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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장비개발로 승화 블루오션 개척_예광고주파
2008-08-01 |   지면 발행 ( 2008년 8월호 - 전체 보기 )

예광고주파
불편함을 장비개발로 승화 블루오션 개척

몇 해전 공전의 히트를 쳤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라는 TV광고 카피가 있었다. 카피처럼 발명은 작은 차이를 잡아내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발명은 대부분 불편함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발명의 원동력이 되는 셈이다.
예광고주파는 불편함을 장비개발로 승화시키는 업체였는데 최근 재단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연구와 개발의지가 높다. 앞으로 재단기와 예광고주파의 이러한 자세가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글_ 노유청·사진_ 김수영


20년이 넘는 동안 한 분야에 매진한 뚝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고로 20년이면 강산이 2번이 바뀔 수 있는 긴 시간인데 예광고주파 문홍곤 대표는 22년간 실사시장에 매진해왔다. 물론 문대표가 처음 업계에 발을 들였을 때는 현재 같은 디지털 프린팅이 아닌 나염이 주를 이루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현재 같은 실사라는 개념으로 정립되었고 그에 따른 다양한 기술이 개발됐다.
그 중 실사연출물을 접합하는 기술인 고주파 분야에도 오랜 기간 몸을 담고 있었는데 고주파에 주목했던 이유는 불편함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다시 말해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생각하고 실천한 기술이 실사업계에서는 없어선 안 될 기술이 되어 버린 셈이다.
예광고주파 문홍곤 대표는 “실사업계에 뛰어든지 벌서 22년이 되어 간다. 실사에 관한 일을 하다 보니 고주파에 대한 생각이 절실했다. 접합할 때 좀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이 결국 고주파 업계에 몸을 담게 된 계기였다”라고 했다.
1997년 예광천막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했고 1년 뒤인 1998년 예광고주파를 설립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했다. 그리고 몇 해 전부터는 실사와 현수막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해 천막부터 고주파, 실사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예광고주파는 천막과 실사에 관한 없는 것이 없는 만물상이자 백화점 이다.

자체 개발한 재단기로 새로운 바람 불게 할 것
앞에서도 언급했듯 발명은 불편함에서 출발하고 그것을 해결한다면 발명가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불편함을 감수하는 사람이 되는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불편함을 극복하느냐 순응하느냐 그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사람과 명품을 구입하는 사람으로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예광고주파에서 개발한 재단기가 바로 실사 업계에서는 꼭 필요한 명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문홍곤 대표는 “평소에도 불편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곤 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맘먹고 일냈다고 생각한다. 여러 실사업체에서 결과물을 재단할 때 수작업으로 하는 것이 평소에 상당히 불편해 보였고 작업 속도 역시 더디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없을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재단기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재단기를 통해 실사연출물 마무리작업 능률을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무리 재단에 달통한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기계의 속도를 따라올 수는 없다. 재단기는 수동과 자동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고 좌우 방향에 상관없이 신속한 재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 문대표는 재단기를 통해 실사시장의 새로운 시장 즉 블루오션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 실사업체가 보유한 장비는 대표적으로 프린터와 커팅기 2종을 들 수 있다. 프린터와 커팅기는 실사연출업체가 보유해야 할 필수적인 장비다. 여기에 마무리 작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재단기를 보유한다면 작업능률은 한층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프린터, 커팅기, 재단기는 실사업체에 꼭 필요한 패키지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재단기는 실사업계에 새로운 시장으로써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재단기로 최근 특허를 획득한 상황이기 때문에 문대표는 앞으로 상황이 상당히 낙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듯 예광고주파는 사소한 불편함을 장비개발로 승화해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다 해도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무릎을 꿇듯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한 예광고주파가 앞으로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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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광고주파에서 최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재단기.
2 재단기 받침부에 방안선 눈금을 표시해 작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했다.
3 재단작업은 자동과 수동을 겸해서 할 수 있고 좌·우 방향을 가리지 않고 재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능률이 높아진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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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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