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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언론보도 합리적 대응 모색 절실
2006-02-01 |   지면 발행 ( 2006년 2월호 - 전체 보기 )

문화&비즈니스 | 진단
부정적 언론보도, 합리적 대응 모색 절실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매스미디어는 바로 TV와 신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접한 일반인들은 그 내용의 진위를 떠나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최근 주요 매스미디어가 보도한 옥외광고에 대한 태도를 보면 일부 부정적인 내용만 언급함으로써 편향적이라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하고 있다.

지하철 광고에 사용한 소재의 유해성 지적
동일한 사안이라도 각 언론사가 보도하는 태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언론은 속성상 비판적인 내용을 다루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언론사가 ‘간판’이나 ‘옥외광고’에 대해 보도하는 것은 보면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최근 모 방송사 9시 뉴스에서 지하철 광고에 대해 보도한 내용 역시 마찬가지다. 지하철 광고의 긍정적인 측면도 상당히 많지만 이러한 내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문제점에 대해서만 보도했다. 그것도 단발성이 아니라 이틀 동안 연이어 문제점을 강조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지하철 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다.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지하철역의 대형광고판은 크게 두 가지. 도배하다시피 벽을 덮는 이른바 래핑광고와 보통 가로, 세로가 2, 3m 정도인 플렉스 광고입니다. 비용이 싸고 대형광고 제작이 쉬워 많이 쓰이는 이 광고지도 화재시 치명적인 유혹가스를 배출하는 PVC가 주소재입니다. 실험실에서 이 광고지를 태워봤습니다.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인체에 치명적인 염화수소가스가 325ppm 검출됐습니다. 가스를 마신 쥐 8마리는 3분만에 행동이 느려졌고 6분 50초쯤에는 행동이 정지됐습니다. 이처럼 유독가스를 내뿜는데도 플렉스 광고물들은 거의 방염처리가 돼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이후 전동차 차량 내부의 소재를 제한하는 규정은 마련됐지만 정작 지하철 역사는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OOO뉴스 OOO입니다.”

부정적인 측면 부각시켜 비판하는 것이 언론의 속성
본 뉴스는 지하철 광고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와이드컬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소재인 플렉스가 화재발생시 유해가스를 방출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것도 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면서 문제점을 이야기했다. 결론적으로 지하철 광고에 사용하는 플렉스는 방염처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위와 같은 보도에 대해 우리 사인업계 종사자들은 마치 범법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옥외광고가 문제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 편의를 위한 긍정적인 구실을 한다는 점도 보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서울 상도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사인 제작자는 “나도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었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지하철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플렉스에서 유해가스가 나온다는 사실은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하지만 마치 지하철 광고를 제작하는 우리 사인 제작자들이 도매급으로 범법자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 매우 못마땅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사인 제작자 역시 비슷한 의견을 개진한다. 그는 “사실 여부를 떠나 시청자들이 지하철 광고의 긍정적인 측면은 보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매스컴의 보도를 보면 항상 이런 식이다. 지하철 광고는 분명히 많은 장점이 있다. 각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시민들도 기업이나 제품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광고수입을 통해 운영비 일부를 충당하기 때문에 지하철 운임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만약에 지하철 광고가 없다면 지하철 운임 역시 현재보다 큰 폭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반론, 제보 등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대응 필요
언론의 이와 같은 보도방식에 대해 사인업계 종사자들은 그저 먼 산 바라보듯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서 활동하는 한 사인 제작자는 “물론 이번에 방송에서 보도한 내용에서 틀린 점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옥외광고를 비판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본다는 점이다. 따라서 업계 종사자들은 반론을 제기하거나 옥외광고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제보하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무엇보다 반론이나 제보활동을 조직적으로 펼치기 위해 한국옥외광고협회(이하 협회)와 같은 법정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한 사인 제작자는 “최근 들어 협회는 내부적으로 큰 진통을 겪었다. 이 문제는 지금도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협회가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에 대해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말한다.
그는 “협회 정관 제1조에 보면 ‘본 협회는 옥외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업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품위향상을 통하여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돼 있고, 홈페이지에도 ‘옥외광고 사업체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국내의 유일한 단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옥외광고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하고 사인 제작자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질타했다.
김유승 편집장  yskim@signmunhwa.co.kr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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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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