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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늘을 보자 캠페인_그래 지칠 때면 가끔 하
2009-06-01 |   지면 발행 ( 2009년 6월호 - 전체 보기 )

대한항공 하늘을 보자 캠페인
그래 지칠 때면 가끔 하늘을 보자!


반토막 나버린 펀드, 그것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경기불황의 늪에 빠져버린 현재 대한민국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용어가 됐다.
즉 신문지면 경제 섹션속의 코스피지수만 봐도 한숨이 푹푹 나오는 것이 현실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경제지면 옆에 위치한 광고 카피가 인상적이다.
‘경제면만 보지 말고 가끔은 하늘을 보자’ 라는 카피인데 신문을 보던 사람들은 피식 하는 미소와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다.
최근 대한항공에서 집행한 ‘하늘을 보자’ 캠페인이 바로 그것인데 팍팍한 삶에 여유를 갖자는 의미로 사람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글_ 노유청ㆍ사진_김수영


공공성을 담은 대국민 붐업 캠페인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현재 대한민국은 경기불황의 늪에 깊이 빠져 버렸다. 특히 경제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직장인들에게 이러한 사회 분위기는 여유와 웃음을 빼앗아버리는 악재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창립40주년을 맞아 ‘하늘을 보자’ 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하늘을 보자 캠페인은 경기침체에 빠져 지쳐있는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집행했다.
HS Ad OOH기획팀 최동욱 부장은 “이번 대한항공 하늘을 보자 캠페인은 쳐져있는 국내 분위기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보자는 의미로 시작했다. 몇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거치면서 대한항공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며 공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하늘을 보자는 캠페인을 집행하게 됐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 침체된 국내 경제 상황을 반전시킨다는 목적과 대한항공이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한다는 요구가 들어맞아 광고를 집행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신문광고도 동일한 컨셉트로 집행했다. 경제면 옆에 광고를 배치하고 경제면만 보지 말고 가끔 하늘을 보자는 카피로 집행해 신문을 보는 사람들에게 잠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했다” 라고 했다.

여러 매체 동시 사용한 대형 프로젝트, 2040세대 집중공략
이번 대한항공 하늘을 보자 캠페인은 여러 매체를 동시에 활용해 대형 프로젝트화해 집행한 것이 이색적이었다. 서울시내 버스쉘터 100면에 일반 광고를 게시했고 특히 신사역, 교보타워 사거리, 강남역 버스쉘터에는 렌티큘러를 활용해 하늘을 올려다보는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코엑스몰 호수 먹거리 마당 상단유리에 하늘 이미지를 실사연출해 소재는 메쉬 설치했고 무빙애드에 항공기 모형을 설치해 하늘을 보자라는 컨셉트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또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입구 양옆 파사드에 실사연출물을 붙이고 상단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다시 말해 이번 대한항공 하늘을 보자 캠페인은 버스쉘터, 코엑스몰 호수먹거리 마당,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커피전문점 까지 여러 지역에 매체를 활용해 대형 프로젝트화한 것이 이색적이었다. 특히 코엑스몰 호수 먹거리 마당에 기존 무빙애드와 함께 상단 피라미드형 유리창에 설치한 하늘이미지 실사연출물을 활용한 것이 캠페인의 핵심 컨셉트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그리고 호수먹거리 마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밥을 먹는 시간동안 고정적으로 캠페인을 노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종의 거점기지 역할을 했다.
HS Ad OOH기획팀 최동욱 부장은 “이번 하늘을 보자 캠페인은 대한항공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집행한 것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특히 대한항공이 평소에 독특한 광고 집행을 선호하는 광고주였기 때문에 버스쉘터 외에 코엑스몰 호수 먹거리 마당, 압구정 로데오거리 커피전문점 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캠페인이 프로모션을 의도하고 집행한 것은 아니었지만 기존 보편적인 방식과 다르게 코엑스몰 호수먹거리 마당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커피전문점을 같이 활용해 자연스레 대형 프로모션같은 효과를 봤다. 또 그렇게 기존 보편적인 매체와 다르게 집행한 부분이 온라인상에서 자연스레 회자 됐고 그것은 버즈마케팅과 연결되는 효과도 보고 있다” 라고 했다.
앞서도 언급했듯 이번 캠페인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이었지만 주 타깃 층은 2040세대로 잡았다. 타깃을 설정한 이유는 이번 캠페인이 경기침체 때문에 쳐져있는 국내 분위기를 반전시켜 보고자 한 것이기 때문에 경제사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계층이 직장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고물을 설치한 위치와 동선역시 직장인들에게 많이 노출 될 수 있도록 잡았다. 버스쉘터는 서울지역 곳곳에 100면을 설치했지만 강남권 오피스타운이 집중된 신사역, 교보타워 사거리, 강남역, 우성아파트 중앙차로 라인을 따라 집중 배치했다. 그리고 코엑스몰 호수먹거리 마당역시 인근 오피스타운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시간에 몰리는 장소기 때문에 타깃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노출 할 수 있었다. SM

대한항공 로드트립 USA 광고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지난해 11월부터 tv광고를 통해 사람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한 카피가 바로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일 것이다. 2008년은 미국 광우병쇠고기 반대 시위에 여러 악재가 겹쳐 미국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요구한 부분은 미국에 대한 편견을 깨달라는 것이었고 광고는 대 성공 이었다. 실제로 필자의 지인 중 한명은 광고를 본 후 미국여행의 욕구가 솟구쳤다고 하니 말이다. 대한항공 로드트립 usa광고는 tv와 동시에 옥외매체로 공항리무진 버스 측면에 래핑해 집행했고 그것이 지난 3월 27일에 있었던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첫 번째 시리즈로 동부편을, 2009년 1월부터는 두 번째 시리즈인 중부편을 집행했다. 그리고 4월부터는 세 번째 시리즈인 서부편을 집행하고 있다. 공항 리무진 버스 래핑광고는 tv광고와 연동해 집행했고 시리즈가 바뀔 때 마다 래핑 이미지도 교체해 집행했다. 한편 대항항공 리무진 버스 래핑광고는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옥외부분 수상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올해 옥외부분에는 대한항공 리무진 래핑광고와 함께 버스 래핑을 활용한 lg 텔레콤 oz 오주상사 영업 2팀 캠페인이 수상했다.<;Br>

<캡션>
1, 2, 3 코엑스몰 호수 먹거리 마당에 집행한 하늘을 보자 캠페인. 기존 무빙애드와
함께 상단 피라미드형 유리창에 실사연출물을 설치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 했다.
4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외부 파사드에 실사연출물을 부착하고
상단에 조형물을 설치해 온라인상에서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 광고효과를 높였다.
5 중앙차로 버스쉘터에 렌티큘러를 이용해 하늘을 보는 느낌이 드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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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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