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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터 사인시스템
2008-07-01 |   지면 발행 ( 2008년 7월호 - 전체 보기 )

명당위에 띄운 대전의 새로운 얼굴
대전컨벤션센터 사인시스템


‘유성과 대덕, 두 넓은 분지로 골짜기 물이 온 들판 가운데를 가르며 흘러가는데 이 냇물 이름이 갑천이다. 중략 큰 시장이 있어 해협의 이로운 점도 있으니 대를 이어 살만한 곳이다.’ 이것은 이중환의 택리지 중 한 대목이다. 뜬금없이 서두에 택리지를 언급한 것은 대를 이어 살만한 그곳에 최근 대전컨벤션센터가 오픈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갑천이 있고 뒤로는 우성산이 있으니 그야말로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 잡은 대전컨벤션센터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현재 일이 잘 안 풀려 속상한 사람이 있다면 대전컨벤션센터를 방문해보자. 전시회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명당의 기운을 받으면 하는 일도 잘 풀리고 만사형통할 것이니 말이다.
글_노유청/사진_ 김수영


대전컨벤션센터의 C.I. 인 DCC를 채널사인으로 제작해 외부 지주와 건물 입구에 설치했다.

위치_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공간·사인디자인_ (주)공간건축
발주처_ 대전광역시청
시공사_ (주)대우건설
대지면적_ 9,119.6m2
연면적_ 29,643.5m2
공사기간_ 2005년 1월 ~ 2007년 12월 준공 2008년 4월 오픈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컨셉트로 공간, 사인시스템 구성
70, 80년대 개발만능주의 시대를 관통하며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한 요즘 환경이 큰 화두이다. 특히 건축 분야에서 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큰 화두다.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성냥갑 아파트를 건축을 금지하는 방침을 속속 발표하면서 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전컨벤션센터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형태로 공간과 사인시스템을 구성했다. 먼저 공간은 주변 환경을 가리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홀과 컨퍼런스홀을 연결하는 콘코스를 투명한 유리로 구성해 갑천과 우성산을 연결하는 구조가 그것이다. 다시 말해 건축물이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공간을 구성했다고 할 수 있다.
(주)공간건축 정은미 팀장은 “공간 구성 시에 주안을 두었던 것은 갑천과 우성산으로 대변되는 주변 자연환경을 어떻게 하면 건축물과 조화 할 수 있게 하는가 였다. 갑천과 우성산이 배산임수를 이루는 말 그대로 명당인데 그것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과제였다”라고 했다.
그리고 사인시스템은 초기 (주)공간건축에서 인간과 공간, 과학을 의미하는 ‘PLUST Place Land scape Urban Science Technology’라는 C.I.를 구성해 제안했지만 공사를 진행하면서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C.I.는 DCC Deajon Convention Center 로 확정했다. 물론 C.I.와 디자인만 변경한 것이고 전체적인 컨셉트는 그대로 유지해서 설치했다.

대전컨벤션센터를 수놓은 오렌지톤 사인의 향연
오렌지 하면 상큼한 느낌과 함께 달콤함이 느껴진다. 특히 오렌지 껍질을 벗겨낼 때 풍기는 달콤한 향기는 침샘을 강력하게 자극해 당장이라도 한입 베어 물고 싶게 만든다. 뜬금없이 오렌지를 언급한 이유는 대전컨벤션센터 사인의 핵심컬러를 오렌지 톤으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컨벤션센터 입구에 DCC를 대형 채널사인을 오렌지톤으로 구성한 것을 시작해 내부에 모든 사인을 오렌지톤으로 구성했다. 이는 일관적인 컬러를 통해 컨벤션센터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관성 있는 컬러 채용은 관람객들이 오렌지와 블루 톤으로 구성한 외부 채널사인에서 느낀 대전컨벤션센터 아이덴티티를 내부에서도 계속 이어 갈수 있도록 하는 구실을 한다.
다시 말해 대전컨벤션센터는 오렌지톤 사인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관람을 마친 후에도 오렌지 톤과 컨벤션센터를 자연스레 연결할 수 있다. 결국 오렌지 톤은 관람객들에게 DCC라는 브랜드를 더욱 쉽게 인식시키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정은미 팀장은 “초기 ‘PLUST’로 제안을 했을 때는 4가지 컬러로 사인을 구성하는 것으로 했지만 발주처인 대전광역시청과 중간 재조정을 거쳐 오렌지 톤으로 확정했다. 물론 초기 디자인과 컬러가 반영되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지만 일관성 있는 컬러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변경해서 진행했다”라고 했다.
사인제작에 주로 쓰인 재질은 갤브 스틸과 아크릴인데 이는 (주)공간건축에서 제안한 ‘PLUST’의 컨셉트를 따른 것이다. 금속재질인 갤브 스틸을 사용한 것은 대전광역시가 가진 첨단과학 이미지를 상징한다. 그리고 아크릴은 투명함을 상징해 자연환경과 조화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공간구성 시에 건물내부 콘코스를 투명한 유리로 비워서 갑천과 우성산을 연결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고 대전컨벤션센터의 핵심 컨셉트를 드러내는 것이다.


1 입구 앞에 설치해 대전컨벤션센터를 알리는 메인 사인으로 이것 역시 갤브스틸과 핵심 컬러인 오렌지 톤을 이용해 DCC를 알린다.
2 외부에 설치한 건물 종합안내사인. 갤브스틸을 이용해 제작했고 핵심 컬러인 오렌지 톤을 이용해 DCC를 부각시키고 있다.
3 컨벤션센터 내부에 설치한 공간안내사인으로 갤브스틸에 시트를 붙여 제작했고 하단에 바퀴를 달아 이동성을 고려했다.



4, 5 안내데스크 사인. 갤브스틸에 입체문자를 붙여 제작했고 데스크 외부에 띠 형식으로 오렌지 컬러를 둘러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하고 있다.


6, 7, 8, 9, 10 외부에 설치한 각 공간안내사인. 텍스트와 픽토그램,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를 이용해 관람객들 편의를 고려했다.


11, 12, 13, 14 컨벤션센터 내부 각 공간을 알리는 사인. 사각형에 삼각형을 더해 마치 집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투명 아크릴에 시트를 붙여 제작했다.
그리고 사각형에는 각 공간을 알리는 정보와 삼각형에는 DCC를 반복적으로 삽입해 C.I.를 알리고 있다.
15, 16 인터넷 라운지 사인역시 갤브스틸에 입체문자를 붙인 형식으로 제작했다.


17 엘리베이터 내부 층수안내사인. 투명 아크릴에 시트를 붙여 제작했고 오렌지 톤을 이용해 DCC를 알리고 있다.
18 엘리베이터 안내사인. 픽토그램과 텍스트를 활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오렌지 톤과 DCC를 삽입해 대전컨벤션센터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하고 있다.


19, 20 지하 주차장내부 사인. 각 구역별로 컬러를 다르게 구성했고 벽면과 기둥에 페인트를 이용해 채색하는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이채롭다.
21 전시홀과 컨퍼런스 홀을 연결하는 콘코스를 유리로 구성해 갑천과 우성산을 연결하며 대전컨벤션센터 핵심 컨셉트인 자연과 조화를 상징한다.
22, 23 대전컨벤션센터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해서 단순한 컨벤션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휴식처 기능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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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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