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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기타
노래가 듣고 싶다구? 그럼 여기에 이어폰을 꽂아!
2005-07-01 |   지면 발행 ( 2005년 7월호 - 전체 보기 )



광고 기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예전 옥외광고는 단순히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 끌어 제품 성능을 설명하거나 기업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구실만 담당했었다. 그러나 최근 광고물에 향기를 삽입하고, 음악을 흐르게 하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오감만족형’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 이처럼 체험 마케팅 기법을 SP매체 광고에 접목하는 사례들(본지 2005년 6월호 기획특집 참조)이 부쩍 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 중에서 최근 지하철 와이드컬러, 버스쉘터 등에 음악을 흐르게 해 행인들의 시선을 끄는 사례가 있어 화제다. 바로 KTF가 자사 뮤직 포털 브랜드인 도시락(www.dosirak.com)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한 신개념 광고물을 지하철역 주변 등에 설치한 것이다.
오디오 장치를 삽입한 이 광고물은 누구나 이어폰을 꽂고 버튼을 누르면 도시락이 제공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현재 서울 지하철 이대역, 신사역 등과 삼성역 한전 앞, 신촌 로터리, 홍대 입구 등 버스쉘터에서 볼 수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웰콤측은 “들을 수 있는 곡은 신혜성의 ‘같은 생각’, 코요테의 ‘빙고’, 조규찬의 ‘잠이 들었어’ 등 5곡으로 오는 7월까지 광고할 것”이라며 “청소년,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 좀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기존 광고에 비해 제작비가 2배 정도임에도 효과는 그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유승 편집장 yskim@signmunhwa.co.kr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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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5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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