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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 gallery; 사인갤러리_하드락 카페 外
2008-11-01 |   지면 발행 ( 2008년 11월호 - 전체 보기 )

SIGN GALLERY;  사인갤러리

작고 심플해도 개성이 넘치고 좋은 사인이 될 수 있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것을 개성있게 만드는 데에는 디자인의 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호 사인갤러리에서는 쉽게 볼 수 있던 소재가 디자인의 특별함을 거쳐 개성있는 사인으로 거듭났는지 살펴보았다. 글_이승미ㆍ사진_ 김수영

Hard Rock CAFE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크기 가로 2,500mm, 세로 6,200mm
소재 타공 스테인리스 미러, LED, 발광 와이어, 아크릴, 고무스카시
디자인,제작  (주)스타터애드

디자인 포인트
서울에서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단지 점포 분위기만 외국느낌이 나는것으로는 부족하다. 진짜 외국인들과 섞여서 함께 즐기고 외국의 식문화를 즐겨볼 수 있다면 뉴욕에 있는 친구도 부럽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외국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이태원에 자리잡은 ‘하드락 카페’는 실제로 외국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락과 미국음식을 소재로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하드락 카페’는 현재 전 세계에 많은 점포를 낸 락 카페로 한 도시에 하나밖에 세울 수 없는 본사의 방침에 따라 한국에는 이태원에만 존재한다. 락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락과 관련된 카페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롤링 스톤즈의 공연을 소재로 만든 영화 ‘샤인 어 라이트’와 같이 그저 자유롭게 즐기면 ‘하드락 카페’를 100% 즐길 수 있다.
‘하드락 카페’는 손님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의 기본은 지키되 호텔처럼 포멀한 서비스가 아닌 캐주얼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이처럼 ‘하드락 카페’에 가면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가지고 갈 수 있는데 특히 유명인들의 소품이나 옷 등을 진열해 놓은 기념품을 볼 수도 있으며 모두 다 진품이라고 하니 구경만 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는 에릭 클랩튼이 자신의 지정좌석을 만들기위해 자신의 기타를 기증한 것에서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마돈나 등 유명인들도 자신의 옷이나 악기 등을 기증해 전 세계 ‘하드락 카페’에서 그들의 애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낮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저녁 10시 이후에는 클럽으로 바뀌어 흥겨운 분위기나 파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으며 낮과는 달리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하드락 카페’는 사인에 대해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대부분 ‘하드락 카페’의 사인은 기타와 캐딜락이지만 일본의 킹콩이나 미국의 피라미드처럼 독특한 사인을 부착하기도 한다. 한편 이태원 ‘하드락 카페’의 사인은 다른 나라에 있는 어떤 ‘하드락 카페’의 기타보다 훨씬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하드락 카페’의 사인을 담당했던 (주)스타터애드 정효재 실장은 “외국의 하드락카페 기타사인은 대부분 네온은 사용하여 테두리만 두른 상태로 저녁에는 기타의 테두리만 보인다. 우리는 기타의 모형 자체가 다 보이도록 하기 위해 LED를 사용하여 기타 전체에서 빛이 나도록 하였다”고 전해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타 줄을 조이는 부분도 투명 아크릴에 조명용 시트를 붙여 기타의 모형이 모두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기타의 바디는 스테인리스를 타공하고 그 안에 폴리카보네이트 판 2개 사이에 LED를 박아 디밍효과를 냈으며 붉은 하드락 로고는 캡을 타공해 구멍으로 LED가 직접 노출되게 함으로써 빛의 밝기를 훨씬 밝게 만들었다.
한편 처음에는 기타 바디가 스테인리스라 빛이 퍼져 멀리까지 반사될 것이라 생각해 투광기를 부착했었는데 제대로 빛이 구현되지 않아 후에 투광기를 LED로 교체하는 과정을 거쳐 지금의 기타 사인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착한 고양이 알퐁소


위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크기 가로 10,000mm, 세로 2,000mm
소재  플렉스
디자인 착한 고양이 알퐁소
제작 신우싸인

