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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인터뷰:(주)티.피.엠_사명변경하고 실내 시장까지
2009-01-01 |   지면 발행 ( 2009년 1월호 - 전체 보기 )

INTERview;  업체 인터뷰

(주)티.피.엠
사명변경하고 실내 시장까지 사업영역 확장


포화 될대로 포화된 실사시장은 과도한 단가경쟁 및 정부의 규제로 인해 적정 마진을 남기지 못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다수 실사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주)티.피.엠 역시 텍스타일 소재에 한정 됐던 사업에서 합성지, 벽지, 등 다양한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침체된 실사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글_ 이승미ㆍ사진_ 김수영


다양한 소재개발로 사업영역 다각화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실사시장은 출력업체들이 많은 반면에 일거리는 한정돼있어 손을 놀리고 있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실사시장의 이러한 불황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가 시급한 시점에서 많은 실사업체들은 활황을 걷고 있는 채널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거나,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주력하며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1995년 실사현수막 원단 개발을 시작으로 실사시장에 뛰어든 (주)티.피.엠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Textile Printing Media’에서 ‘Total Printing Media’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주)티.피.엠 이상진 전무는 “이제는 텍스타일만으로는 실사시장에서 살아남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Total Printing Media’로 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광고업계는 실사시장의 위기를 소재 다양화를 통해서 극복해 나가야한다. 아무리 좋은 장비와 제품이 나와도 미디어가 다양하지 않으면 응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소재가 다양화되면 그만큼 적용시킬 수 있는 분야도 늘어나기 때문에 실사출력업체들의 일거리도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주)티.피.엠은 ‘Total Printing Media’라는 사명에 맞게 12월에는 텍스타일 소재뿐 아니라 합성지, 페트, PVC, 백릿 등 다양한 소재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종이 없이 원단에 직접 인쇄가 가능하도록 한 다이렉트 전사기 UNI-FIX를 개발해 복잡했던 기존 전사방식을 간편화하고 업그레이드 했다. UNI-FIX는 기존의 수성프린터에 (주)티.피.엠의 CR-1600을 접목시키고 전사잉크로 교환만 하면 다이렉트 전사가 가능한 편리한 제품이다. 다이렉트 전사는 굴곡있는 부분뿐 아니라 벨벳에도 인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현재 사인시장에도 거세게 불고있는 친환경, 웰빙 바람에 맞추어 PVC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인 제품도 출시했다. PVC는 환경호르몬을 유발해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한 성분이다. 하지만 솔벤트 그린배너는 NON PVC로 인체에 덜 유해하며 건조속도가 빠르고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는 친환경제품을 선호하는 요즘 시대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공정 직접관리로 고품질 생산에 주력
(주)티.피.엠에서는 앞으로 실사시장의 행보를, 규제가 심한 옥외 보다 실내 영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에따라, 다양한 소재에 응용이 가능한 전사를 이용해, 벽지 및 인테리어 등의 인도어시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도어 시장은 지금의 아웃도어 시장만큼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인테리어는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수요의 회전도 많고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 또한 전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성장비에 사용되고 있는 수성잉크를 전사잉크로 교환하고, 다이렉트 전사가 가능한 CR-1600을 접목시키기만 하면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실사시장의 또 다른 영역을 개척하는 수단이 바로 전사라고 생각한다”고 이상진 전무는 밝혔다.
한편 (주)티.피.엠은 제조공정 하나하나에까지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한다. 제조분야는 제작공정이 광범위해서 생산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특히 섬유분야는 제직부터 코팅까지 제품을 생산하는데 걸리는 과정이 광범위하고, 중간에 불량품을 체크하기 힘들어 생산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야기한다.
그러나 (주)티.피.엠은 기성품 원단을 쓰거나 약품을 구입해 사용하지 않고 제직, 가공, 코팅, 약품제조 등 모든 공정을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주)티.피.엠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연구소를 두고 약품을 개발하는 등 제작공정전반을 직접 처리하는 것을 고수한다. 이는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해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주)티.피.엠의 이러한 노력은 침체한 실사시장의 행보를 밝게 점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실사시장에서 (주)티.피.엠이 어떠한 활력을 불어넣을지 그 행보를 기대해 본다. SM

캡션
1 (주)티.피.엠은 지난 8월 본사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Tex tile소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소재개발을 목표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2 다이렉트 전사가 가능한 UNI-FIX. 다이렉트 전사는 굴곡이 있는 소재나 벨벳 등에도 무리없이 인쇄가 가능해, 인도어까지 활용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3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소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국내 실사시장에서도 환경친화적 소재를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주)티.피.엠의 솔벤트 그린배너는 PVC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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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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