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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사인 주도하는 채널업체 참가 늘어 KOSIGN 2004
2005-01-01 |   지면 발행 ( 2005년 1월호 - 전체 보기 )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한국옥외광고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2004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KOSIGN 2004’이 열렸다. 올해 전시회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실사연출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채널사인과 LED 조명 장치 등이 다수 전시돼 사인의 입체화 트렌드를 반영했다. 주요 전시 품목들과 함께 전시회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전체 참관객 2만여 명, 외국인 5% 차지
이번 전시회는 16개국에서 154개 업체가 51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면서, 침체한 경기 속에서도 작년보다 약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주최측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는 총 20,919명이 참관했으며, 그 중 외국인 참관객은 1,002명으로 전체 참관객 중 약 5% 가량을 차지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참관객이 63%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올해는 중국 업체들을 모아 중국관 China Pavilion 을 형성했다는 것도 특기할 만하다. 코엑스 박 준 과장은 “작년에는 중국 업체가 1개 참가했던 것에 반해, 올해는 12개 업체를 유치해 중국관을 별도로 만들 수 있었다. 요즘 국내 업체들도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여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언급했다.
전시 품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예년과 마찬가지로 실사연출 관련 제품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관심을 모은 것은 UV 경화 잉크를 사용하는 평판 장비들이었다. 많은 업체들이 UV 경화 잉크젯 실사연출기를 이용해 폼보드, 아크릴, 목재, 철재 등 다양한 경질 소재에 출력 시연을 하면서 관람객 시선을 끌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기존 출시됐던 장비들보다 빠른 속도와 높은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상업 광고물 제작에 걸림돌이 없어 보인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UV 시대가 열리지 않겠느냐”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외 열전사 기능을 부가한 실사 현수막 장비도 많이 보였다. 이들은 장비 내부나 외부에 열처리기를 장착해 출력을 마친 현수막을 높은 열로 가공, 기존 열전사나 나염 현수막과 같이 내구성과 발색도가 높은 현수막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들이다.

LED가 조명 장치 분야 주도
조명 분야는 최근 1~2년간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LED가 역시 전시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인의 입체화 트렌드와 맞물려 채널문자 조명용 LED 모듈이 다수 출품됐으며, 단색 LED 모듈 외에 다양한 색상 변환이 가능한 풀컬러 LED 모듈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이외 LED 로프라이트 등 LED 소자를 응용한 다양한 조명 장치들이 전시됐다.
일부 지역은 2층 이상에 입체형 사인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부가 정책적으로 입체형 사인 설치를 권장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입체형 사인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채널사인 자재를 전시한 부스가 늘어났다. 특히, LED 혹은 네온과 채널문자를 결합한 채널 조명사인 완제품을 판매하는 업체 참가가 눈에 띄었으며, 이외 알루미늄 채널, 채널과 커버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림 Trim 등 채널사인 제작을 수월하게 만드는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최근 몇 년간 수요가 급증한 배너게시대와 라이트패널 관련 신제품들이 많았다. EEFL과 CCFL 등 슬림형 램프를 활용한 각종 슬림형 라이트패널들이 좀 더 설치하기 쉽고 공간 제약을 덜 받는다는 점을 내세워 각축을 벌였다. 특히, 몇몇 업체들이 출품한 대형 사이즈 라이트패널들은 기존 크기로 인한 제약을 넘어 새로운 적용 영역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 끝난 전시회 아쉬워
올해 코사인전은 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한국디지털프린팅협의회 주관 아래 기술 세미나도 열려 볼거리를 늘렸다. 기술 세미나는 25일과 26일 2일간 전시장 앞 컨퍼런스룸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주제 설정을 통해 현재 디지털 프린팅의 기술 현황은 물론 향후 동향까지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반적으로 전시 규모 등은 만족스러울만한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나, 전시 품목이 실사연출 관련 분야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는 점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됐다. 더불어 전시 부스 위치를 배정할 때 주최측이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리를 배치한 것이 아니냐는 불만도 몇몇 업체에서 접할 수 있었다. 또, 작년 전시회와 달리 전시가 토요일에 끝난 것에 대해서도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회사 업무에 쫓겨 전시회를 참관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업체들은 “코사인전을 여유 있게 보고가려면 1박 2일 정도는 필요한데, 바쁠 때 휴일도 아니고 주중에 2일을 빼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지방업체들의 사정을 감안해 가급적 일요일까지 전시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시회에서 나타난 이 같은 문제점들이 2005년도 전시회에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돼 코사인전이 사인업 종사자들의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장(場)으로 구실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백 훈 수석기자·박선화 기자

hpaik@signmunhwa.co.kr | psh@signmunhwa.co.kr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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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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