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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으로 조성한 거리의 갤러리 外
2006-08-01 |   지면 발행 ( 2006년 8월호 - 전체 보기 )

컴퓨터&사인
실사연출



래핑으로 조성한 거리의 갤러리




출력업체 : (주)이정애드
출력기종 : 젯아이 5000
소재 : 원웨이비전필름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 삼성화재 일산사옥

미술을 전공으로 하거나 미술과 관련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라면 일년에 미술관을 관람하는 횟수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문화생활을 많이 한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영화나 연극 더 나아가면 뮤지컬 정도를 관람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미술은 그만큼 다가서기 어렵기도 하고 맘먹고 접해보려 해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일산 동구 장항동 삼성화재 일산사옥에 대규모는 아니지만 깔끔한 실사연출로 작은 미술 갤러리가 생긴 것은 그런 의미에서 반갑기까지 하다.
삼성화재 일산사옥은 지하주차장으로 오가는 벽을 유선형 유리로 제작했는데 그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다가 유명 미술품을 실사연출로 래핑한 것이다. 자사 사옥에 상업광고가 아닌 일반이미지를 표현한 것도 신선하지만 그 내용이 유명 그림이라는 점이 더 흥미를 끈다.
미술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모네, 고흐라는 화가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삼성화재 일산사옥 래핑에 사용한 이미지에는 이들 화가의 작품도 포함됐다. 전체적으로 사용된 그림을 살펴보면 모네의 <양산을 든 여인>, 고흐의 <황금빛 밀밭과 측백나무> 와 <아르레도계교>, <밤의 카페 테라스>, 쇠라의 <아레니에르에서의 목욕>과 <그랑자드 일요일의 오후> 등 6작품이다.
이를 기획한 삼성화재 홍보실 이상혁 대리는 “삼성화재 일산사옥 래핑에 미술작품을 사용한 것은 주변 환경에 대한 고려도 작용했다. 일산 신도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중산층이 많고 젊다는 점을 반영해 도시에 어울리면서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생각했으며 미술작품을 떠올렸다”고 래핑에 미술작품을 활용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그림 선정에 대한 주문은 삼성화재에서 제일기획 측에 전달했으며 제일기획에서 그림을 선정했다고 한다.
건물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주) 강영진 소장은 주차장 쪽 유선형 유리벽이 깔끔하지만 허전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번 기획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건물이 들어선 후 지나는 주민들에게 거리 자체가 깨끗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건물관리를 총괄하면서 주차장 쪽 유리면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했는데 지나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광고보다는 다른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고 여러 가지 안을 검토한 후 지금형태로 제작하게 됐다”며 시공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주차장 쪽이라 안에서 나오는 차량이 외부를 확인할 수 있게 원웨이비전필름을 사용했다는 점도 설명했으며 그림 특성상 향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시공과 관련한 부분은 대성엔터프라이즈에서 진행했으며 (주)이정애드에 출력을 맡겼다. 전체적인 크기는 가로 24m, 세로 2.8m며 가로를 1.2m 크기로 분할해 출력했다고 한다. 출력에는 젯아이 5000을 사용했으며 소재 자체에 작은 구멍이 있는 원웨이비전필름 특성과 색이 풍부하게 사용된 이미지 특성상 평소보다 잉크사용량을 늘린 점을 제하면 큰 어려움은 없었고 반나절 정도가 소요됐다고 한다. 대성엔터프라이즈에서 진행한 시공에는 총 이틀이 소요됐으며 시공 중에도 지나는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대형 래핑도 아니고 자극적인 카피나 이미지가 사용된 것도 아니지만 적절한 장소에 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이 사례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래핑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꼭 광고가 아니라도 쓰임새가 있음을 알려 그 활용도 또한 높였기 때문이다.

문화공간 개막을 알리는 예술적 래핑





출력업체 : (주)한국인터커뮤니케이션
출력기종 : 인피니티 YF-6250 LQ
소재 : 원웨이비전필름, PVC 시트
위치 : 고양시 일산구 정발산역 아람누리 건설현장

