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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조명+입체
국제 LED&OLED EXPO 2014
글 노유청 2014-09-04 오후 5:12:59 |   지면 발행 ( 2014년 8월호 - 전체 보기 )




▲ 국제 LED&OLED EXPO 2014(이하 LED엑스포)가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15개국에서 2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열렸다.

국제 LED&OLED EXPO 2014(이하 LED엑스포)가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5개국에서 260여개 업체가 참가해 LED칩과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LED엑스포는 이제 더 이상 사인업계의 인접시장을 발굴하는 장소가 아닌 완성형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사인에서 조명으로 옮겨간 중심축
몇 해 전 사인업계에는 인접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하려는 흐름이 일었었다. VMSD, 경관조명 등등 사인업계가 소화할 수 있을법한 인접시장으로 와연을 넓히려는 시도가 많았다. 전시회 역시 전통적인 사인업계를 타깃으로 하는 코사인전 외에 건축박람회, 포장기자재전, LED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아이템을 선보이는 시도를 했다. 새로운 시장과 그에 맞는 아이템을 구성하는 과도기였던 셈이다. 이제 과도기를 지나 완성기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LED엑스포에서 보인 경향은 그런 흐름을 대변했다. 사인업계의 LED전문 업체가 이색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조명 등 당장 활용가능 한 완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다시 말해 근 몇 년간은 테스트를 거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상용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채널사인 내부광원, 라이트패널 등 사인업계에 최적화한 아이템을 사라지고 LED, 조명시장에 맞춘 상용화 제품이 쏟아졌다. 사인업계에서 LED로 사업을 확장한 업체들도 조명에 포커스를 맞췄고 해당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산에이디는 공장에 적용가능 한 실내등과 가로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면발광 채널 사인이나, 내부광원으로 사용하는 모듈을 전시하지 않고 조명쪽에 포커스를 맞춘 완제품을 전시한 것이 특징이었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역시 사인시장에 타깃을 맞춘 라이트패널이 아닌 조명용 제품을 선보였다. 가정정용인 주거형 평판조명과 원형조명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조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LED엑스포는 이제 사인시장보다 조명시장에 최적화된 전시회라 해당 아이템을 맞춰서 선보여야 한다”라며 “조명 시장에 선보일 아이템이 없는 사인업체는 LED전시회에 참가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오큐엘이디는 사인용 LED모듈을 선보여 조명으로 옮겨가는 전시회 분위 속에서도 사인업계 존재감을 과시했다. 삼성 LED 칩을 적용해 자체 생산한 PVC와 에폭시, 렌즈로 구성한 제품을 선보인 것. 또 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 R.G.B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LED 바(BAR)를 선보였다.

직관형 LED램프의 약진
LED가 조명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몇 해 전부터 관건은 광원 특유의 직진성을 제어해 생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였다. 이는 LED 형광등을 개발하는 업체의 지상과제였다. 이번 LED엑스포를 통해서 100% 해결한 것은 아니어도 의미 있는 결과물이 눈에 띄었다. 당장 생활조명으로 활용을 해도 될 수준의 LED 제품이 쏟아졌다. 현재 형광등 소켓에 그대로 끼워도 적용이 되는 직관형 LED램프를 선보여 이제 과도기를 지나 양산형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증명했다.
LED형광등의 시대가 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물론 사용자들은 아직도 일반 형광등을 주로 사용하지만 몇 년 안에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몇 년 전 GE가 백열등, 형광등을 생산중지를 선언하며 LED로 돌아섰고, 최근 국내 업체인 일광역시 백열전구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올해 LED엑스포에서 선보인 직관형 LED램프의 약진은 의미 있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여러 업체에서 직관형 LED램프를 선보이며 광효율 경쟁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질적 승자는 금호전기였다. 금호전기는 6월 초 미국에서 열린 국제조명전시회에서 호평을 얻은 205lm/W급 직관램프를 선보였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실내외로 사용가능한 조명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LED가로등과 직관형 램프가 반응이 좋다”고 답했다. 그리고 그는 “특히 직관형 LED는 현재 사용 중인 형광등 소켓에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어 형광등을 대체하는 조명으로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7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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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조명+입체
2014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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