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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네트워크 시스템 UV 프린터 ‘신속한 AS’
2012-07-01 |   지면 발행 ( 2012년 7월호 - 전체 보기 )

Big Print / 컴퍼니

신도리코

전국 네트워크 시스템 UV 프린터 ‘신속한 AS’


신도리코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 건물 1층에 대형 쇼룸을 마련했다. 신도리코는 300평이 넘는 공간을 활용해 UV 프린터를 전시하고 시연을 펼치고 있는 것. 이 공간엔 신도리코의 복사기와 대형 프린트 장비도 함께 전시돼 있다. 이를 통해 신도리코가 앞으로 우리나라 시장에서 UV 장비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회사 박규열 PP사업부 본부장은 “우리나라도 앞으로 해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출력물에 대한 환경적 규제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실제로 우리나라 정부가 그린 비즈니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탄소 줄이기 운동 등) 사회적 분위기도 친환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대세다. 따라서 UV 프린터가 수성과 솔벤트 프린터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UV 프린터는 활용도가 높고 생산성이 우수해 출력업체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신도리코가 UV 프린터 판매를 시작한지는 약 18개월이 됐다. 회사측은 3년째에 접어드는 내년부터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에 UV 프린터 판매회사 중 신도리코 만큼 영업망이 그물처럼 촘촘이 이어진 곳은 없기 때문이다. 실제 신도리코는 전국적으로 500여개에 이르는 영업소와 16개 직영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영업조직이 움직인 지 3년째가 되면 열매가 충분히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도리코 UV 프린터영업부 김동규 부장은 “UV 프린터의 생명은 신속한 AS다. AS가 늦어지면 출력업체들로서는 손해가 클 수 밖에 없다. 물론 잔고장이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소비자의 실수로 장비에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유가 어쨌든 AS가 빨라야 사업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신도리코는 전국 어디에나 영업소가 있고 서비스센터가 있기 때문에 UV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전화 한통이면 당일 해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UV 프린터를 보유한 출력업체 운영자들도 AS가 얼마나 잘 되는지에 대해서 가장 민감한 것이 사실이다. 장비의 문제로 인해 하루 이틀 출력 일을 못하게 되면 납기일을 맞추기 힘들어질 수 있고 이 때문에 신뢰에 타격을 받게 되면 거래처가 끊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도리코가 UV 프린터 판매 성장을 확신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신도리코 가족들의 네크워크 시스템 때문이다. 신도리코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업체들 중 실내·외 사인 또는 대형 출력물이 필요한 곳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이를 신도리코 500여개 영업소가 평소에 체크해 놨다가 신도리코 UV 프린터를 보유한 업체에 물량을 밀어준다.

김 부장은 “실제 올해 초 신도리코 UV 프린터를 구매한 업체는 본인이 영업할 겨를도 없이 지금까지 신도리코 가족들이 의뢰한 출력물을 제작하는데 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이 현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도리코가 보유한 판매 장점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금융 시스템이다. UV 프린터는 1억원이 넘는 고가여서 일시불로 결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대부분 대출을 이용하거나 금융할부지원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이 연간 이자에 대한 부담이다. 예를 들어 연간 6%에 1억원을 빌렸을 경우 월 이자는 60만원 가량이 되는데 이 중 50%인 30만원 정도를 신도리코가 부담해 주는 서비스다.

김 부장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은 신도리코를 찾으면 된다”며 “신도리코는 오랜 기간 복사기와 대형 프린트 판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UV 프린터 역시 이에 접목시켜 좋은 조건으로 고객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글 : 이석민 편집장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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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g Print
2012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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