얼마전 서울문화재단에서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면서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문화재단이라는 특성을 살려 리모델링이라는 다소 딱딱한 사업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경향은 서울문화재단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문화재단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대형 공연장, ‘아람누리’ 건설현장에 건물 개원을 알리는 대형래핑을 시공했고 그 이미지에 유명 화가의 작품을 활용한 것이다.
고양문화재단 김웅가 홍보팀장은 “아람누리 개관을 홍보하기 위해 건물 유리면에 실사연출물 래핑을 기획했다. 이미지에 사용한 작품은 박태옥 화백의 2000년도 작품인 <애지화 (愛之花)>다.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예술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아람누리가 지니는 문화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리는데 일반적인 이미지보다는 그림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그림을 활용한 래핑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수많은 미술작품 중 박태옥 화백의 <애지화>를 선정한 이유도 물론 있다. 이제는 일반 시민들도 한번쯤 들어봤을 ‘고양 세계 꽃 박람회’를 떠올리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이미지가 중요해지는 현대사회에서 ‘꽃’이라는 이미지로 알려진 고양시, 고양시를 주 무대로 하는 공간을 홍보하는데 꽃을 주제로 한 <애지화>만큼 어울리는 그림도 없을 것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김웅가 팀장이 밝히 바에 따르면 아람누리는 국제적인 공연장을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표현하는 그림을 원했고 <애지화>가 그 취지에 잘 맞았다며 또 다른 선정이유를 밝혔다.
쉽게 제작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현수막을 사용하지 않고 래핑을 기획한 이유는 한번 시공하면 관리하기 편하고 장기간 게시하려면 여러 가지 환경적 영향을 덜 받는 래핑이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품에 여성의 나체가 등장해 좋지 않게 여기는 주민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예술적으로 이해하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출력과 시공을 담당한 업체는 (주)한국인터커뮤니케이션(이하 한국인터컴)이다. 출력물은 크게 좌측에 있는 그림이미지와 우측, 문자이미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림은 실사출력해 래핑했으며 문자는 스카시 작업했다고 한다. 출력물 전체 크기는 그림의 경우 가로 24m, 세로 9m 크기며 스카시 작업한 우측 문자는 가로 13m, 세로 9m로 출력한 후 문자를 떼어냈다고 한다.
그림 실사연출에는 원웨이비전필름과 일반 PVC 시트를 함께 사용했다고 한다. 세로를 두 부분으로 나눠 위에서 6.4m까지는 일반 PVC 시트를 사용했으며 아래 2.6m는 원웨이비전필름으로 출력, 시공했다고 한다. 대부분 알다시피 원웨이비전필름은 래핑 시공을 한 후에도 내부에서 외부를 볼 수 있어 주로 창에 많이 시공하는데 이번 래핑에도 아래쪽 작은 창들이 있는 부분에 원웨이비전필름을 사용해 시야를 확보했다고 한다.
출력에는 총 하루가 소요됐으며 시공은 4명이 작업을 진행, 이틀이 소요됐다고 한다. 시공을 진행할 때 지나는 사람들의 관심이 컸는데 이미지에 여성의 나체가 표현됐기 때문에 더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한국인터컴 박동현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실제로 건설현장 근체 육교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았으며 관련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박동현 대표는 래핑에 대해 상당히 자부심을 지니고 있었는데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먹구구식으로 작업하는 경향들이 있어 안타깝다는 의견을 보였다. 예를 들면 차량래핑에 사용할 소재를 선택할 때 차량 세차 시 사용하는 세제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그 영향을 조사해야 하며, 건물 래핑의 경우, 수많은 유리 종류에 맞는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시공 시에도 뒤처리를 깔끔하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계 종사자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진행해 결과적으로 래핑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게 변할까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동현 대표는 이같은 래핑에 대한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 종사자 모두가 기본을 지키며 작업해야 함을 강조했다.

도마위에 올려진 먹음직스런 참치!




출력업체 : 베이직그래픽스
출력기종 : JV3-250SP
소재 : 합성지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옛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다.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해 백 번 묻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실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실사연출이야말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고 많은 사례를 통해 그렇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참치요리전문점 ‘더?튜나(이하 튜나)’ 사인에 사용된 작지만 효과적인 실사연출도 같은 사례라 하겠다.
튜나 사인디자인은 한석윤 실장이 직접했다고 한다. 한석윤 실장은 참치요리전문점이라고 해서 ‘○○참치’라는 식으로 업체명을 정하면 다른 매장과 차별성도 없을뿐더러 튜나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뭔가 특별하고 독특한 명칭을 생각하던 중 ‘더?튜나’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사인을 직접 디자인한 한석윤 실장은 사인에 영문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특이한 점은 ‘THE’라는 문자부분을 도마로 형상화하고 위에 젓가락을 제작해 설치한 것이다. 실사연출물은 이곳에 사용했는데 글자에 원색을 사용하지 않고 그림이미지로 색을 대신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도마위에 문자모양 참치회가 얹어져 있고 젓가락이 음식을 집는 형태로 제작해 시각적으로 홍보효과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한석윤 실장은 “강남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생각해 튀는 디자인 속에서도 점잖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사인을 디자인했다. 내부도 마찬가지 컨셉트로 인테리어를 진행했으며 그를 위해 작은 주전자 등을 소품으로 활용했다. 참치요리전문점인 것을 알리기 위해 쉽게 사용하는 참치조형물이나 그림 등은 사용하지 않았다”며 사인과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전체적인 제작, 시공은 대기광고에서 진행했으며 출력은 베이직그래픽스에 맡겼다. 외부사인 일부와 내부 인테리어에만 실사가 사용돼 총 40㎡라는 많지 않은 양을 출력했으며 JV3 장비를 사용했다. 시공 시 내부 광원으로 형광등을 사용했는데 형광등을 통해 사인에 광원효과를 주면서 동시에 매장 앞에도 광원효과를 주기 위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시공은 3일이 소요됐으며 프레임 제작시기까지 합하면 총 일주일이 사인제작에 소요됐다고 한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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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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