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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떠오른' 와이퍼
이노션, 날씨 기반 AR 옥외광고
글 최인경 2017-09-25 |   지면 발행 ( 2017년 10월호 - 전체 보기 )



오늘 날씨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이상이면 전광판에는 프리미엄 5중 필터가 떠오른다. 비가 오면 와이퍼가 떠오른다. 나는 운전대를 잡고 강남대로를 타고 있다. 머릿속에선 무엇이 떠오르는가? 앞 유리에 추적추적 빗줄기가 내리친다. 전광판과 내 앞 유리의 빗줄기를 한 번에 씻겨 줄 4개의 관절구조, 불스원의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다! 


▲ 지난 8월, 이노션은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새로운 형태의 불스원 광고를 선보였다. 몬테소리 빌딩 전광판을 활용한 국내 최초 날씨기반 AR 옥외광고다.

이노션의 국내 최초 AR 옥외광고

지난 8월, 이노션은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새로운 형태의 불스원 광고를 선보였다. 몬테소리 빌딩 전광판을 활용한 국내 최초 날씨 기반 AR(증강현실) 옥외광고다. 불스원의 제품과 실시간 강남역 사거리의 모습, 특이하게 날씨를 담고 있었다. 몬테소리 빌딩 전광판은 실시간으로 강남역 사거리의 차량 상황을 송출한다. 이를 위해 전광판 좌측에 소형 카메라를 달았다. 밖에 비가 내리면 전광판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유리에 빗줄기가 맺히는 것처럼. 그리고 자동차의 와이퍼로 유리창을 닦는 것처럼 전광판도 닦이기 시작한다. 불스원의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전광판 화면을 닦는다.

이노션은 날씨 정보를 결합해 강남역 사거리에 실시간으로 AR 콘텐츠를 내보냈다. 이번 광고를 담당한 이노션의 이규용 차장은 “날씨에 따라 입력된 값을 이용해 불스원의 AR 광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이 선보이는 불스원의 광고는 총 4가지다. 그중 2가지는 날씨정보를 연동한 AR 영상을 표출한다. 기상청의 날씨 정보와 대기 환경정보에 따라 데이터값을 설정하고 그 값에 따라 설정된 광고를 표출한다. 다시 말해 비가 오는 날에는 레인 OK 하이브리드 와이퍼 영상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프리미엄 5중 필터 제품을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이는 것이다. 이 차장은 “일반적으로 날씨에 따라 영상을 표출한다고 하면 수동으로 내보내야 한다”며 “이번 날씨를 연동한 AR 광고는 실시간 정보를 받아 전광판에 우리가 원래 입력했던 데이터를 표출하는 형태다”라고 밝혔다. 기존 광고와 차별화되는 점은 입력된 값에 의해서 영상을 표출한다는 점이다.

이노션은 강남역 사거리에 보유하고 있던 매체의 위치적 요인을 활용하고자 했다. 이노션 옥외미디어팀의 한진민 부장은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했다는 장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차량을 비추고 이를 대상으로 노출할 수 있는 광고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몬테소리 빌딩 전광판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AR 트랙킹 광고인 카카오드라이버와 유니클로 강남점 프로모션도 위치를 연계해 진행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날씨를 연동한 불스원 광고는 차량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주에게 좋은 요건을 제공했다. 이규용 차장은 “운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차량에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광고주와 날씨에 영향을 받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했다”며 “AR과 날씨를 연동하니 날씨에 따라 불스원의 제품을 보여줄 수 있지 있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 이노션의 날씨 기반 AR 옥외광고. 비가 내리면 전광판에도 비가 내린다. 불스원의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전광판 화면을 닦는다. 이노션은 날씨 정보를 결합해 강남역 사거리에 실시간으로 AR 콘텐츠를 내보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답은 콘텐츠

옥외광고에서 전광판의 역할은 이미 정해져 있다. 마찬가지로 AR 기술이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옥외광고의 하드웨어와 AR과 날씨 연동이라는 소프트웨어와의 결합이 이번 광고의 핵심이다. 이규용 차장은 “전광판이라는 매체는 하드웨어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반대로 광고 기획사에서 이를 어떻게 새롭게 표출할 것인가에 대해 접근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쓰이던 AR을 광고의 범위로 끌어들였다. 단순한 영상표출을 하던 전광판에 AR을 더해 눈길을 끌고 브랜드를 결합했다.

이노션의 날씨 기반 AR 옥외광고는 새로운 개념의 광고이자 광고주 입장에서도 새로운 시도였다. 기존의 방식대로 전광판 광고를 이용하던 광고주에게 콘텐츠 제작비용은 부담일 수 있다. 또한, 광고 기획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옥외매체에 접목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개발해야 했다. 이 차장은 “광고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연동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시스템이 구축되고 광고가 걸린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를 보완해나가야 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점들을 수정하고 엉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풀어나갔다. 아직도 수정․ 보완의 작업이 그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였다. 기존의 하드웨어와 기술이 합쳐져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이노션은 작년 말 몬테소리 전광판을 리뉴얼했다. 전광판의 화질을 개선하고자 LED 소자를 전면 교체했다. 리뉴얼하면서 AR 광고를 등장시켰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했다. 지금까지 3개의 AR 광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옥외매체의 AR 광고 같은 새로운 콘텐츠에는 매체운용에 전반적인 조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차장은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같은 좋은 시장이 형성되려면 광고 기획자뿐만이 아니라 매체사와 관련 업계가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옥외광고 시장의 새로움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콘텐츠 활용에 있는 것이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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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이노션 불스원 옥외광고 AR 날씨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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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조명+입체
201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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