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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장비로 출력한 버스쉘터 광고
2009-04-01 |   지면 발행 ( 2009년 4월호 - 전체 보기 )

베이징 시내 버스쉘터 광고 이색 제작방식 적용
UV 장비로 출력한 버스쉘터 광고


실사장비 중에서 수성, 솔벤트 장비에 이어 UV 장비가 수년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국내 사인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만한 성공모델을 찾기 어렵고 기존 제작방식 대비 효율성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국내 기업이 중국 베이징 시내에 설치한 버스쉘터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플렉스를 소재로 사용했지만 솔벤트 장비가 아니라 UV장비로 출력해서 제작했기 때문이다.

글ㆍ사진_박승원 중국 통신원


국내 UV 장비업체, 중국 시장에서 맹활약
아직 아시아는 선진 국가들처럼 환경규제가 심하지 않아 옥외 사인을 제작할 때 솔벤트 장비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한국, 중국 등에서도 친환경 소재로 정책 방향이 전환될 것으로 본다. 그러면 환경규제가 시작되고 UV장비의 전성기가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국내 UV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IP&I는 지난 2007년 중국에 진출해 베이징에 총판업체를 두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IP&I는 베이징 외에도 심천을 비롯해 상하이에도 대리점을 두고 중국 주요도시를 선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고 보면 지금은 힘들지만 한국 IP&I 본사와 IP&I 중국총판이 모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농부가 씨를 뿌리는 마음과 같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갈 때 우리 나라의 성장은 물론 우리의 삶도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플렉스에 UV장비로 출력, 파격적인 시도
지난 2008년 11월 베이징에서도 제일 번화가인 왕푸징 王府井 에 국내 대기업인 LG전자가 버스쉘터 광고물을 교체했다. IP&I 중국총판에서 UV장비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린 끝에 LG전자가 이를 받아들여 새로운 제작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사실 솔벤트 잉크로만 제작하는 중국 광고시장에서 이는 매우 파격적인 시도와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최근에 중국 IP&I에서 진행한 LG전자 광고물 진행 건은 중국 베이징의 사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에는 저급, 저가로만 제작해온 이미지를 기업체와 광고회사 담당자 모두 이제는 저가 제작물로는 표현에 한계가 있어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또 그런 생각들이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것이다.
IP&I 중국총판 이종윤 대표는 “이번에 사용한 UV장비 모델은 큐브 CUBE 260으로 평판 작업이 가능해 사인은 물론 패션제품, 인테리어, 건축자재, 가죽, 화학소재, 실크스크린, 전자부품, 포장 재료, 엘리베이터, 펜스, 가구, 포토 등 적용분야를 무궁무진하게 넓힐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중국에서 실적을 보면 이번 LG전자 버스쉘터 광고 이외에도 유리후면에 구름무늬를 인쇄해 삼성전자에 공급한 대형 LCD 뒷면 마감재, 목재에 출력한 호텔 룸 도어, 갤러리 전시에 적용한 그림과 사진, 주문벽지, 천에 출력한 파리바게트 P.O.P.광고 등 적용한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SM

박승원
前 삼성전자, 싸스컴 근무
現 중국 베이징이닉스 대표
본지 중국 통신원
bjinex@hanmail.net

<캡션>
1 2008년 11월 베이징에서도 제일 번화가인 왕푸징 王府井 에 국내 대기업인 LG전자가 버스쉘터 광고물을 UV장비로 출력해 교체했다.
2 이번에 사용한 UV장비 모델은 IP&I의 큐브 CUBE 260으로 플렉스에 출력한 것이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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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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