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78)
신제품 (1,012)
트렌드+디자인 (470)
조명+입체 (357)
News (275)
Big Print (261)
최근 많이 본 기사
더 빠르고 더 강하다 HP 라텍...
위기를 극복하는 크리에이티...
최동호 디지아이 대표이사
이미지로 아이덴티티 보여주...
찍은 간판 프로젝트 30
고급스럽고 우아한 간판에 어...
COSER 外
콜드캐소드 높아진 휘도와 안...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
2018 옥외광고 통계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위기에서 빛을 발하는 시장을 읽는 눈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목해야 할 이슈
글 편집부 2021-08-25 |   지면 발행 ( 2021년 9월호 - 전체 보기 )




위기에서 빛을 발하는 시장을 읽는 눈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목해야 할 이슈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하면서 사인업계의 침체도 길어지고 있다. 물론 사인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존폐위기에 몰렸을 정도로 처참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상은 올해 말까지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반등의 계기를 만드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도 주목해야 할 이슈는 존재한다. 시장을 읽는 눈은 위기에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글·사진 편집부
 
 
#1
여전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인업계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했다. 웨비나, 온라인 시제품 발표회를 진행했고,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예약제로 고객과 접점을 만드는 대면 마케팅도 병행했다.

최근 확진자 수 증가와 사회적인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은 그야말로 설상가상이었다. 엎친 데 덮친 정도가 아니라 간신히 붙잡고 있던 희망의 끈마저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 코로나19의 충격으로 당황했던 것이 작년이라면, 올해 상반기는 적응을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다시 상황이 악화하며 다시 한번 큰 위기가 오고 있다.

한 사인업계 종사자는 “작년에는 조금 당황한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버텨볼 만 했던 것이 2019년에 진행했던 매출로 인해 충격 상쇄 효과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올해는 2020년의 매출 감소로 인한 충격이 계속 누적되고 있기 때문에 큰 위기는 지금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하반기에 확진자 수 증가와 4단계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면서 요식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자영업자들의 존폐의 갈림길에 서 있기 때문에 그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사업계 역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작년에는 자조 섞인 농담으로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이제는 그게 농담이 아닌 상황이 됐다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 비율을 늘리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의견도 있다. 앞으로의 관건은 백신접종과 확진자 수 관리에 대한 부분이라 할 수 있고, 그를 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는 지속해서 진행됐었다. 작년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다양한 형태의 영업활동이 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웨비나,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이 이뤄졌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마케팅에 대한 효용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물론 세미나 등 여려 황동은 여전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영업활동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대면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 전시회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더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업체 담당자를 직접 만나는 대면 마케팅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 사인업계가 주목할 만한 전시회는 ‘K-PRINT 2021’, ‘프리뷰 인 서울 2021’, ‘Inside 3D Printing’, ‘KOSIGN 2021’이라고 할 수 있다.

엡손 김지훈 차장은 “비대면을 통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지만, 한계가 존재했다”라며 “특히 사인업계는 직접 만나서 진행해야 하는 영업의 영역이 넓은 편이라 더욱 어려운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차장은 “그래서 비대면 방식과 함께 인원수를 최소화해서 거리두기 방침을 충족하는 선에서 대면 마케팅도 병행한다”라며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센터 같은 공간을 예약제로 운영해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시회 참가 역시 합리적인 대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전시회는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해외전시회 참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몇몇 국내 전시회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하반기에 사인업계가 주목할 만한 전시회는 ‘K-PRINT 2021’, ‘프리뷰 인 서울 2021’, ‘Inside 3D Printing’, ‘KOSIGN 2021’이라고 할 수 있다. K-PRINT 2020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킨텍스), 프리뷰 인 서울 2020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코엑스), Inside 3D Printing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킨텍스), KOSIGN 2020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코엑스) 각각 진행된다.

4개의 전시회 중 각 업체는 취급 장비와 타깃을 고려해서 전략적인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인업계가 가장 관심 있게 보는 전시회는 K-PRINT와 KOSIGN이라 할 수 있다. KOSIGN은 사인업계에서 가장 큰 전시회이기 때문에 경기와 상관없이 매년 주목해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K-PRINT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KOSIGN에 앞서 열리는 K-PRINT를 통해서 시장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종사자는 “하반기에 열리는 전시회에서 중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라 할 수 있고 각 업체가 목표로 잡는 타깃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홍보 무대를 찾아야 한다”라며 “일단 K-PRINT와 KOSIGN을 눈여겨봐야겠지만, 3D프린터나 텍스타일 장비를 취급한다면 Inside 3D Printing과 프리뷰 인 서울도 체크해볼 만한 전시회다”라고 말했다.
 
 
#2
수면위로 떠오른 3D 프린팅 채널사인

3D 프린팅은 채널사인 업계에 오랜만에 찾아온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채널사인 업계엔 오랜 기간 새로운 이슈가 없었다. 에폭시 사인으로 시작된 고급화 트렌트는 수지채널 등 다양한 줄기로 갈라지며 업계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쳤지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만한 이슈는 아니었다. 이는 전통적인 채널사인 제작방식에 새로운 기술을 더한 형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3D 프린팅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채널사인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기에, 충분한 빅이슈라고 할 수 있다.

