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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타보린_새로운 시도를 통해 날마다 새롭게
2009-05-01 |   지면 발행 ( 2009년 5월호 - 전체 보기 )

일신타포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날마다 새롭게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이라는 고사성어는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의미다. 뜬금없이 고사성어를 언급한 이유는 실사소재 생산, 유통업체인 일신타포린을 보면 생각나는 말이기 때문이다. 물론 업체명에서 느껴지는 영향도 있지만 그들의 행보를 보면 자연스레 일신우일신이 와닿는다. 버는 만큼 세금을 내야한다는 경영철학에서 뭔가 남다른 것이 느껴지는 일신타포린이 최근 생산제품의 B.I.를 교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글_ 노유청ㆍ사진_ 김수영


생산설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강점을 내세워 시장공략  일신타포린은 지난 2007년부터 플렉스 생산, 유통을 시작한 신생업체라 할 수 있다. 물론 본사이자 모체인 일신기계는 1972년에 설립한 역사 깊은 업체다. 그래서 일신타포린의 생산라인의 장비는 자체적으로 구축한다. 다시 말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생산력이 좋은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일신타포린 양범철 상무는 “일신타포린이 플렉스 생산을 시작한 것은 2년 정도 됐다. 어찌 보면 아직 신생업체인데 대형생산설비를 내부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고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상당한 메리트를 갖는다. 일신타포린의 본사격인 일신기계는 선박엔진 등 대형기계 부분에서 이미 30년이 넘게 사업을 했기 때문에 플렉스 생산라인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생산라인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은 생산성과 직결된다. 예를 들어 장비가 말썽을 일으켜 생산이 지연되는 경우 일신타포린은 그런한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로스율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물론 장비고장이 잦은건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한다”라고 했다.
 

Ace Flex로 B.I.리뉴얼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어떤 업계든지 선발주자와 후발주자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플렉스 생산 업계도 물론인데 앞서도 언급했듯 일신타포린은 사업을 시작한지 2년 남짓 된 신생업체이자 후발주자다. 물론 후발주자가 앞선 업체들이 닦아놓은 것을 일정기간 동안은 편하게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일정기간이고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선발주자들과 차별화한 전략을 구사해야한다.
일신타포린은 최근 생산제품의 B.I.를 Ace Flex로 리뉴얼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범철 상무는 “플렉스 사업을 시작한지 2년 남짓 지난 신생업체기 때문에 도약을 해야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기존 대형 생산 업체들이 워낙 굳건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일신타포린을 후발업체라고 인식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래서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B.I.를 리뉴얼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물론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대형 업체들이 닦아놓은 길을 일단 같이 걸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에 매몰되면 영원한 후발주자밖에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 B.I.를 Ace Flex로 리뉴얼했다. 품질은 기존에 생산하던 제품이 인정을 받았었고 여러 대형기업에 OEM으로 납품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시급했고 이번 B.I.교체로 앞으로 사업진행이 좀더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일신타포린은 이번 B.I. 리뉴얼로 단기간에 폭발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하는 전략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산하는 제품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느끼게 할 예정이다. 아무리 단가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품질을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국내·외 시장을 타깃으로 판매와 더불어 제품 품질을 소비자들이 직접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사인시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재생산 업체들도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는다. 특히 경기침체까지 겹쳐 단기간에 폭발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 요즘이다. 인터뷰 말미에 올해 사업계획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사업이 전개될 것이라 단언할 수 없지만 비전은 있다고 본다는 양범철 상무의 말처럼 일신타포린이 앞으로 플렉스 생산업계와 나아가 사인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SM

<캡션>
1 일신타포린 공장 전경.
2 일신타포린은 대형 생산설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제품을 생산한다.
3 출하직전 포장한 완제품 Ace Flex.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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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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