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5)
신제품 (698)
조명+입체 (311)
트렌드+디자인 (256)
Big Print (191)
News (181)
최근 많이 본 기사
접합작업에 탁월한 열풍용접...
캐릭터 탈인형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내구성 강한 가로등ㆍ전봇대...
국내·외 공공디자인 사례_공...
전국 부동산 간판 ‘공인중개...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편리한...
기본에 충실한 드릴 드라이버...
비스콤 이탈리아 2008 유럽 ...
바닥, 벽면광고용 친환경 특...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기타
2008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_실질 참여율 뚝! 경기침체
2009-01-01 |   지면 발행 ( 2009년 1월호 - 전체 보기 )

2008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실질 참여율 뚝! 경기침체 맞물려 실익 감소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2008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이하 코사인전 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인업계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코사인전은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로 열렸지만 경기불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예년만 못하다는 지적이 매우 많았다. 물론, 그 속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여러 업체들의 시도를 전시장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
글·사진_편집부


사인업체 참가, 관람객 참여 모두 감소
올해 코사인전은 작년과 규모는 비슷했지만 유래 없는 불황으로 전시회 실익은 감소했다는 분석결과다. 주최사인 코엑스 전시1팀에서 집계한 결과 11월 20일 기준 총 161개 업체가 784개 부스에 걸친 규모였고 전체 관람객은 15,016명이었다. 전체 부스는 작년 770부스에 비해서 증가했지만 참여업체는 163개사에서 161개사로 감소했다. 그리고 관람객 수는 지난해 15,800명 선에서 올해 15,016명으로 감소했다.
코엑스 전시팀 담당자는 “관람객수 감소분은 경기침체와 환율상승으로 인한 해외 바이어와 관객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국내 일반관람객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환율 상승으로 인해 전시회 참관을 포기한 해외 바이어나 관람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에 비해 부스는 증가했지만 실질적인 참여업체는 163개사에 161개사로 2개 업체가 감소했다. 하지만 인도양 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굿사인관과 정부와 지역자치단체에서 17개관을 진행해 실질적인 사인관련 업체 참여감소는 작년에 비해 19개사라고 할 수 있다.
코사인전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실질적인 구매력이 있는 관람객이 크게 줄었다. 환율상승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작년에 비해 해외 바이어들이 너무 없다. 6일부터 8일 목, 금, 토 3일간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가 작년 주말 하루치 수준밖에 안된다” 라고 했다.
한편 인도양홀에서 열린 굿사인 페스티벌에 대해 참가업체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각 부스별로 지자체의 사업을 홍보하는 수준에 그쳐 이것을 꼭 코사인전에서 해야 했느냐는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지자체 부스를 중앙에 배치하고 실제 사인업체들은 외곽에 배치해 해당 업체 관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또 굿사인 페스티벌 때문에 마치 인도양홀에서는 코사인전이 아닌 다른 전시회가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각 부스 바이어 방문이 태평양홀에 위치한 부스보다 적었다는 것이 참여업체들의 공통된 지적이었다.

입체사인 강세 속 제작과정 단순화 흐름 보여
올해 코사인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입체사인이 강세를 보였다. 각 지자체에서 입체사인을 중심으로 진행한 간판정비 사업의 파급효과로 입체사인제작 관련 기술을 보여주는 업체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조각기, 채널 벤딩기 등 입체사인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이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침체된 분위기로 많이 위축된 실사업체 역시 신제품을 출시하며 상황 반전을 노렸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실사업계 전반적인 분위기는 기존에 옥외광고용으로 주력하는 장비를 베이스로 하면서 벽지출력,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출력이 가능한 장비를 선보였다. 그리고 후가공을 위한 전사기나 발색기를 주력으로 선보이는 업체도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또 올해 코사인전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는 제작방식의 간소화다. 현재 사인시장 분위기는 경기침체와 맞물려 제작 전문 인력을 여유 있게 고용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제작방식을 간소화해 제작비용을 절감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업체도 있었다. 일부 참가업체는 DIY 사인 제작방식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 제작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채널사인을 선보여 소규모 업체에서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실사연출 분야, 친환경 제품과 실내사인 시장이 강세
한편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먹거리뿐 아니라, 사인시장에도 친환경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했다. 특히 최근에 있었던 멜라민 파동까지 겹쳐 사람 몸에 직접 닿는 광고물도 환경적인 요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실사출력업계가 먼저 앞 다퉈 환경친화적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소재가 대거 등장했으며, 친환경잉크들도 많이 선보여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흘러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존 사업 외에 다양한 사업군을 추가해 침체된 실사시장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탈출구의 사업영역으로 택한 것은 벽지출력이다. 벽지출력은 기존 프린터나 전사기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어 인테리어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실사출력업체 관계자는 “옥외광고는 규제가 심해서 앞으로는 인테리어시장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인테리어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벽지”라고 말해 많은 업체들이 옥외 뿐만 아니라 실내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실제로 벽지출력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의 상반된 전시회 분위기
LED관련 업체들은 정부의 입체사인 권장정책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 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는 LED 전문 전시회로 빠져나가는 업체들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 외에도 주최측의 부스배치가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작년에 LED관련 업체들의 부스는 3층에 따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고조됐었다. 하지만 올해도 예년과 다를 것은 없었다. LED관련 업체들의 부스는 지자체 홍보관과 함께 인도양홀에 자리했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의 분위기는 서로 상반됐다. 인도양홀은 태평양홀에 비해 규모도 작을뿐더러, 많은 사람들은 인도양홀과 태평양홀의 전시를 다른 전시회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도양홀의 전시회 부스 구성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지자체의 부스까지 함께 전시돼 같은 전시회라는 분위기를 느끼기에 많이 부족했다. 또한 지자체의 부스가 인도양홀 중앙에 자리 잡아 다른 업체들의 부스는 잘 보이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 해당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었다.