사인업계의 3D 프린팅은 시작은 조형물이었다. 대형 3D 프린터를 통해서 조형물을 생산해 인접 시장을 공략하는 방식의 사업을 전개하는 장비와 기술이었다. 3D 프린팅은 결국 출력 기술이었기 때문에 실사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반면, 채널사인은 문자를 독립적인 조형으로 만들어 내는 방식이라 출력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였지만, 조형을 3D 프린팅으로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제작방식으로 떠올랐다. 채널사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출력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기존 채널사인의 복잡한 구조와 손이 많이 가는 제작 방식을 간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력방식 즉, 3D 프린팅을 통해서 채널사인이란 조형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노동집약적인 기존 제작방식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널사인은 기본적으로 문자라는 도형을 만드는 것이라 노동 집약적이고 기술자 의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하는 채널사인은 결국 사람 손으로 시작해 끝나는 것이라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기 어려웠다. 채널 밴딩기 등의 장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일 수는 있지만 결국 마무리 작업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 채널사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3D 프린팅을 통해 출력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채널사인의 오랜 제작방식과 공식이 깨진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채널사인은 전혀 다르다. A부터 Z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채널사인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결국 3D프린팅을 통해서 채널사인도 출력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는 채널사인의 오랜 제작방식과 공식이 깨진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여전히 기존방식으로도 채널사인을 제작할 것이고, 필요한 영역이 있지만 3D 프린팅은 채널사인 업계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인블루 곽동훈 대표는 “3D 프린팅을 통해서 채널사인을 제작하면 작업단계를 줄일 수 있어 동일한 인력으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예를 들어 기존 제작 방식이 A-B-C-D였다면 그것을 A-B 정도로 간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곽 대표는 “현재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서 50cm 사이즈 채널사인까지 무리 없이 생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고민하는 업체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이 침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슈는 비용 절감이다.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거나 혹은 증대시킬 방안을 고민하고 이는 결국 장비와 인프라 투자로 이어진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인건비를 낮추는 전략. 채널밴딩기 등의 장비는 결국 비용 절감이란 부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채널사인 업계가 다양한 장비를 통해서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모색했다면 3D 프린팅은 완전히 새로운 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큰 위기에 처한 상황에 3D 프린팅은 채널사인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D 프린팅은 제작 방식 간소화뿐만 아니라 사업영역도 다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널사인 시장은 그간 소품종 대량생산 시스템의 B2B 사업영역이 주를 이뤘다. 대기업 CI 교체, 프랜차이즈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간판 교체 등. 이런 B2B 사업영역은 특정 문자와 브랜드를 대량으로 생산해야 해서 다양성보다는 품질과 생산 속도가 중요한 이슈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간판개선사업 역시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채널사인 일변도였기에, 사실상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으로 채널사인을 제작했다. 3D 프린팅은 기존 채널사인시장에 더해 B2C 방식의 다품종 소량생산의 영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3D 프린팅 방식으로는 기존에 수작업으로 만들 수 없었던 사이즈와 형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3D 프린팅이 채널사인 시장에서 기존방식을 일부 흡수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이란 전망이 업계의 중론이다.
 
 
#3
디지털 사이니지로 살리는 지역경제


▲ 행정안전부는 2019년에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은 옥외광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사진은 해외사례.

행정안전부는 2019년에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은 옥외광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 수원시, 강원 양양군 등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곳에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전통시장, 지역 관광지 등의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2019년 11월부터 공모에 참여한 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역량, 지역 적정성, 사후관리 등을 심사해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옥외광고물 제작ㆍ설치, 소프트웨어 개발ㆍ구축 등을 위해 한 곳당 최대 7억 원의 예산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진행했다. 행안부는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에 총 63여억 원을 지원했다.

2019년 지역을 선정하고 2020년에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서 2021년 본격 운영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계획이 조금씩 뒤로 밀려 현재 세종시를 시작으로 개발 구축 작업을 마치고 시범 운영을 하는 상황이다. 행안부에서 진행한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상권이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전면에 활용한 상징적인 사례라고 할 수도 있다.

관악구청 이후일 팀장은 “이번 디지털 광고물 시범사업은 상징적이고 선언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물론 빅데이터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 좀 더 개발이 필요하겠지만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을 진행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팀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전부터 기획됐지만,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겹쳐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 위 내용은 기사의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9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코로나19 3D 채널사인 전시회 K-PRINT 2021 비대면 웨비나 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이전 페이지
분류: 트렌드+디자인
2021년 9월호
[관련기사]
융합하는 산업과 분야의 경계에서 (2021-09-27)
위기를 극복하는 크리에이티브와 브랜드 경험 (2021-09-27)
FESPA 전시회, 내년 5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2021-07-30)
칸 라이언즈 2021 옥외부문 수상작 (2021-07-27)
총광고비 14조 4,2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성장 (2021-01-27)
업계 최초 국제 인증 획득한 99.97% 이상 항바이러스 필름 (2021-01-04)
코로나19라는 악전고투 속 라스트 찬스! (2020-11-27)
한국 옥외광고 역사를 통해 본 OOH미디어 시장의 미래 (2020-11-27)
항균을 넘어 항바이러스의 시대 SKCS 항바이러스 필름 (2020-10-27)
OOH미디어의 새로운 가치, 옥외광고의 힘 (2020-09-25)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