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5)
신제품 (698)
조명+입체 (311)
트렌드+디자인 (256)
Big Print (191)
News (181)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접합작업에 탁월한 열풍용접...
국내·외 공공디자인 사례_공...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대화가...
아크릴 간판 시대, 준비 됐나...
빛의 조각을 담다
견고하고 실용성 높은 배너거...
한국옥외광고센터와 공동기획...
효과적인 창문 썬팅 및 유포...
평면부조와 입체환조 모두 ...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기타
사인산업도 글로벌 마케팅 생각할 때다
2010-05-01 |   지면 발행 ( 2010년 5월호 - 전체 보기 )

사인산업도 글로벌 마케팅 생각할 때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누군가가 동북아 지도를 거꾸로 보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그렇게 했더니 한반도가 대륙으로 막힌 모습이 아니라 대양으로 넓게 뻗어 나갈 수 있는 모습으로 보였다. 좁은 반도에서, 그것도 반으로 나눠진 땅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지 말고 드넓은 해양으로 나가 광활한 세계시장을 개척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뜻으로 비춰졌다.
21세기에 들어서서 점점 국경의 의미보다 경제구역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유럽이 이미 ‘유럽연합’으로 뭉쳐 단일 통화를 사용하고 있다.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 FTA 를 체결해서 경제블록을 형성하려는 움직임도 거세다. 더욱이 인터넷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점점 발달하고 있어 외국과의 교류는 훨씬 손쉬워지고 있다.
이런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요즘, 시장을 국내로만 한정해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기업 성장의 토대를 좁게 설정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소주를 예로 들어본다. 소주는 1970년대 후반 국산 양주 시대 개막으로 경쟁제품이 등장했고 80년대 초 국내 경제가 불황에 빠져들자 수요까지 줄어들었다.
관련업체들은 이와 같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업성장을 위해서는 국내 시장만 바라볼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전사 차원에서 추진했다. 해외시장 환경 조사, 현지화 마케팅 전략 등을 구사해 소주 소비자의 국제화를 이룩했던 것이다. 특히 일본 경우 시장점유율이 5년간 1위를 나타냈을 정도로 판매량이 늘어났다.
그렇다면 사인산업 제품들은 어떠한가? 우리나라 제품은 본사가 7, 8년 동안 해외시장을 경험해본 결과 해외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국내 소비자만 공략하기에 아쉬운 면이 많다. 그리고 소주 예처럼 현재 경기침체로 국내 수요가 예전 같지 않기 때문에 추가 수요층을 해외에서 찾는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중국제품들이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지만 ‘싼 맛에 샀다가 질려버린’ 바이어들은 한국제품을 찾고 있다. 선진국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품질은 중국제보다 좋은 상품을 원하는 해외 수요층이 ‘Made in Korea’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유럽과 미주지역이 금융위기에서 회복하는 속도가 늦어 구매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그 잠재수요는 무시 못 한다.
동남아시아는 70, 80년대 우리나라 고도 성장기를 연상시킬 만큼 경제발전이 빨라 사인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태국은 옥외광고에 대한 규제가 덜해 각종 기기, 소재, 표현기술 등이 다양하게 시도되면서 동남아 진출 루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는 풀어가야 할 다양한 과제들이 있다.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인력을 확보해야 하고 UL, CE 등 해당지역에서 요구하는 인증마크도 획득해야 한다. 시장조사, 마케팅 계획수립, 현지 거점 확보 등도 필요하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지원금 제도도 파악해둬야 한다.
이런 사항들을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고려해 진행하면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나중에 수출용으로 전환하려고 할 때 어려움에 봉착해서 결국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 왜 비좁은 시장에서 싸우려고 하는가? 우리 앞에 더 넓은 시장이 있는데…. SM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이전 페이지
분류: 기타
2010년 5월호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