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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 개최_아시아사인협회 회원
2009-03-01 |   지면 발행 ( 2009년 3월호 - 전체 보기 )

대만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사인협회 회원사 초청
성대한 행사 치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옥외광고협회가 있는 나라는 상당히 많다. 물론 조직구성과 성격은 약간씩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한국옥외광고협회는 주지하다시피 지난 몇 년간 파행을 거듭하면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휴일을 전후해 열린 대만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 현장을 보면 우리나라의 현실과 중첩되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한 본사를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아시아사인협회 주요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해 성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글ㆍ사진_ 김유승


처음 만난 대만 사람들, 그 따뜻한 인정
장개석의 나라, 대만. 해외 출장차 수많은 나라들을 오간 경험이 있지만 대만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가 중국과 손을 잡자 배신자라고 손가락질했던 사람들, 그리고 요즘에는 거의 비슷하지만 과거에는 우리나라보다 1인당 GNP가 조금씩 더 높았던 나라,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만들어내고 있는 나라. 대만은 그렇게 가까우면서도 별다른 정보가 없는 미지의 세계였다.
그렇다면 대만의 사인업계는 과연 어떨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주요 사인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중국, 일본 업체들은 심심치 않게 본 적이 있지만 대만기업은 실사장비 제조업체 1개를 제외하고 거의 본 적이 없다.
인천공항에서 대만 타이페이 국제공항까지는 불과 1시간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신문 좀 보다가 나눠주는 간단한 기내식 먹고 화장실 한 번 다녀오면 끝이다. 공항에 도착하자 이번에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켈빈 리아오 Kelvin Liao 대만옥외광고협회 상무가 반갑게 인사를 했다. “웰컴 투 타이페이. 이렇게 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 대만을 방문한 아시아사인협회 한국 대표단은 월간 《사인문화》 이진호 대표를 비롯해 총 7명이었다. 타이페이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뻥 뚫린 고속도로로 3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창밖을 보니 우리나라의 어느 작은 시골마을같은 분위기다. 거무튀튀한 건물들과 얼핏 보이는 간판들.
시내에 도착해 식당으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는 아시아사인협회 주요 회원들이다. 비나이 실라파실리폰 Vinai Silapasiliporn 회장과 앨런챈 Alan Chan 사무국장, 태국옥외광고협회 유바폴 Yuvaphol 회장과 일행, 홍콩옥외광고협회 라우홍남 Lau Hongnam 회장과 일행이다.
이들은 이미 2004년부터 아시아 각국의 사인업계 조직들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연합체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아시아사인협회에 참여해 온 장본인들이다. 이들 이외에 낯선 얼굴들도 꽤 보인다. 서로 자리를 바꿔가면서 인사를 나누는데, 다들 대만옥외광고협회 임원들이란다.
첫날 저녁에는 대만옥외광고협회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사인업계 인사들을 위한 환영만찬 자리를 마련했다. 저녁 만찬은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아시아사인협회 대표단과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대만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이 상호간 인간적인 교류를 나누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정성껏 준비한 각종 음식을 서로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테이블을 오가며 흠씬 분위기를 돋웠다. 이렇게 만난 사람들이 서로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바로 사인업계 종사자들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두고 있는 터라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수밖에 없었다.


