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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시뮬레이션 구동으로 원근 차이 해소 外
2008-08-01 |   지면 발행 ( 2008년 8월호 - 전체 보기 )

이번호 실사연출에서는 계단과 지하철 역사에 래핑한 사례와 옥상간판에 양면으로 UV출력한 사례를 소개한다. 용산역 입구 계단에 조각조각 나누어 래핑한 사례는 원근 차이를 극복하기위해 3D가상시뮬레이션까지 구동했으며 부산지하철역사 래핑은 400m2에 달하는 물량 전체를 방염필름으로 출력했다. 또 마지막 사례인 옥상 빌보드는 UV장비로 양면출력해 낮과 밤 모두 선명한 화질을 전달한다.
글_성혜나·사진_김수영·사진제공_고려사인뱅크

3D 시뮬레이션 구동으로 원근 차이 해소



기획: 엠클레이
출력업체: 미르미디어
출력기종: JV5-160S
출력소재: 콘크리트전용 시트, 시트
위치: 서울시 용산역

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여름 40도에 육박하는 기온과 견주면 코웃음 나올지 모르지만 오락가락하는 빗줄기와 대기를 가득 메운 짙은 습기에 숨이 막힌다. 햇빛도 무서우리만치 내리쬔다.
수도꼭지를 열어 콸콸대는 물줄기에 손과 얼굴을 적셔도 더위는 가시지 않는다. 냉수라고 일컫기 무색할 정도로 미적지근한 물은 여름이 만들어낸 우울한 옵션이다. 이런 날이면 남태평양 엷은 에메랄드 빛 바다보다는 동해의 짙푸른 바다가 더 그립다.
때맞춰 서울시 용산역 중심부에 거대한 폭풍 냄새를 물씬 풍기는 래핑광고가 등장했다. 짙은 푸른빛이 휘 감도는 그래픽에서 뿜어져 나오는듯한 서늘한 공기는 30도를 오르내리는 숨 막힌 열기 속 시원한 오아시스다. 그 한 가운데 자리하고 서서 숨을 고르노라면 내리쬐는 햇볕도 잠시 움츠러드는 착각마저 들 정도다.
용산역으로 올라가는 넓은 계단 한 칸 한 칸마다 조각조각 나누어져 아롱진 푸른빛은 국내 한 자동차 업체에서 신차를 런칭하며 시행한 광고의 파편들이다. 높다란 빌보드가 아닌 내 시선과 맞추어서 혹은 아래에 자리한 이 푸른 파편들은 폭풍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차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한 층 더 확장한다.
계단이라는 위치가 주는 장점도 매우 크다.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기만 하는 것은 하나의 감상만을 갖게 하지만 이번 래핑은 멀리서 전체를 바라본 후 다시 그 한가운데 서서 선명한 푸른빛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단순히 바라볼 때와 그 안에 내가 직접 서서 느끼는 감상은 분명 다르다. 이렇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생생한 광고의 느낌을 전달한다.
통째로 하나의 이미지가 온전히 보여지는 일반 래핑광고물들과는 달리 이번 광고물은 계단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미지가 조각으로 이루어져 그 조각들이 전체 이미지를 다시 재구성해 보여 주게끔 되어 있다.
따라서 어느 각도에서, 어느 높이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림은 달라진다. 이미지가 일그러지기도 곧게 펴지기도 하면서 보행자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 형태를 시시각각 달리한다. 시각적 변화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림이 지나치게 비뚤게 보일 수 있다는 문제점 역시 생길 수 있다. 이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서 그림이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를 꼼꼼하게 계산해서 산출했다.
계단이 총 세 개 단으로 이루어져있기 각 단마다 원근이 다르다. 멀리서 봤을 때 이미지가 가려지는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차이를 일일이 고려해서 시공 위치를 조절했다. 계단 한 면 전체에 딱 떨어지게 시트를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맨 윗 칸은 조금 띄워서 붙이고 다른 칸은 내려서 붙이는 등 칸 별로 위치를 달리해 부착했다.
이는 매우 섬세하고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작업으로 광고 이미지가 잘 살아나도록 3D 가상시뮬레이션까지 동원해 최적의 위치를 잡아냈다. 시트 작업도 두 번에 걸쳐서 진행했는데 우선 콘크리트 전용 시트에 이미지를 출력해 지정 위치에 시공 한 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일반시트로 출력해 그 위에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크기는 가로, 세로 5.5×11m로 출력엔 2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계산하고 시공하는 데는 이틀이 소요되었다. 간단해 보이는 작업 이면에 숨겨진 땀과 노력으로 용산역 계단을 오르는 이들은 한결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KTF 매직윙스, 방염시트 위를 뛰놀다


