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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공릉동 국수거리 간판
면이 담긴 동네의 이모저모
글 최인경 2018-08-25 |   지면 발행 ( 2018년 9월호 - 전체 보기 )

얇은 면과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공릉동을 찾았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은 예전부터 국수거리라 불리던 동네다. 도로명 주소 동일로173가길. 현재 이곳은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공릉동 국수거리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인근 대학 재학생들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간판, 안내사인, 광고물 방지 래핑그래픽 등을 작업 중이다. ‘국수거리’라는 정체성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동네의 모습을 살펴봤다.


▲ 어디서부터 국수거리가 시작되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날씬한 면발을 들어 올리고 있는 돌출간판을 발견했다. 동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눈에 띄던 국숫집 간판들. 거리의 새로운 재미가 됐다.


▲ 국수거리 이모저모를 살피다 멋들어진 매장을 발견했다. 이탈리아가 떠오르는 삼색의 어닝과 하얀 박스 간판, 그리고 골드 테두리까지 조화로운 구성이다. 무엇보다 바이크숍이라는 반전매력이 지녔다.


▲ 건너편에 마주한 간판. ‘공릉동 멸치국수’ 간판을 구경하기 딱 좋은 장소였다. 젓가랏으로 건진 멸치국수 가락이 흘러내리고 국수를 입힌 듯한 폰트가 눈길을 끈다. 벽에 설치한 간판은 건물색과도 잘 어울리는 구성이다.


▲ 오래된 가게와 간판이 많던 국수거리에도 세련된 익스테리어로 눈길을 잡던 카페. Agora의 ‘A’를 메인으로 달고, 측면에 윈도 박스사인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톤 다운한 네이비와 화이트 구성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9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공릉동 국수거리 캠퍼스타운 간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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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8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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