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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린빌딩 사인시스템 친환경 빌딩엔 어떤 사인이?
글 이석민 2014-01-01 |   지면 발행 ( 2014년 1월호 - 전체 보기 )

 sign System

Keyword  |  포스코 그린빌딩, 간판, 친환경

포스코 그린빌딩 사인시스템

친환경 빌딩엔 어떤 사인이?

클라이언트  연세대학교  디자인·제작 포스코 건설, 포스코A&C, 씽크 커뮤니케이션즈, (주)디자인 에이웍스


1  포스코 그린빌딩 전경

사인의 첫걸음 'B.I.'

'포스코 그린빌딩'은 일반적인 건설 사업이 아니라 연구의 결과물로서 가치를 지닌다.

따라서 앞으로 친환경 건축으로서 나아갈 길을 제시하며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한데, 기업의 이미지를 알리는 B.I.는 그 첫걸음이라 할 수 있겠다. '포스코 그린빌딩'의 B.I.는 건물을 단순화시킨 사각형에 안정감과 차분함을 주는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그린빌딩'의 친환경 표현으로 알파벳 g(green)를 사각형과 조화를 이루어 (건물+그린)의 형태로 시각화했다.

국문서체는 일관된 아이덴티티 표현을 위해 코포리트 로고와 조화를 이루고 매체의 성격이나 내용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도록 윤고딕 Family를, 영문서체는 워드마크에 맞추어 Helvetica Neue 를 지정서체로 하였다. 색상은 Pantone 356C와 376C 두 가지를 사용하여 단조로움을 피하며 친환경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포스코 그린빌딩'을 알리는데 사용되고 있다.

홍보 전시관의 메인 사인,

'여백의 미와 아이콘, 그리고 색상 조화'로 홍보전시관은 최근 이산화탄소 절감과 신소재 개발에 역점을 두는 포스코의 정체성 변화와 새로운 비전을 표현한 스틸을 사용한 구름 같은 공간으로 돼 있다.

디자인 에이웍스 우광진 실장은 "친환경이란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이 관계성에 대한 공간적 해석으로 매우 가벼운 스틸 모듈을 제안했다. 이는 막혀져 단절하는 경계가 아닌 입체적이고 열린 경계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의미는 홍보 전시관내의 모든 사인물에도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고 말했다. 홍보 전시관 메인 사인물은 관람객들의 동선에 따라 안내 데스크, 라운지, 전시관 입구와 출구, 모델 하우스로 이어지는 곳 등 모두 5곳에 설치됐으며, 다음의 주요 요점을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스틸 모듈 구조의 입체감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여백을 최대한 넓게 활용했다. 백색 아크릴의 차가운 느낌을 보완하고 시각적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조명용 백색시트로 한번 더 부착했다. 홍보전시관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개발하여 조명용 백색시트에 음각으로 컴퓨터 커팅 후 조명용 백색 아크릴에 부착하였다. 백색조명에 백색시트로 마감했지만 아크릴과 시트의 조도 차이로 충분히 시각적 효과가 표현됐다.

쪾독특한 구조적 입체감과 시각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입체문자를 배제하고 두께감이 없는 시트로 제작 시공했다. 포스코의 스틸을 상징하는 Gray Color와 '그린빌딩'의 성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Yellow Green을 적절히 조합하여 부드럽고 깨끗한 시각적 이미지를 구성했다.




그린빌딩 홍보관

입구에 안내 사인물이 설치되어 있고, 디지털사이니지 등 첨단 미디어를 이용하여 '그린빌딩'의 철학과 에너지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픽 및 사인물은 다양한 소재와 계획된 효과를 미리 샘플로 확인 후 제작됐다.

고가의 흑경을 대체하기 위해 투명 유리에 적외선 차단 필름을 부착하여 비용을 절감,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리벽 내부의 모든 구조물과 부속을 블랙도장 처리했고 내부의 빛을 완전 차단하여 흑경과 같은 효과를 구현했다.

이미지와 문자는 LED Lighting 박스에 백릿 출력이나 컬러 시트를 부착하고 문자와 이미지 주변의 빛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비조명 블랙시트를 음각커팅하여 부착했다.

그리고 이미지와 문자에만 라이팅하여 밤하늘에 떠 있는 듯 한 공간감을 부여하여 첨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강건재 쇼룸

포스코의 친환경 철강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출구와 모델하우스로 이어지는 곳에 사인물이 설치되었다. 전시제품에 대한 설명은 지정칼라로 불소 도장된 철판의 재질감을 살리기 위해 모든 문구를 시트커팅 하여 부착했고 사진과 이미지 및 사이즈 제한으로 커팅 할 수 없는 문구는 유포지 실사 출력을 했다. 현장 스케줄의 촉박함으로 빈번한 문구 수정과 변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소재로 컬러시트가  적절했다. 전시된 강관제품의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를 보완하고자 각각의 제품 코너명은 반투명 아스텔 아크릴 소재의 입체문자로 제작하였다.

반투명 소재로 인해 약해지는 가독성을 위해 영문 고딕체 폰트를 사용했다.

그린 사인

최첨단의 기술과 소재로 건축된 건물, 철을 생산하는 포스코, 자칫 차가운 느낌을 주는 이미지에 녹화 활용을 한 '그린' 사인은 릴렉스 효과로 사람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주며 관심을 끈다.

이에 '포스코 그린빌딩'의 조연주 홍보담당은 "자생능력이 뛰어난 녹화식물을 선별하여 벽면녹화를 조성했다. 벽면 뒤로는 배관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별도로 물을 줄 필요가 없으며 녹화 식물은 실내의 공기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조절기능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벽면 녹화는 에너지 절약 모델 하우스 안내 사인문과 함께 잘 조화 되어 그린 사인으로 기여하고 있다. 그 외 녹화 공간으로 가림막옥상녹화, 실내녹화, LED 식물농장, 생태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다. 첨단 그린빌딩  및 강건재

기술이 집약된 '포스코 그린빌딩' 홍보전시관 사전 견학 신청은 포스코그린빌딩

(www. poscogreenbuilding.c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글, 사진: 이전홍 기자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포스코 그린빌딩 간판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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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4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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