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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센터 사이버교육시스템 구축
2010-10-01 |   지면 발행 ( 2010년 10월호 - 전체 보기 )

한국옥외광고센터 사이버교육시스템 구축

옥외광고업계 사.이.버. 교육 서막


오프라인, 즉 아날로그 영역에서 이뤄지는 행위들이 디지털화될 때 시스템에 적응이 되기까지는
상당한 불편함이 따르지만 그것이 일상화되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특성 때문에 업무처리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다. 인터넷 뱅킹이 그렇고 온라인 쇼핑이 그렇다. 다시 말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적응기에 접어들면 투자시간 대비 상당한 양의 정보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다.
한국옥외광고센터 이하 옥외광고센터 에서 10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이버교육 시스템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디지털바람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았다. 글_ 노유청

법정교육화,
일정시간 이수시 수료인정

옥외광고 사업자라면 모두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 있고 이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제12조에 규정하고 있다. 신규교육은 신규로 개업하는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8시간, 보수교육은 옥외광고업종사자가 관계법규에 관하여 4시간을 실시한다. 결국 옥외광고 종사자들은 해마다 최소 4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기존에는 해당 지자체에서 집체교육 형식으로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작업 중인 법령개정에 따라 영업자 등의 법정교육 제도 합리화 방안이 논의됐고 그로 인해 옥외광고센터가 관장하는 사이버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현행 오프라인 집체 교육은 장소섭외와 교육준비, 교육운영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해당자들도 하루 정도 쉬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옥외광고센터 교육홍보부 엄창호 부장은 “사이버교육은 오는 10월 중순에 오픈을 목표로 현재 콘텐츠구성과 시스템 세팅을 마쳤고 현재는 내부적으로 막바지 검토단계다. 그리고 기존 교육과 마찬가지로 신규, 보수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규는 12차시, 보수는 8차시로 총 20차시의 과정으로 진행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엄창호 부장은 “사이버 교육도 법정교육화 해서 일정시간을 이수하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집체교육을 위해 교육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사이버 교육의 목적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교육절차 간소화엔 동의하지만
본인 확인 등 과제도 상존

앞서도 언급했듯 사이버 교육이 실시되면 집안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해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현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집체교육시 발생하는 비용이나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교육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데 대리로 교육을 듣는 등 본인확인 과제도 상존하는 것이 사실이다.
옥외광고학회 김영배 기획이사는 “사이버 시스템은 교육절차의 간소화와 합리화에 걸맞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집체교육은 번거로운 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은 100% 사이버화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온·오프라인이 혼재된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각 지자체에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해서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주)간판을연구하는사람들 이송근 대표는 “사이버 시스템이 매해 교육장소에 모여서 집체교육을 받는 것에 비하면 간편하고 합리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컴퓨터를 활용할 줄 모르는 나이대의 종사자들과 평소에 온라인을 잘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대리출석을 부탁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것을 방지할 수 있는 본인확인제 등 제도·시스템적 보완장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송근 대표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사이버 교육을 좋다 나쁘다 평가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제도적 보안장치가 없다면 교육방식 합리화라는 초기 취지를 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준다면 업계 종사자들에겐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시스템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SM

사이버교육 프로그램 소개
10월 중순 오픈하는 옥외광고 사이버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소개, 공공디자인, 경관디자인, 옥외광고물등 관리법사례분석, 간판디자인방법/옥외광고경영론, 옥광고비즈니스 스킬 6과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사진은 옥외광고 관련 공무원, 공공디자인/도시디자인 교수, 간판제작업체 대표 등 업계에서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로 구성 했다.

사이버 교육 강사
과목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소개
공공디자인
경관디자인
옥외광고물등 관리법사례분석
간판디자인방법/옥외광고경영론
옥광고비즈니스 스킬

강사
강상현
윤종영
채민규
전경환
김영배
유형용

경력
금천구청 공무원
한양대 디자인대학 교수
명지대 공간디자인학 교수
서광싸인 대표
옥외광고학회 기획이사
부천중동광고 대표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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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1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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