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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프린팅하다!
2010-07-01 |   지면 발행 ( 2010년 7월호 - 전체 보기 )

거대하고 아름다운 사인, 태극기
대.한.민.국을 프린팅하다!


월드컵 때마다 함께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은 바로 태극기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애국가가 울려 펴지며 경기장을 수놓는 대형 태극기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뜨거워지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이번 2010남아공 월드컵 역시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어김없이 대형 태극기는 펼쳐졌다.
대형태극기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거대한 사인이다. 글_ 노유청쪾사진_ (주)애드하우스 제공

100만 명의 대한민국을 남아공에 수놓아

지난 6월 12일 그리스전이 열린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 대형태극기가 관중석을 수놓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부터 시작한 애국가에 맞춰 등장하는 대형 태극기는 이제 더 이상 생경한 풍경이 아니었지만 볼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은 어김없이 피어난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펼쳐진 태극기가 좀더 특별했던 것은 국민의 얼굴을 한 땀 한 땀 수놓은 듯한 모자이크 기법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다. 월드컵 공식 중계권을 가진 SBS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한 태극기 휘날리며 프로젝트를 통해서 100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의 사진을 모았고 그것을 이용해 태극기를 제작했기 때문에 좀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2년 광화문에 최초로 모인 100만 명의 인파가 커지고 커져 4강 신화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당시의 4강신화의 의미와 원동력을 다시 되살린다는 취지로 국민 100만 명의 사진을 활용해 태극기를 제작했다.
출력을 담당한 (주)애드하우스 박경완 대표는 “기존에도 SBS에 작업을 많이 했는데 이번 태극기 출력은 상당히 의미 있는 것이었다. 남아공에 가져갈 태극기를 출력하는 것이 일단 흥미로운 작업이었고 100만 명의 사람들 사진을 수놓아서 제작하는 것이 이색적이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박경완 대표는 “태극기는 50만 명, 100만 명 규모로 제작했다. 그냥 일반적인 태극기를 출력하면 어렵지 않게 했을 텐데 모자이크 형식으로 100만 명을 모두 넣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웠다. 그리고 디자인시안을 잡고 사진배치를 하는 과정도 실시간으로 네이버에서 유저들이 좌표형식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야 되서 애를 먹었지만 남아공현지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보니 그간 고생한 것을 잊을 만큼 뿌듯하다”라고 했다.

장비 5대로 분할 출력해 이어 붙인 대형 프로젝트

100만 명의 사진을 38m×25m 사이즈 태극기에 넣어야 했기 때문에 디자인시안을 만드는 작업부터 만만치 않았다. 사진 100만장을 시안에 넣다보니까 용량이 너무 커져서 렌더링하는 작업부터 쉽지 않았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사진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연동했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시안을 구성하는 부분도 만만치 않았다. 38m×25m사이즈였기 때문에 분할 출력하고 그것을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크게 10조각으로 나눠서 한 조각을 3~4m 규모로 잡았다. 그리고 3~4m짜리 조각도 3~4개의 세부조각으로 나눠서 출력하고 이어 붙였다. 다시 말해 실사장비 출력이 가능한 1800mm, 1270mm폭 원단으로 25m씩 출력해 가장 작은 단위 조각으로 계산했다. 그리고 그것을 이어서 3~4m짜리 중간 조각을 만들고 그것을 10조각으로 이어 붙여 38m×25m사이즈를 완성했다.
박경완 대표는 “분할출력을 해놓고 나니 그것을 이어 붙이는 것이 또 큰일이었다. 네이버에서 사람들이 좌표 형식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어 붙이는 과정에서 오류가 나면 안됐기 때문이다. 가장 작은 단위 조각까지 계산해 출력해 보니 기본 30조각이 넘는 상황이라 그것을 이어 붙이는 것도 엄청난 시간싸움 이었다”라고 했다.
또한 100만 장의 사진이 모이는 시점과 월드컵 붐업이라는 시간적인 한계가 맞물리면서 실질적인 출력 작업은 6월 초부터 진행돼 그야말로 시간 싸움이었다. 그리스전이 열리는 6월 12일에는 남아공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작업기간이 촉박했다. 늦어도 10일 전에 모든 과정을 끝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50만 명 규모 태극기를 그리스전에 맞춰 먼저 보내고 100만 명 규모는 이후에 남아공에 보냈다. SM

▲ 태극기를 분할해 출력하는 모습.

▲ 분할출력한 태극기를 이어붙이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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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10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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