신임회장 선출, 그리고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송년회
대만옥외광고협회는 수도인 타이페이옥외광고협회를 비롯 대만 각 지역의 독립된 옥외광고협회 조직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다. 우리나라의 한국옥외광고협회와 성격은 동일하지만 조직구성은 차이가 있다. 한국옥외광고협회는 각 지부와 지회로 구성돼 있고 중앙회가 있지만 대만은 지부나 지회는 없고 지역별 협회가 독립돼 있으며 대만옥외광고협회는 이들 협회가 모두 가입한 연합회 성격을 띠고 있다.
구랍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대만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는 지난 임기동안 수고했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한 투표를 하기 위한 자리였다. 모든 구 임원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호명해 단상에 오르게 하고 소감을 들으며 자그마한 감사패와 선물까지 전달했다. 지루할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참석자들은 모두 진심으로 그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하고 빠짐없이 축하박수를 보내주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순서인 회장 선거시간이다. 단독출마한 켈빈 리아오 후보가 단상에 올랐다. 체구는 작지만 오랜 기간동안 대만 사인업계에서 다져놓은 그의 발자취들을 손쉽게 느낄 수 있었다.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들은 그의 연설을 경청하며 중간중간에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결과는 당연히 당선. 반대표는 거의 없었다.
회장직 수락연설을 끝마친 캘빈 리아오 신임회장 당선자는 대의원들에게 아시아사인협회 대표단을 소개했다. “대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제가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사인협회 주요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는 비나이 회장을 비롯해 한국, 태국, 홍콩 등에서 이곳까지 와주신 분들을 따뜻한 박수로 맡아 주십시오.”
총회 직후에는 모두가 자리를 옮겨 송년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만옥외광고협회 주요 임직원의 가족들까지 참석해 무척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송년회 행사 역시 대만옥외광고협회가 얼마나 끈끈하고 단결력이 있는 조직인지 실감하게 하는 자리였다. 지난 3년간 수고했던 수이이쩐 許憶眞 기존 회장에 대한 예우는 그야말로 극진했다. 각 지역 협회 회원들이 모두 돌아가며 단상에 나와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동안 수고했다는 뜻으로 작은 선물을 했다. 게다가 이 날은 그가 고희古稀 를 맞이하는 날이어서 초대형 케익까지 마련해 행사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수이이쩐 기존 회장과 함께 3년간 협회를 맡아서 일해 왔던 집행부 구성원 중에는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아시아사인협회 비나이 회장은 “다른 나라의 단체들은 이런 자리에서 겉으로는 웃는척하지만 뒷주머니에 큰 칼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만옥외광고협회에서는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한다. 대만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필자는 사인업계 종사자들이 얼마나 끈끈하게 단합할 수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했다. 우리나라의 상황을 빗대보면 부럽기 그지없다. SM

<캡션>
1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휴일을 전후해 열린 대만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 현장을 보면 우리나라의 현실과 중첩되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2 대만옥외광고협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홍콩 등에서 방문한 아시아사인협회 주요 인사들을 위해 만찬을 베풀고 친목을 다졌다.
3 정기총회 이후 열린 송년회에서 신임 대만옥외광고협회 집행부가 대의원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4 대만옥외광고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켈빈 리아오. 그는 오는 5월부터 아시아사인협회 회장직까지 겸하게 된다.
5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석한 월간 《사인문화》 이진호 대표 오른쪽 와 켈빈 리아오 가운데 내외.

아시아사인협회 회원들, 대만을 가다

지난 2004년 설립, 회원들에게 최신정보 전달
아시아사인협회 ASA, Asia Sign Association 는 초대 회장 비나이 실라파실리폰 Vinai Silapasiliporn 을 중심으로 2004년 11월에 설립됐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아시아사인협회는 회원들에게 기술, 교육과 함께 제품 판매 개척을 위해 해외업체들과 서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대륙을 대표하는 사인협회들과 유대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사아사인협회는 위에서 언급한 활동 외에도 사인 아시아 엑스포 Sign Asia Expo 전시회를 전시 전문업체인 아이브릭스IBRIX 와 공동 주최한다.
월간 《사인문화》가 세일즈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 전시회는 매년 가을에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방콕 임팩트 IMPACT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비나이 회장은 “2004년 9월 홍콩, 태국, 대만 협회 회장과 함께 공식 미팅을 갖던 중 아시아 사인 산업을 대표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고 이후 몇몇 국가의 협회들이 추가로 가입해 아시아사인협회를 설립했다”고 밝힌다.

대만 협회 회장, 5월부터 아시아사인협회 회장 맡기로
특히, 한국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월간 《사인문화》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사인 전시회에 참관했을 때 처음 보게 됐다. 이 때부터 한국 사인시장을 대표하는 전문지라고 생각했고 아시아사인협회와 월간 《사인문화》의 연결고리를 고민하게 됐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아시아사인협회는 창립 초창기부터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아시아 사인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 사인시장에는 아시아사인협회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조직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조만간 한국에서 활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이번에 아시아사인협회 주요 회원들이 대만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것은 켈빈 리아오 대만옥외광고협회 신임회장이 오는 2009년 5월부터 아시아사인협회 회장을 맡기로 돼 있기 때문이다. 비나이 회장은 “2월 말 중국 광저우에서 주요 회원사 미팅을 통해 켈빈 리아오 대만옥외광고협회 회장을 신임 아시아사인협회 회장으로 공식 추인하고 5월에 태국 방콕에서 정식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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