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 전시 등 부대행사 함께 열려
코사인전은 전시 외에도 부대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2008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시상식을 진행했고 수상작 전시관을 운영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TBWA KOREA에서 진행한 J아쿠아리움 광고가 차지했다. 사인제작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던 기존 수상작 선정기준을 볼 때 올해 대상은 상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또 2008 대한민국 좋은 간판상 전시관과 세계 3대 광고제 수상작 전시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실사출력협회에서는 쌍용자동차 데칼전시 및 LG화학 협찬으로 래핑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래핑업체 종사자와 래핑시공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연대회는 차량래핑광고에 대한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관련 사업발달과 색다른 도시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열렸다.
한편 다양한 세미나도 열렸는데 전시회 기간 중 2008 한국옥외광고학회 하반기전기 학술대회 및 옥외광고 정책발전세미나가 열렸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코사인전과 별개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해 코사인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한국디지털프린팅협의회에서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SM


INTERVIEW; 大成  김래진 대표_kim70816@korea.com---------------------------------------------------------

새로운 제안

현장 작업자용 도구 관련업체 유치 필요


지방 업체들은 소외감 느끼기도
코사인은 해마다 연말 즈음에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열린다. 지방에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서울에 올라오는 일은 꽤 부담이 크지만, 사인과 관련된 큰 행사이기 때문에 어렵게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올라온다. 하지만 ‘꼭 전시회를 서울에서만 해야 하는가’하는 의문이 든다.
전남 순창에서 사인사업을 하고 있는 김래진 대성 대표는 “코사인 등 사인관련 큰 전시회들은 모두 서울에서 한다. 서울에 국한된 장소선택은 지방에 있는 업체들은 전혀 배려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역을 순회하면서 코사인을 개최한다면 지방 관람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에 올라오기 위해 매년 들여야 하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전시회 관람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 업체들은 부스비 지원해야
지방은 특성상 서울에서 이미 맛을 보고, 유행이 지나간 장비나 소재들이 나중에 흘러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단다.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트렌드만 나와 있다. 즉, 지방에서는 아직도 수요가 별로 많지 않은 제품에 집중되어 있다. 수도권과 달리 여전히 현수막 장비를 구입하고 싶은 지방 업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다 들어가고 없어, 보고 싶은 장비를 보지도 못하고 내려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올해 코사인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시공하는 작업자들을 배려한 장비나 공구는 볼 수 없었다. “현장 작업자들은 대형 실사장비나 조각기보다 드릴이나 칼, 펜치 등 몸에 직접 지니고 다니면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장비들을 보고 싶어한다. 예년에는 몇몇 업체들이 참가했는데, 점점 참가비중이 낮아진다. 이런 업체들은 주최측에서 부스비를 지원해줘서 광고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INTERVIEW;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2학년  이승협-----------------------------------------------------

사인을 꿈꾸는 젊은 피

디자인 전공 대학생,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다!


사인업계의 오래된 숙제이자 앞으로 꼭 풀어야할 과제가 바로 세대교체와 젊은 인력 유입이다. 물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앞으로 업계가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코사인을 관람한 한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통해서 그 가능성을 읽어 보았다.

사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하면서 사인에 관심을 갖게 됐다.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하다보니 길거리에 설치한 간판이 눈에 들어 왔다. 그리고 ‘디자인과 서체를 조금만 바꾸면 보기 좋은 사인이 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점점 확장돼 사인을 내가 한번 고쳐보고 싶다는 생각에 관심을 갖게 됐다.

코사인전 관람한 느낌이 어떤지?
새로운 경험이었고 사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사인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그것을 어떻게 구체화해야 하는지 방법론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알려주지 않으니 답답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코사인을 통해 많은 부분 해결돼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특히 태평양홀 쪽이 맘에 들었는데 기계를 돌려 사인을 실제로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졸업 후 사인업계에 진출할 생각이 있는가?
아직 2학년이라 전공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고민 중이다. 물론 당장 사인업계 쪽으로 진출하겠다는 이야기는 확정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사인업계에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디자인을 교육받은 젊은 인력 수급이 시급한데 업계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 솔직히 주변 친구들은 사인에 대해 관심도 없고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당히 회의적인데 그것은 업계가 전문 인력을 수급할 인프라를 충분히 구축한다면 개선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캡션
1~2 작업공정이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방식을 탈피해 간단한 조립만으로도 손쉽게 사인을 제작할 수 있는 DIY 사인 트렌드가 등장했다.
3 전시회 첫날 열린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 모습. TBWA코리아 옥외매체팀 김도윤 차장 맨 좌측 이 대상 대통령상 을 수상했다.
4 래핑경연대회 사진 를 비롯해 여러 가지 부대행사들이 많아 단순한 전시행사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 인도양홀에서 열린 굿사인 페스티벌에 대해 불만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마치 코사인이 아니라 다른 전시회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6 국내 입체사인 시장이 점차 성장하자 해외에서도 이번 코사인전에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7 기존 사업영역을 확대해 벽지시장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려는 시도가 많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이전 페이지
분류: 기타
2009년 1월호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