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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봄날의 골목 산책
연남동의 면면 1
글 노유청 2016-05-27 |   지면 발행 ( 2016년 5월호 - 전체 보기 )


걷는 재미가 있는 동네가 있다. 구석구석 훑어보며 다양한 가게를 구경하는, 이른바 골목길 산책. 연남동은 그야말로 걷는 재미가 있는 동네다. 그리고 번화가의 시끌벅적함과 이면도로의 고요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경의선 가좌역에서 시작해 2호선 홍대역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인‘경의선 숲길’을 중심으로 위치한 연남동은 취향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  
주인장이 손으로 직접 제작한 듯한 목재간판을 출입문 상단에 작게 배치했지만 조용한 이면도로에 있는 특성상 가게를 알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상호에 연남동을 내세워 마치 조용한 골목을 알리는 이정표 같은 느낌도 든다.


전면에 간판이 없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연남살롱이란 상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얼핏 보면 북 카페 같은데 살롱이라니... 왠지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야 할 것 같은 강한 욕구가 생긴다.


검은색과 흰색이 세로 스트라이프로 교차하는 어닝 옆에 앙증맞은 돌출간판이 눈에 띈다. 양갱식당, 경희란 이름을 가진 두 명의 사장이 반갑게 맞아줄 것 같아서 왠지 들어가 보고 싶은 식당.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5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연남동 경의선 숲길 가좌역 홍대역 간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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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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