기획: 예문기획
출력업체: 고려사인뱅크
출력기종: VT ll
출력소재: 방염시트
위치: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시끄럽다. 경기장이나 텔레비전에서만 보아왔던 프로농구 선수들이 생생한 모습으로 종합운동장역사에 등장한 것이다. 부산지하철 테마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작업을 통해 종합운동장역사 전체를 스포츠관련 내용으로 래핑하면서 스포츠 메카로 재탄생했다.
부산을 연고로 한 KTF 매직윙스 선수와 감독의 프로필과 사진이 대형이미지로 역사 통로와 기둥, 출입구를 장식한다. 총량이 약 400m2에 달하는 대형 공사였다. 작업과정에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발생했는데 단순히 물량이 많아서 작업에 애로를 겪은 것이 아니다.
출력하는 이미지 크기가 상당해 선수 한 명의 사진을 뽑는데 한 장에 출력하지 않고 다른 장과 걸쳐서 출력할 경우 이어붙인 자국이 쉽게 눈에 뜨일 수 있다. 그래서 버려지는 부분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감수하고 각 선수들 이미지 별로 따로따로 뽑아서 잘리지 않도록 신경 썼다.
시공도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지하철역 입구나 계단 등 경사진 면이 많고 벽면에 부착된 손잡이나 시설물로 인해 한 번에 시트를 붙일 수 있는 작업이 아니었다. 현장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커팅해서 시공하느라 5~6일정도가 소요되었다. 하지만 결과물이 훌륭하게 나온 데다 다시 현장을 방문했을 때 지나던 행인들이 래핑현장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매우 뿌듯했다고 제작과 시공을 담당한 고려사인뱅크 권우일 실장은 전했다.
이번 작업은 지하철 역사 내에 시공하는 작업이라 모두 방염필름을 사용해 작업했다. 방염필름에 작업했다고 해서 간단하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방검정공사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시공이 가능하다.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작업한 전체물량이 다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품질 좋은 방염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우일 실장은 말한다.
또 소방검정공사의 테스트는 지방 같은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행되는데 날짜가 맞지 않을 때에는 작업을 끝내고도 꼬박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일정을 파악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 실장은 조언한다.

UV 양면출력, 초대형 옥상 빌보드까지!



기획: 신화월드
출력업체: 성지애드컴
출력기종: 엑스페디오 5000
출력소재: 플렉스
위치: 서울시 강남구 관세청사거리

서울 강남 도산대로변에 자동차 매장들이 즐비한 거리가 있다. 시원스레 외벽을 트고 전면 유리창으로 교체해 환한 내부를 맘껏 구경 할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이름을 가진 차량들이 눈부신 조명아래 매끈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한껏 우아하게 포즈를 잡는다.
자동차는 매장 쇼룸 안에서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높다란 건물 지붕위에도 자리하고 있다. 쭉 뻗은 도산대로를 타고 오가는 자동차 물결을 내려다보며 날 봐달라고 말하는 듯 한껏 빛을 발한다. 옥상광고는 보통 강솔벤트 잉크로 출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 소개할 사례는 UV장비로 출력했다.
사거리 모퉁이에 광고물이 위치해 광고물 접근성이 좋으며 총 4개 중 세 방향에서 오는 차량들이 광고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삼 개 면으로 광고면을 만들었다. 세 광고면 중 한 면은 네온사인으로 브랜드명만 활자로 각인시키고 있고 나머지 두 개 면은 실사연출물로 구성해 차량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실사연출물은 두 광고물의 배경 색을 흑과 백, 정 반대로 설정해 선명한 명암대비를 보인다. 이를 통해 좀 더 효과적으로 시선을 잡아끌고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광고 이미지컷 자체가 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더 극대화하기 위해 선명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애썼다.
앞과 뒷면에 양면 출력해 조명을 받았을 때도 색이 흐려지거나 부옇게 번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방지했다. 또 UV잉크는 자외선을 받았을 때 발색이 좋아 이중출력으로 어둡게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광고를 기획한 신화월드 이영재 대표는 전했다.
크기는 까만 배경면이 가로, 세로 12×8m, 흰색 배경은 10×8m이고 최근 까만 배경 광고물을 교체 시공했으며 크기가 좀 더 작은 후자는 지난해 4월에 시공한 것이라고 한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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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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