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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소재 유통사업 본격 진출_(주)픽스딕스
2010-04-01 |   지면 발행 ( 2010년 4월호 - 전체 보기 )

(주)픽스딕스

실사소재 유통사업 본격 진출


일반 대중들에게 디지털 카메라 유통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주)픽스딕스가 사인시장에
진출해 화제다. 품목은 실사소재다. 국내 실사소재 사용량이 만만치 않고 제조업체들의
기술과 노하우도 선진국 수준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소비자들 역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글쪾사진_ 김유승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로 명성 

(주)픽스딕스는 국내 최초 광학, 디지털 기기 전문 멀티브랜드숍이라는 컨셉트로 지난 2006년 11월 서울 명동에 1호점을 개설하며 카메라, 디지털 기기 유통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매장에서는 전문가용 DSLR은 물론 일반 디지털 카메라, 포토프린터, 가방과 삼각대 등 사진장비, 그리고 애플의 아이맥, 아이팟, 노트북, 전자사전, MP3, PMP 등 유명 디지털 기기 일체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볼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07년에는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과 광고모델 ‘배두나’를 기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메라와 디지털 아이템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매장으로 평가받았으며 매출에서도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단순히 제품을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지향적 디지털 쇼핑문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라는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2009년 현재 전국 주요지역에 가두매장 13개, 캐논플라자 2개, 백화점과 하이프라자 내 숍인숍 42개 매장으로 전국적인 직영망 총 57개를 갖추었으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군 마련을 한층 더 강화해 그 깊이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게다가 디지털 기기 교육 프로그램 마련, 사진공모전, 문화행사, 각종 이벤트 등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주)픽스딕스의 사업은 그동안 디지털 카메라를 위시한 디지털 입력 분야에 집중되어 왔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은 입력은 물론 출력까지 전 공정에 필요한 장비와 소모품을 한 곳에서 해결하고자 한다.
(주)픽스딕스 특판영업팀 김동현 과장은 “작년에 사진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형 장비 유통에 뛰어들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결국 장비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인 실사소재 시장으로 사업을 전환하게 됐다”고 말한다.

입력에서 출력까지, 출력을 위한 실사소재에 방점 

작년 10월부터 시장조사와 사업개시를 위한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해 약 3개월 동안 철저하게 분석한 후 실제로 실사소재 유통을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김동현 과장은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것보다 기술력이 뛰어난 제조업체와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 국내 실사소재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유통구조를 만들어낸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힌다.
현재 (주)픽스딕스가 취급하고 있는 품목은 주로 수성장비용 소재들이다. 수요가 가장 많은 현수막천을 비롯해 합성지, PET필름 등을 위주로 하고 라미네이팅 필름도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솔벤트 장비용 실사소재도 공급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특수소재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 과장은 “실사소재 제조업체의 상황을 조사해본 결과 각 품목별로 특화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천류, 필름류, 라미네이팅 필름 등으로 구분해 품목별 제조업체를 선정해 협력관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미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제품들이기 품질의 차이는 없지만 유통구조 속에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제조업체의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주)픽스딕스의 고유 이미지가 희석된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브랜드를 개발해 공급한다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 김 과장은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조만간 브랜드 개발을 마치고 제품군도 다양화해서 실소비자들에게도 (주)픽스딕스라는 이름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수요가 많은 제품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특수소재까지 개발해 시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SM

<캡션>

1 수요가 가장 많은 현수막천을 비롯해 합성지, PET필름 등을 위주로 하고 라미네이팅 필름도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2 조만간 브랜드 개발을 마치고 제품군도 다양화해서 실소비자들에게도 (주)픽스딕스라는 이름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3 (주)픽스딕스가 시장조사와 사업개시를 위한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해 약 3개월 동안 철저하게 분석한 후 올해부터 실사소재 유통을 시작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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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10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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