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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광교 카페 거리
늦가을, 커피 한잔 들고 걷고 싶은 길
글 노유청 2016-11-30 오후 4:59:00 |   지면 발행 ( 2016년 11월호 - 전체 보기 )



정자역에서 새롭게 연결된 신분당선 신규구간 말미에 위치한 광교중앙역에는 이른바 수원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광교 카페 거리’가 있다. 기존의 신분당선 라인의 카페 거리로 유명했던 정자역에서 한 20분만 더 내려가면 광교에 닿는다. 늦가을이 깊어지는 11월 따뜻한 커피를 들고 광교 카페 거리를 걸어보자. 한적해서 걷는 맛을 느끼기에 제격이니 말이다.


▲ 오봉베르의 간판과 파란색 익스테리어는 광교 카페 거리 중에서도 군계일학이다. 그리고 붉은색 스쿠터와 매칭을 한 가게 전체모습은 마치 “광교 카페 거리는 이런 곳이란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크루아상을 반으로 갈라서 만들어주는 샌드위치도 별미다.


▲ 간판은 흰색 박스형태로 배치한 것뿐이지만 가게 앞에 배치한 다양한 요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왠지 그루브넘치는 히피 혹은 집시가 맛있는 커피를 내려줄 것 같은 느낌이다.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익스테리어와 소품은 자연스레 가독성 높은 사인이 된다.



▲ 커피라는 단어가 두 번이나 반복되는 가게 이름에서 자신감이 넘쳐난다. 게다가 측면에 큼지막하게 배치한 돌출간판에 적힌 바리스타 아카데미라는 문구에서 맛에 대한 근심이 사라진다.




▲ 흰색 철제사인으로 간결하게 가게 이름을 표현한 것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CAT 철자에 알파벳 A를 고양이 발 모양으로 재치 있게 구성해 가독성을 높인 것도 이색적이다.


▲ 마리몬타나는 스페인요리 전문점이다. 목재사인에 간접조명을 활용한 간판은 해 질 녘이 되면 정말 멋스럽게 빛난다. 단순한 구성의 간판이지만 거리를 지나는 사람이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가독성이 강하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1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광교 카페 거리 카페 빵집 간판 디자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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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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