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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쉘터 공공디자인 아이템으로 급부상
2009-11-01 |   지면 발행 ( 2009년 11월호 - 전체 보기 )

자전거를 위한, 자전거에 의한, 자전거의 인프라


공공디자인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국영화 ‘북경자전거’에 등장하는 주인공 구웨이는 600위안짜리 자전거를 도둑맞은 후 세상을 다 잃은 표정으로
시내를 배회한다. 이렇듯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분실은 정말 뼈아픈 일이다. 특히 최근 자전거 붐과 함께 적게는 한달 월급,
많게는 서너 달 월급과 맞먹는 자전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분실했을 때 하늘이 노래지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에 최근 자전거쉘터 등 인프라가 증가하는 추세다. 물론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드라마 스타일에서 김혜수의 말처럼
엣지있고 예쁘게 말이다. 공공디자인 아이템이자 안전의 미학으로 급부상한 자전거 인프라에 대해 알아보자.  글_ 노유청쪾사진_ 김수영

자전거 쉘터에게 양지를 허하라

최근 자전거 붐이 자전거 관련 인프라 설치를 촉진하는 기폭제가 됐고 그것이 공공디자인과 만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전거 인프라를 꼽자면 쉘터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 모습은 마치 빨랫줄에 대놓고 널기 볼썽사나운 낡아빠진 속옷마냥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 중 하나였다. 그래서 자전거 쉘터 위치가 자꾸 음습한 후문으로 가다보니 도난사고가 빈번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공공디자인 시대 핵심기조는 바로 실용성과 아름다움이기에 음지에서 울고 있던 자전거쉘터의 표정을 바꿔 양지로 끌어내는 것이 최근 경향이다. 즉 디자인을 기존 모습과 차별화한 쉘터가 도심 곳곳에 설치되고 있었다. 그리고 쉘터에 이런 변신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설치를 가능케 해 도난 사고를 막는 실용적인 목적도 있으니 그야말로 마당 쓸고 동전 줍는 윈윈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한림GST(주) 강현준 실장은 “기존 자전거쉘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디자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전거쉘터를 볼 때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인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설치위치를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그리고 설치위치는 도난사고율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단순히 미적인 가치로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자전거쉘터의 가장 기초적인 기능은 도난 방지기 때문에 기능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자전거 마니아에게 도난 사고만큼 뼈아픈 일은 없기 때문이다. 기존방식은 자전거쉘터 거치대에 자물쇠로 바퀴를 걸어 잠그는 방식이지만 이것은 도난에 무방비로 도출돼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에 전자 잠금 장치가 내장된 자전거쉘터를 개발해 설치하고 있는데 기존 방식보다 안정성을 높였다”라고 했다.

아름다움과 강함이 공존해야 가치상승

이렇듯 자전거쉘터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바로 도난 방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등장한 전자 잠금 시스템은 비밀번호를 해제하지 않고 억지로 자전거를 꺼낼 경우 경보음이 울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듯 자전거쉘터는 현재 변신을 거듭하며 예뻐질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예쁘고 아름답다고 해도 강함이 없다면 자전거 쉘터로서는 의미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자전거쉘터는 보석처럼 애지중지 품고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즉 옥외에 설치하는 특성상 내구성이 좋아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쉘터를 제작하는데 특수 도장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하는 등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적업이 진행 중이다. 한 자전거쉘터 전문 업체 담당자는 “최근에는 자전거쉘터 설치에 스테인리스 스틸도 사용한다. 긁힘과 녹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만약 긁힘으로 녹이 발생한다면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기존 쉘터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인프라 확충과 함께 부상한 공공자전거

자전거 인프라 확충이라는 화두에서 자전거쉘터와 함께 급부상한 부분이 바로 공공자전거 사업이다. 프랑스 밸리브, 캐나다의 빅시 같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현재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청의 계획이다. 현재 자전거 붐으로 인해 개인사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 하지만 보유 비율은 5%고 자전거쉘터 보급률은 1%에 불과하다. 결국 자전거 보급과 쉘터 설치가 인프라확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상적으로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게 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기 때문에 공공자전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즉 자전거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이라도 일상적으로 탈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공공자전거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마포구청 교통개선실 박준홍 담당자는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탈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작년 11월부터 설치해 시행하고 있다. 마포구청에서 진행하는 공공자전거 사업은 일단 마포구청 자체 사업이라 할 수 있고 현재 서울시청이 진행하려는 사업의 시범 모델인 셈이다. 물론 공공자전거 사업의 표준안을 도출하는 등 과제가 남아있지만 공공자전거 사업은 앞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자전거 대여시스템은 현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설치했는데 주변에 하늘공원이나 한강과 접근성이 좋은 입지였기 때문이다. 반응은 예상했던 수준보다 한달에 평균 2,000건사용으로 좋았다. 사용 요금 제도를 2시간까지 무료에 초과시간당 1,000원을 휴대폰 소액결제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해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공공자전거 사업이 몇몇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식으로 현재 시행하고 있지만 오는 10월 중에 서울 시청에서 발표할 공공자전거사업 표준안이 관련업계에 파고를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해 표준안을 발표한 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자전거 관련 인프라 확충사업이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인 공공자전거 사업이지만 그것과 관련해 개인용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쉘터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지자체에서 구상중인 자전거 주차타워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공 디자인과 자전거의 만남은 더욱 확산될 것이다. SM

<캡션>

1, 4  마포구청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한 공공자전거 사업.
한 달에 평균적으로 2,000건 이상 사용되는 등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 3  최근 자전거 붐으로 자전거쉘터가 공공디자인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자물쇠 방식이 아닌 전자 잠금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디자인도 개선해
단순히 자전거 보관대 개념이 자전거 문화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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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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