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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크기 실사출력으로 마련한 포토존
2009-11-01 |   지면 발행 ( 2009년 11월호 - 전체 보기 )

실물크기 실사출력으로 마련한 포토존


위치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내
기획 서울메트로
출력업체 SP커뮤니케이션
출력소재 합성지


WBC에서 준우승의 큰 감격을 안겨줬던 영웅들의 진짜 승부가 펼쳐지는 가을이 다가왔다. 봄부터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가을잔치라고 불릴 정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하는 가을에 그 열기가 정점에 달한다. 이럴 땐 집에서 TV로 시청하기보다 경기장 관중석에 앉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함께 느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에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으니 야구팬이라면 지금 당장 경기장으로 향해보길 바란다. 글_이승미쪾사진_김수영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우며 유례없는 열기를 더하고 있는 2009년 프로야구에 야구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희소식이 있다. 바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내에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실물 크기 실사출력물이 부착된 포토존이 설치된 것이다. 이는 잠실 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하는 두산베어스와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지난 6월 맺은 홍보협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서울메트로와 두산베어스 양 기관은 서울을 동일한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두산베어스 홈구장이 서울메트로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위치하고 있어 상호 협력시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또한 지하철 벽에 부착하는 광고물들은 흔하지만, 이처럼 포토존으로 설치해 이벤트 효과를 주는 사례는 처음이다. 포토존은 사진 촬영 단상 위에 올라서면 자동으로 조명이 들어와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실사출력물이 아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간판 선수인 김동주, 이종욱, 김현수 등 실물크기로 부착한 선수 3명의 사진은 실제로 선수들과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이 난다. 서울메트로 홍보실 손병희 차장은 “실물사이즈로 제작해 실제와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 밀랍형태나 스티로폼은 금방 훼손될 가능성이 높아 실사출력을 이용했으며, 벽에서 조금 돌출시켜 더욱 사실감이 나도록 제작했다.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비용대비 효과는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사진에 낙서를 하는 시민들도 종종 있어 낙서가 잘 지워질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그리고 차후 선수나 포즈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종합운동장역 기둥이나 벽면 등에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추가로 래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토존 앞에는 기둥 두 개에 서울메트로와 두산베어스의 공동 마케팅임을 짐작할 수 있는 양사의 광고물도 래핑 돼있다. 출력을 담당한 SP커뮤니케이션 오세룡 실장은 “기둥에 통으로 래핑을 하다보니 치수를 재고 시공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또한 계단을 올라오는 사람들과 내려가는 사람들 모두 잘 보일 수 있는 각도로 부착해야 했다”고 전했다.
서울메트로와 두산베어스가 펼치고 있는 공동 마케팅은 포토존을 비롯해 두산베어스의 홈경기 시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서울메트로 홍보영상물을 송출하거나 2호선 전동차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두산베어스의 홍보영상을 표출하는 것이 있다.
이와 함께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서울메트로가 10만원을 적립하는 ‘사랑의 홈런’행사를 진행하고 적립된 성금을 시즌 종료 후 공동 명의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나눔의 실천도 함께 한다고 한다. SM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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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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