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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com Paris 2009 차량래핑 관련 아이템 두각 나타내
2009-12-01 |   지면 발행 ( 2009년 12월호 - 전체 보기 )

Viscom Paris 2009

차량래핑 관련 아이템 두각 나타내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비스콤 파리 Viscom Paris 전시회가 열렸다. 제21회를 맞이하는 비스콤 파리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와 각종 응용제품들을 선보여 사인 전문가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크게 두각을 나타낸 것은 차량래핑 관련 아이템이었다. 글_ 박원준쪾사진_ 리드 엑시비션 제공

유럽 각국에서 차량래핑 수요 늘어

2년 전까지 ‘비스콤 유럽’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파리와 독일 뒤셀도르프 등을 오가며 열리던 전시회가 작년부터 프랑스, 독일의 개별 전시회로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비스콤이라는 전시회 브랜드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해 각각 비스콤 이탈리아, 비스콤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비스콤 파리, 비스콤 스페인 등으로 세분화했다.
4개 국가에서 매년 가을마다 전시회가 열리다보니 과거에 비해 행사의 성격에서 국제적인 느낌은 점차 퇴색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4가지 전시회 중에서 비스콤 이탈리아는 규모나 관람객면에서 과거의 비스콤 유럽에 비해 오히려 더욱 성장, 발전하는 양상이다.
리드 익스비션이 지난 9월 22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한 비스콤 파리는 여느 사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실사연출 관련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총 72개국에서 약 12,000명이 관람객으로 참여했다. 전시 상품으로는 실사연출 관련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외에도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전시회에 걸맞게 LED, 조각기, 배너 스탠드, 채널사인 등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아이템은 차량래핑과 관련한 것이었다. 주최측의 주디스 Judith 는 “소재업체들 대부분이 차량래핑에 적합한 아이템을 선보였고 현장에서 사용법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프랑스는 물론 유럽 각국에서 차량광고 수요가 늘고 있는만큼 래핑용 소재와 관련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한다.

드림젯코리아,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

유럽의 선진국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매체인 트라이비전, 라이트패널, 배너게시대 등도 눈에 띄었으며, 대형 빌보드와 실내외용 배너게시대 등 옥외에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도 몇 업체에서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관한 한 유럽 지역 바이어는 “중국 업체들의 성장은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유럽 바이어들은 제품 품질, 선적 시기, 사후 서비스 등에 불만족을 느끼며 이들은 다시 기존 거래업체로 돌아서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삼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하면 유럽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콤 파리 전시회 주최측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옥외광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부대행사로 진행했다. 총 7개 컨퍼런스에 연설자 35명이 참여했고 청중 500여 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일부 업체에서는 부스 행사장에서 제품을 직접 설치하는 과정을 시연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려는 기획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전시회 규모는 거의 동일했지만 관람객이 대폭 감소해 향후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직접 참가한 드림젯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한 다양한 평판 프린터 제품을 전시하고 프랑스는 물론 유럽 각국에서 모여든 바이어들에게 홍보전을 벌였다. 드림젯코리아 송필준 대표는 “비스콤 파리를 시작으로 비스콤 뒤셀도르프, 비스콤 이탈리아, 비스콤 스페인 등 각국에서 열리는 모든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시장을 획기적으로 넓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M

<캡션>

1 옥외광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부대행사로 진행했다. 총 7개 컨퍼런스에 연설자 35명이 참여했고 청중 500여 명이 참가했다.
2 지난 9월 22일부터 3일간 열린 비스콤 파리에는 총 72개국에서 약 12,000명이 관람객으로 참여했다.
3 프랑스는 물론 유럽 각국에서 차량광고 수요가 늘고 있는만큼 래핑용 소재와 관련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4 실사연출 관련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외에도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전시회에 걸맞게 LED, 조각기, 배너 스탠드, 채널사인 등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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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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