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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개띠해 경기전망 좋다
2006-01-01 |   지면 발행 ( 2006년 1월호 - 전체 보기 )

COLUMN /

2006년 개띠해 경기전망 좋다

이진호 / 본지 편집인

개는 포유류 중 가장 오래된 가축으로 신석기 시대 때부터 사람이 사육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봉사, 의리, 충성, 용맹 등을 대표적인 속성으로 지니고 있고 닷새가 지나면 주인을 알아볼 정도로 영리하다. 진돗개, 풍산개, 삽사리는 일본, 중국 등지에까지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충의명견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불이 나자 주인을 살리고 대신 죽었다든지, 아주 멀리 떨어진 주인집을 며칠동안 걸어 찾아갔다든지 하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예민한 후각과 청각으로 맹인견, 마약 경찰견, 사냥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번 물면 결코 놓지 않고 승부를 거는 집요한 성격이 있어 호랑이를 잡기도 한다. 이러한 승부욕은 양보가 바로 패배여서 목숨을 걸고 뛰어야 하는 영업사원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 있다.
2006년이 바로 그 개의 해다. 아무리 나무나 풀 한포기라도 거기에 가르침과 깨우침이 있으면 겸허하게 배워야 한다. 하물며 놀라움을 주는 능력과 속성이 있는 개야말로 인간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다. 친근하다 보니 천시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경외감을 자아내 사람들이 동상까지 세운다. 올해 개띠해를 맞아 이런 의미가 새삼 크게 다가온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념, 뛰어난 감각기관을 동원한 정보처리 능력 등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하여금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든다.
좀처럼 불황의 긴 터널을 못 빠져 나오고 있는 우리 업계는 올해 새로운 국면을 맞기 위해견공(犬公)의 지혜를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작년 한해는 좀처럼 소비심리가 되살아나지 않아 수요부족에 허덕이고 매출감소, 이익감소로 몸살을 앓았다. ‘그래도 하반기에는 낫겠지’라는 기대만 품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2006년 경기전망이 좋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5%로 전망해 작년 성장률 3.9%(추정치)보다 크게 높아지리라고 예상했다. 주요 경제연구소도 4.5~5%로 점치고 있어 경기회복의 청신호를 울렸다.
환률 하락과 유가상승이라는 복병이 있긴 하지만 민관 모두 우리 경제가 대체로 작년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무엇보다 소비심리가 개선돼야 피부로 경기회복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빠르지는 않지만 완만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것으로 내다 봤다. 서민들이 본격적으로 호경기 느낌을 받는다면 이전보다 훨씬 쉽게 지갑을 열 가능성이 있어 소비심리 개선속도가 빨라 질 수 있다.
경제에 청신호가 오래간만에 켜질 2006년도에 우리 모두 더욱 부지런히, 성실히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지긋지긋한 불경기를 졸업할 기반을 만들 것이다. 한낱 견공도 자기 감각을 총동원해서 정보수집하고 끈기 있게 추적해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사람이라고 의지를 불태우면 불황쯤이야 극복 못 하겠는가? 남의 탓, 환경 탓만 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이 문제다. 험난한 도전보다 손쉬운 안락함만 추구하려는 태도가 문제다. 신기술, 신소재를 도입하기보다 기존 방식과 재료에만 집착하려는 의식이 문제다.
경기 전망이 좋은 올 한해가 기회다. 정말 ‘개 발에 땀나게’ 뛰어보자.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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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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