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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의 대중화를 꿈꾸다!
2010-08-01 |   지면 발행 ( 2010년 8월호 - 전체 보기 )

(주)한국킹유전자

디지털 사이니지의 대중화를 꿈꾸다!


1995년 니콜라스 네그로폰테가 ‘디지털이다 Being Digital’를 통해서
디지털 소사이어티를 조망한 후 디지털이란 용어는 급속도로 퍼졌다. 그리고 동시에
눈부신 결과물들이 만들어지며 불과 20년 채 지나지 않는 현재는 디지털을
빼놓고는 사회현상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인시장 역시
디지털에 대한 개념을 적용하기 시작한 것이 2000년대 초반이고 몇 해 전부터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개념 정립과 요구가 뒤섞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뛰어든 (주)한국킹유전자를 다녀왔다. 글_ 노유청쪾사진_ 김수영


하우징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로 사업 영역 다각화

(주)한국킹유전자는 TV의 하우징사업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업체다. 하우징은 TV의 브라운관을 제외한 부분으로 쉽게 말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하우징사업을 진행하던 차에 브라운관까지 원스톱으로 구성하는 매체를 개발하려는 내부적 요구가 있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뛰어들었다.
(주)한국킹유전자 DS사업부 선성진 부장은 “(주)한국킹유전자는 하우징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였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맥락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물론 하우징 사업을 현재처럼 중심축에 두고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서 (주)한국킹유전자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것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선성진 부장은 “디지털 사이니지는 2년 전부터 기획한 것으로 지난 6월 10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겨냥해 현재 광저우 백운 국제공항에 120인치 Multivision, DID, LED 광고판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이미 시작한 상황이고 국내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소수보다 다수가 공감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디지털 사이니지라는 용어가 사인시장에 등장한지 만 1년이 되는 시점에 해당업계 종사자들이 고민해야 할 과제는 기술발전과, 사업적 가치가 전부는 아닐 것이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대중화 역시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즉 디지털 사이니지가 마치 첨단기술의 총아처럼 인식되는 현재 상황은 전통적인 사인시장 종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디지털 사이니지에도 유니버셜이라는 키워드를 적용해 사인업계의 전통세력과 신흥세력의 조화를 이끌어야 하는 것이 시장 규모와 앞으로 발전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한국킹유전자는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진행하고 나아가 사인업계에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현재 (주)한국킹유전자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아이템의 큰 카테고리는 LED 응용복합신소재, 멀티비전, DID 3가지다. 특히 LED 응용복합신소재는 현재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인과 같은 형태지만 내부 광원인 형광등을 LED모듈로 변경하여 일정부분을 디밍효과를 줄 수 있다. 즉 단순히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부위의 브랜드를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LED사인보드는 아날로그 사인에 디지털의 개념을 입힌 것으로 디지털 사이니지의 대중화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멀티비전과 DID 역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진행하는 핵심 아이템이다. 멀티비전은 화면과 화면사이 베젤이 4mm로 현재 출시된 멀티비전 제품중 세계 최소 두께 수준이다. 4개의 스크린으로 분할돼 베젤부분이 화면 구현을 방해를 하는 기존 멀티비전의 단점을 보완했다.
(주)한국킹유전자의 지경운 대표는 “고객이 있어야 우리가 산다는 생각으로 (주)한국킹유전자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 역시도 대기업이던, 중소기업이던 규모에 상관없이 우리의 기술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만족 시킨다는 생각으로 기획단계부터 생각했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 구축이 가능했다” 라고 했다.
(주)한국킹유전자는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차후에도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추가해 2013년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2010년 기준으로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그리고 내후년 매출을 1,000억 원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 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술이 넘버원인 회사를 만들고 올해 안에도 30건의 특허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경운 대표는 밝혔다. 이러한 (주)한국킹유전자의 행보가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SM

<캡션>

1 (주)한국킹유전자 사옥 전경. 기술이 넘버원인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결과물로 나타나는 공간이다.

2 지난 6월 10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3 베젤을 4mm로 최소화한  멀티비전을 개발했다. 4개의 스크린으로 분할돼 베젤부분이 화면 구현을 방해하는 기존 멀티비전의 단점을 보완했다.

4 DID도 (주)한국킹유전자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의 한축으로 진행중인 아이템이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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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10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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