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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사인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한 번에 끝! _ (주)셈
2008-09-01 |   지면 발행 ( 2008년 9월호 - 전체 보기 )

[업체 인터뷰1]
채널사인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한 번에 끝! _ (주)셈스

정부의 정책 등으로 인해 ‘더욱 크고 화려하게’만을 부르짖던 점포주들의 니즈가 최근 ‘더욱 입체적으로’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면서 2차원 평면전선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종합광고업체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불뚝불뚝 3차원 전선으로 솟아나고 있다.이에 (주)셈스는 레이저 조각기,  채널 벤딩기 등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입체사인 시장에 과감한 선전포고를 하며 2008년 하반기에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글_ 김유승·사진_ 김수영


채널 벤딩기와 레이저 조각기로 입체사인 시장에 도전!
 채널사인 전문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2차원 평면에서 치러졌던 색채와 크기 싸움의 1라운드 종료벨이 울리자마자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3차원 입체사인이 화두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실사시장의 과당경쟁으로 잠시 휴식기를 요청했던 각 사업전선의 장수들은 3차원 시장의 전세를 잡기 위해 저마다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여 년간 진열, 집기류 전문업체로 활동하던 (주)셈스의 김병국 대표는 “지난 85년부터 각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진열, 집기류를 공급하다가 최근 채널사인 제작시스템을 도입했다. 공공디자인 정책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고 판단했다. 시장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새로운 대안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면 답은 있게 마련이다”라고 밝힌다.
특히, 그는 “최근 몇 년간 대기업과 여러 관공서에서 실시한 광고물 정비 사업을 통해 채널사인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고, 더욱 적극적으로 채널시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4kw급 레이저 조각기를 비롯해 채널 벤딩기, CNC 조각기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한지 불과 2~3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한 통신업체의 채널사인과 다양한 일반 채널사인을 제작, 설치했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서울과 지방 등에서 꾸준히 주문량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작업 공간 한 켠은 이러한 사실을 담아내듯, 혹은 그려내듯 작업을 마친 입체 문자들이 겹겹이 쌓여 있다.
김 대표는 “디자인부터 소부도장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채널사인의 모든 공정 중 외주로 처리할 일이 전혀 없다.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미국, 유럽, 중동지역 등으로 수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라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1,700평 규모 작업장, 다양한 장비와 노하우로 승부
  (주)셈스의 채널사인 제작 장비는 기기 대수와 규모만 따져도 웬만한 중견기업의 자산을 뛰어넘을만큼 다양하다. ‘종합’이라는 개념만 차입한 채 실제로는 외주를 준다거나 중개에 준하는 업무 능력을 갖춘 업체들이 있는 반면,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 그야말로 ‘종합 채널사인 제작업체’가 뭔지 보여주는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은 (주)셈스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단순한 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하는 사원들 역시 빠뜨릴 수 없는 자산으로 꼽는다. 새로운 장비를 늘려나갈 때마다 사람이 기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꾸준히 단련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공정별로 업무를 구분한 각 부서별 사원들은 각 분야에서 자유자재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컬러 플레이 Color Play’라는 브랜드를 더욱 알릴 계획이다. 색상의 조합과 수준 높은 디자인을 결합해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는데 컬러 플레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운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전국 각 지역에 컬러 플레이라는 브랜드를 공유할 파트너를 모집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작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한다.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가장 큰 자산은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철학이다. 때문에 모든 고객이 한 명, 한 명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철저한 임무수행을 가장 큰 과제로 삼고 있다. 덕분에 한 번 찾은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들어오는 주문량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향후 1년’, 다소 빠를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투자의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1년을 꼽는다. 몸소 뛰는 ‘일하는 사장님’을 자칭하는 김 대표의 땀으로 일궈낼 (주)셈스의 1년이 사인업계의 입체 채널사인 시장을 선도하며 밝은 웃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SM

-캡션
1 1,700평 작업장에 각종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주)셈스가 입체 채널사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 채널사인의 커버를 제작하기 위해 4kw급 레이저 조각기를 도입했다.
3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도입한 자동 벤딩기.
4 (주)셈스의 채널사인 제작 시스템은 그 규모만 따져도 웬만한 중견기업의 자산을 뛰어넘을만큼 다양하다. 외주로 처리하는 작업이 전혀 없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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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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