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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송종현 대표와 알아보는 사인 디자인 18 시트와 스카시, 사인의 절대 강자
글 이선혜 2015-11-02 오후 4:38:42 |   지면 발행 ( 2015년 10월호 - 전체 보기 )



송종현 대표와 알아보는 사인 디자인 18
시트와 스카시, 사인의 절대 강자

본지는 공간과 사인 디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테리어와 사인을 어떻게 조화롭게 제작하고 배치했는지, 사인의 소재는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를 짚어봅니다. 최근의 사인 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글, 사진: 송종현
※ 필자의 원고는 월간《사인문화》의 편집방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송종현 대표 jsong@jiw.co.kr
이화여자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졸/
前 제일기획/前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現 제이이즈워킹 대표


▲ 포항공대 창의IT융합관의 한 벽면으로 컬러풀한 시트와 스카시의 조합이 재미있다.

사인디자인에서의 시트와 스카시
사인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에겐 친숙한 두 단어인 ‘시트’와 ‘스카시’이지만, 정작 그 단어의 뜻을 정확히 잘 모른다. 이번 기회에 평소에 궁금했던 ‘스카시’의 어원부터 찾아봤다. 인터넷을 헤매다 겨우 찾은 설명은 일본어의 ‘すかし(스카시)’에서 유래되었다는 것뿐이었는데, 일본어 사전에 의하면 ‘스카시’란 ‘틈을 만듦’ 또는 ‘종이를 빛에 비칠 때 보이는 무늬나 글자’를 말한다. 종합해 유추해보면 지폐를 만들 때 무늬나 글자 부분만을 ‘틈이 있게 만들어’ 그 사이로 빛이 투과되도록 했다는 뜻이다.

사인디자인에서는 틈을 성글게 만드는 것을 넘어 다양한 종류의 판재에서 낱글자를 떼어낸 것을 ‘스카시’라 칭하게 된 것이리라. 한편 ‘시트’는 모두 짐작하듯 영어의 ‘sheet'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재질과 상관없이 종잇장처럼 얇은 형태로 된 것을 뜻하는데 이 또한 사인디자인에서는 뒷면이 끈끈하게 되어 있어 원하는 모양대로 커팅한 후 바로 부착할 수 있는 재료로 통하고 있다.


▲ 산후조리원 라벨뽀즈의 한 벽면. 자작나무스카시와 나무 톤의 시트와의 결합했다.

이 두 가지 소재의 의미를 앞서 되짚어본 것은 사인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보고자 함이다. 요리에 비유하자면 된장, 고추장같이 항상 쓰이는 재료를 가지고도 창의적인 레시피로 신선한 맛을 낼 수 있듯이 시트와 스카시의 활용방법에 따라 디자이너들도 얼마든지 새로운 느낌의 사인을 제작할 수 있다. 필자가 사인을 처음 접했을 때 ‘시트’라는 소재는 조명형과 비조명형 두 가지로만 설명되었다. 그리고 ‘스카시’도 고무, 아크릴, 포맥스 정도로 나눠 설명되곤 했다. 하지만 두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사실 우리는 무궁무진한 종류의 ‘시트’와 ‘스카시’를 사용할 수 있다.

설상 새로운 재질의 시트나 스카시의 구현이 어렵다 하더라도 기존의 소재를 응용하기에 따라 어느 첨단소재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한 가지 아주 간단한 예를 들자면 실내의 벽면에 시트를 이용해 글자를 붙이고자 할 때, 조명이 불필요한 경우라도 조명형 시트의 색상이 더 적합하다면 조명형을 사용하면 된다는 이야기다. 혹자는 무슨 이리 썰렁한 이야기를 할까 하고 실소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사인제작에 관여한 많은 사람이 고정관념에 얽혀 저지르는 대표적인 오류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 CJ 푸드어클락의 벽면 디자인. 자작나무 8t를 이용한 스카시를 넣어 인테리어의 전체 톤과 연결지었다.

공간과 사인을 녹여주는 시트
몇 가지의 실례를 통해 시트와 스카시의 활용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한의원인테리어에 사용했던 반투명 시트의 활용 예이다. 인테리어 스타일을 주도했던 대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 유리면에 표현했던 작업이다. 반투명시트에 쪼개진 대나무의 이미지를 데이터화해서 컴퓨터커팅을 한 후 일일이 손으로 떼어내야 했던 작업으로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그 효과는 아주 근사했다. 대나무의 틈사이로 들어오는 빛처럼 반투명시트 사이사이로 보이는 실내의 분위기는 전체 인테리어의 흐름을 잘 연결시켰다.


▲ 산후조리원 디어 레이나 복도와 라벨뽀즈 인포메이션데스크. 백색의 벽면과 백색의 스카시의 조화를 이룬다.

두 번째는 좁은 공간에서의 시트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예인데, 백화점에 있는 한 의류매장의 탈의실과 탈의실 입구의 모습이다. 워낙 비좁은 공간이었으므로 스타일을 내기엔 시트가 제격이었다. 비용에 비해 이만큼 효율성이 뛰어난 소재가 또 어디 있을까. 탈의실 내부의 페인트 마감 벽면에도 입구의 자작나무 벽면에도 모두 녹아들 수 있는 소재는 시트 뿐이라고 생각한다. 내부의 흰색 시트가 너무 튀지 않도록 벽면을 밝은색으로 유도한 것과 입구 쪽 자작나무와 이질감이 나지 않도록 오버레이 시트를 사용한 것이 디자인의 팁이라면 팁이겠다.

중식레스토랑의 인테리어에 설치되었던 조형물디자인은 내부 공간 전체를 지나는 거대한 빨간 띠의 부분 부분에 살짝 짙은 톤의 시트로 그래픽을 넣었다. 이러한 경우 시트의 유용성은 극대화되는데 그것은 곡면에 부착이 용이하다는 것과 조형물을 완성한 후에 적당한 위치를 찾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말 맛깔 난 양념처럼 스타일을 완성하는 요소라 볼 수 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0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시트 스카시 공간디자인 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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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5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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