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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버스쉘터 광고 外
2005-05-01 |   지면 발행 ( 2005년 5월호 - 전체 보기 )

수화로 표현한 재미있고 맛있는 세계(1P)


출력업체 : 강동근도
출력기종 : 슈프라Q 3300
소재 : 플렉스, PVC시트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각종 치킨 요리를 비롯해 샐러드, 스테이크 등을 주 메뉴로 하는 로스트하우스는 우리나라 고유 자본으로 설립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매장 분위기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데, 특히 실내외 사인을 주목할 만하다. 전면 사인에는 로스트하우스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정신인 ‘재미있게 맛있게(delight delicious)’라는 개념을 수화로 표현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 밀집한 수많은 점포 사인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띌 만하다.
디자인을 담당한 페이퍼넷 서경수 국장은 타 점포와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상호를 글자 그대로 사인에 옮겨 적는 것을 자제했다고 한다. 손가락 이미지를 레스토랑 전체 이미지로 삼아 고객이 손만 봐도 로스트하우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외부 뿐만 아니라 현관과 계단, 화장실 입구 벽면 등도 손가락을 중심으로 한 이미지로 장식했다.
실사연출은 강동근도에서 맡았다. 외부 사인 제작에는 조명용 플렉스를 이용하고, 내부 현관과 계단 벽면 등은 PVC시트를 이용해 적용 영역에 따라 출력 소재를 달리했다, 실사연출에는 출력 폭 3.3m 솔벤트 잉크젯 실사연출기인 슈프라Q 3300을 활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나무 품에 안기다(0.5P)


출력업체 : 한국 엡손
출력기종 : 엡손 스타일러스 9600,
소재 : 엡손 프리미엄 글로시 포토 페이퍼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
지난 식목일 강원도 고성, 양양 지역에서 산불이 나 210헥타르 산림과 논, 밭, 낙산사까지 불태웠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나무들도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뉴스다. 산불, 천재지변 등으로 수난을 당하면서도 우리 곁에서 묵묵히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고마운 나무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바로 강원도 산불이 나던 비슷한 시기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열린 <나무, 그 품에 안기다> 사진전시회다.
이번 사진전은 환경재단 그린페스티벌이 ‘식목일 제정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서울의 기억>과 <마르코 폴로의 길을 걷다>에 이은 세 번째 환경사진전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축제를 통해 시민, 환경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프란스 랜팅, 파스칼 메트르 등 외국작가 10명과 조성우, 배병우, 오상조 등 국내작가 6명의 작품 84점으로 구성,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경기도와 대전 지역 등으로 순회전을 진행한다. 전시구성은 작품의 형식과 내용에 따라 크게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눠 지난 4월 24일까지 24시간 전시했으며, 특히 야간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할로겐 조명을 설치해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모든 사진은 한국 엡손이 협조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한 총 84점 작품 모두 엡손 대형 포토프린터 ‘스타일러스 프로 9600ㆍ7600’ 2종으로 출력했다. 소재는 엡손 프리미엄 글로시 포토페이퍼에 출력한 후 무광 UV코팅을 했다. 한국 엡손 관계자는 “옥외에서 장시간 열리는 사진전이기 때문에 자외선에 영향을 덜 받고 보존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예술 사진의 뛰어난 색감과 섬세한 색조를 정확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도브 레이디와 1,337명 얼굴을 한 화면에서 보다 (1P)


출력업체 : (주)당신의 파트너
출력기종 : 람다 130 플러스
소재 : 백릿 필름
위치 : 서울 신사역 버스쉘터
유니레버코리아(주) 도브가 4대 도브레이디 선발에 맞춰 신선한 비주얼과 3D 렌티큘러 기법 등을 동원한 버스쉘터 광고를 비롯해 지하철 외부 래핑광고, 대형 포토월 등 적극적인 옥외광고를 집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 비주얼은 제4회 도브 레이디 콘테스트 참여자와 도브 웹사이트, 싸이월드, 온라인 배너 등을 통해 신청한 소비자 중 1,337명의 사진들을 모자이크로 형식으로 모아 한 명의 도브 레이디를 구성한 것이다. 사진촬영에만 꼬박 18일이 걸렸다. 이번에 집행한 옥외광고에는 모두 이 광고화면을 사용했다.
옥외광고를 기획한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 주병규 차장은 “도브는 국내에서 TV광고를 많이 해왔는데, 외국에서는 그 나라 특성에 맞춰 옥외광고를 많이 집행한다. 옥외광고는 실소비자에게 더 직접적으로 소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옥외광고를 하게 됐다. 기존 광고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버스쉘터 광고에 렌티큘러 기법을 이용해 3D 입체화면을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스쉘터 바깥쪽에는 입체화면을 게첨하고, 안쪽에는 도브레이디 왕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면을 부착했다. 바깥쪽에 설치한 입체화면은 측면에서 보면 1,337명의 얼굴이 보이고, 정면에서 보면 선명하게 한 명의 도브 레이디가 보인다. 이 광고는 신사역, 세종문화회관 앞 등 버스쉘터 총 6곳에 설치했다.
화면 출력은 레이저프린터인 람다 130 플러스를 사용해 백릿 필름에 출력했다. 이 광고를 제작한 (주)당신의 파트너 김철웅 대표는 “입체화면은 두 가지 이미지를 한 화면에 출력해야 한다. 따라서 잉크젯프린터보다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레이저프린터가 유리하다. 렌티큘러를 이용한 작업 과정은 까다롭기 때문에 몇 번이나 테스트를 거친 후 본 작업에 임했다. 측면과 정면 각기 다른 화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정확한 데이터 값으로 출력해야 한다. 또 렌티큘러 필름을 부착할 때도 올록볼록한 부분과 화면을 잘 맞춰야 광고물을 볼 때 눈이 어지럽지 않다”고 말한다.
도브 레이디 옥외광고는 총 2억 원 광고비가 들었으며, 4, 5월 2개월간 진행하고 이후에는 새로운 컨셉트로 진행한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레임 윈도사인에 담아(0.5P)


출력기종 : 확인 중
소재 : 확인 중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윈도사인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큰 구실을 한다. 따라서 많은 점포들이 개성 넘치는 윈도사인을 제작해 부착한다. 강남역 일대를 거닐다보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기분 좋은 윈도사인이 있다. 바로 캐논 플라자 윈도사인이다.
매장 전면에 부착한 이 그래픽은 졸업, 입학 시즌에 맞춰 부착한 것이다. 졸업, 입학 등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레임을 그래픽에 담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캐논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한다는 컨셉트다. 이 윈도 사인을 보고 있으면 여성의 콧노래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마치 콧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화사한 컬러를 사용한 이 그래픽은 봄에 잘 어울리며, 매장으로 방문을 유도하는 구실을 한다. 캐논플라자 김상운 차장은 “앞으로 특정 시즌에 맞춰 그래픽을 바꿔 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는 5월에는 이에 맞춰 새로운 그래픽을 제작해 캐논플라자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하고 집객을 꾀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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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5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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