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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_데이터 전송이 10배 빨라진다면….
2009-04-01 |   지면 발행 ( 2009년 4월호 - 전체 보기 )

데이터 전송이 10배 빨라진다면….



사인제작업을 한 지 10년차인 L 사장은 대구로 출장 가는 도중에 교통체증으로 생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지고 있었다. 대구 업무를 빨리 마무리하고 며칠 점검을 하지 못한 울산 현장으로 직행해서 사인 시공 작업을 살피려고 했다. 우선 급한 대로 휴대폰을 켜서 사내 컴퓨터에 접속한 후 현장 담당직원이 보내 온 시공일지 메일을 점검했다. 첨부파일에 시공 진척사항을 담은 동영상 파일이 있어 다운 받아 열어 보면서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휴대폰 동영상이 선명해서 꼼꼼히 볼 수 있었고 추가할 지시사항도 챙겼다. 그리고 나서 현장 직원들 휴대폰과 연결해서 간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업무지시를 추가로 하고 현장 상황을 봐야 할 때에는 직접 휴대폰으로 비춰보라고 했다. 화상회의를 마칠 무렵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 휴대폰을 다시 꺼냈다. 대구 사무실의 네트워크 시스템에 접속해서 실사연출기를 미리 작동시켰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L 사장은 휴대폰을 끄지 않고 인터넷 TV에 연결해 사인과 연관 있는 건설 분야 뉴스를 시청하면서 사무실로 향했다.
이것은 데이터 전송이 획기적으로 빨라지는 2012년 쯤 업계에 일어나게 될 변화상을 가상으로 작성해본 것이다. 얼마 전 정부는 2012년까지 현재보다 10배 빠른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초광대역 정보고속도로 Information Ultra Highway 를 건설하겠다는 뜻이다. 지금보다 네트워크를 더 고도화해서 대용량, 고품질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현재 HDTV보다 4~16배 선명한 고화질을 제공하는 초고화질TV UDTV 를 시청할 수 있고 장소와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10배가량 속도가 빨라진 유선·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방송망과 통신망이 초광대역으로 통합하고 유·무선 데이터 전송속도가 10배 빨라질 경우 우리생활에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킬 기기는 휴대폰이다. 가상 시나리오로 소개한 L 사장은 전화통화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동영상 표출, 원격제어, TV 시청 등을 휴대전화 단말기로 진행한다.
여기에 디지털 카메라 기능까지 고도화하면 빨라진 이미지 데이터 전송에 고화질 포토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데이터 입력부분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실사연출 작업을 크게 나눈다면 입력과 출력으로 나눌 수 있다. 바로 이 입력과정이 한층 빨라지면서 질적으로 향상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인산업은 컴퓨터 보급률이 높은 분야의 중 하나다. 일찌감치 제작방식의 컴퓨터화를 이룩해서 작업 능률을 높여왔다. 이제는 휴대폰이 적극 가세해서 컴퓨터와 함께 능률성,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조류에 편승하지 못하고 옛 방식에만 집착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사인업계 10년 종사한 L 사장이 2012년에도 휴대폰을 전화 통화하는 데만 쓰고 있다면, 컴퓨터를 사인제작에만 쓰고 있다면 울산현장 사인제작을 맡긴 클라이언트가 더는 제작의뢰를 하지 않을지 모른다. 오늘날 정체도 퇴보라고 할 정도로 변화속도가 빠르다. 특히 정보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 이렇게 앞서가는 정보기술을 어떻게 사인 비즈니스에 활용하느냐가 미래의 경쟁력을 좌우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SM

염기학 본지 이사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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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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