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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으로 가는 길을 점령하다
2006-03-01 |   지면 발행 ( 2006년 3월호 - 전체 보기 )

화제집중
LG, 삼성으로 가는 길을 점령하다

섣부른 판단일지 모른다. 제목이 거창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두 대기업이 미묘하게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큰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존심싸움 정도는 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08년 초 서울 강남에 신사옥을 완공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1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사옥 신축 비용으로 5,295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서초동 일대에 연면적 11만 7,000평에 2만 명이 입주하는 삼성타운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옥이 완공되면 그동안 흩어져 있던 사업부를 한데 모으고 전자계열사들도 입주시켜 강남에 전자를 중심으로 한 삼성타운을 형성할 예정인 것이다.
LG전자는 근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스크린도어에 광고를 시작했다. 상하행선에 설치된 광고물 수는 모두 합쳐 60개며 휴대폰 ‘싸이언’과 노트북 PC ‘X-노트’를 광고 중이다. 광고계약 기간은 2년 이상이다. LG전자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남역은 휴대폰과 노트북 PC를 광고하기에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광고효과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금년이 2006년이니 적어도 2008년까지는 LG전자의 휴대폰과 노트북 PC 광고가 강남역을 찾는 지하철 이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2008년 초 완공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남 신사옥으로 가려면 강남역을 지나야 한다는 것. 이게 문제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신사옥 대문 앞에서 LG전자가 버젓이 광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 입장에서 보면 기분 좋을 리 없다. 삼성전자도 휴대폰과 노트북 PC를 팔고 있고 강남역 스크린 도어에 자사제품을 광고하면 타 지역보다 광고효과가 뛰어날 것이란 점도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다.
물론 LG전자가 이런 효과를 바라고 강남역에 광고를 진행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삼성으로 가는 길목에 LG전자가 버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래저래 볼거리가 더 많아진 강남이다.
곽성순 기자 kss@signmunhwa.co.kr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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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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