디자인 포인트
‘착한 고양이 알퐁소’ 이하 알퐁소 는 프랑스의 국민작가인 마르셀에메의 어른을 위한 동화제목과 같다. 점점 동심을 잃어가는 어른들에게 순수함과 기발한 생각을 들려주는 이 소설처럼 ‘알퐁소’도 순수한 동심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부천에 자리잡고 있다.
부천에는 공주풍 컨셉을 가진 카페나 중고생들 위주의 카페들이 즐비하다보니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갈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알퐁소’는 그러한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카페로 커피숍에 쉽게 접근하기 힘들어했던 남자들도 편하게 와서 쉬고 갈 수 있으며 혼자와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타 카페들과는 달리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알퐁소’는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외부사인에도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인 하나하나에도 깊은 뜻이 들어가 있다. 입구 왼편에 있는 사인은 고양이를 따라 들어오라는 표시로 꼬리에 커피를 얹고 있어 이곳이 카페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불어가 적혀 있는 가로형 사인도 이나경 대표가 카페와 어울리는 글을 불어로 적은 것으로 아무 의미없이 적은 글이 아니라고 한다. 또한 ‘알퐁소’에서 가장 독특한 사인이라고 할 수 있는 클립은 불어로 적힌 간판위에 부착되어 있는데, 이는 책 일부분을 찢어 클립으로 포인트를 집어놓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컨셉이라고 한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의미를 부여한 ‘알퐁소’의 디자인은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플렉스 간판을 평범하지 않은 사인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고양이를 모티브로 삼은만큼 ‘알퐁소’에는 고양이 캐릭터가 이곳저곳에 자리잡고 손님들을 마중한다.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고양이부터 아크릴로 제작된 고양이, 하다못해 비누까지 고양이 모양이다. ‘알퐁소’ 이나경 대표는 이러한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고양이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을 보며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분석하고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한다.
오픈한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 ‘알퐁소’는 ‘알뽕’이라는 애칭이 생길정도로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른을 위한 동화제목과 같아서인지 몰라도 ‘알퐁소’가 제공하는 달콤하고 편안한 휴식은 한번 온 손님을 단골로 만드는 매력이 있다.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혼자만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찾고 있다면 주저말고 ‘알퐁소’에 가서 재충전을 해보자.

cafe 607


위치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가로 500mm, 세로 500mm
소재  갤브철판, 아크릴
디자인 607
제작 한수디자인

디자인 포인트
짧은 점심시간,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바글대는 사람들 틈에서 허겁지겁 밥을 먹고나면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여유롭게 커피도 한잔 하면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은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다면 ‘cafe 607’을 추천한다.
‘cafe 607’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팬케익과 세계 2대 프리미엄 커피인 하와이안 코나를 만나볼 수 있다. 유럽 가정식 요리를 메인 메뉴로 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는 요즘, 생소한 음식에 겁이 난다면 팬케익부터 가볍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팬케익은 가볍고 부담이 없으며 무엇보다 케익 종류라 거부감이 없기 때문이다. ‘cafe 607’은 주문이 들어오는 동시에 팬케익을 굽기 때문에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손님에게 핸드 드립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과정을 설명해주어 손님들이 신기해 한다고 한다. 또한 양재천과 가까이 있어 식사 후 양재천을 산책하고 싶은 손님들에게는 담요를 대여해 주어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기도 하다.
‘cafe 607’은 ‘607’이라는 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직원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고자해서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디자인 회사에서 운영해서인지 ‘cafe 607’의 사인 및 인테리어는 심플하지만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었다. 때로는 크고 원색적인 것보다 작고 심플한 디자인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한다. ‘cafe 607’의 사인은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기존 대다수의 크고 원색적인 사인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회사‘607’의 기획팀 이연지 팀장은 “크게만 한다고 해서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작은 사이즈에 로고가 상징이 되도록 만들어 유럽처럼 작고 예쁜 사인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독특한 사인을 원했던 ‘cafe 607’은 처음에는 주사위처럼 육면체로 제작해 입체적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골목에 위치하고 도로 폭이 좁아 카페 건너편에서는 사인이 잘 보이지 않아 2면만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바꿔 지금의 사인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사인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도 모두 직원들이 디자인 했다고 한다. 특히 하얀 벽에 포인트가 되는 파스텔 톤 나무그림도 직원들이 직접 그린 것이라고 한다. 카페가 골목에 위치해 있어 나무들이 잘 보이지 않아 손님들에게 간접적으로라도 나무를 보여주고 싶어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팬케익을 주 메뉴로 하기 때문에 노란색을 사용해 따뜻하게 느껴지도록 했다고 한다. SM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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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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