관의 정문과 후문의 로고에 사용했다. 내부의 공원으로 연결되는 공간의 사인에는 간접조명을 사용한 로고를 설치해 동선을 유도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했다. 어린이 책 미술관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들이 대체로 낮게 설치되어 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미술관에는 체험공간을 구성해 놓았다. 또한 미술관 전체 공간의 인테리어에 나무 소재를 사용했다. 이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배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구성했다. 전시공간은 화이트로 깔끔하게 마감했고 교육실은 연두색을 사용했다. 자연스럽게 색으로 공간을 나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독특한 공간 구성을 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0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미술관 어린이 그림책 현대백화점  
이전 페이지
분류: 트렌드+디자인
2015년 10월호
[관련기사]
화성시 남양도서관 사인시스템 (2017-12-25)
그래피티 옷을 입은 로봇 (2017-07-25)
애니메이션 세상이 펼쳐지는 곳, 라바 테마파크 (2015-08-2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인시스템 (2014-03-24)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