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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조성광고물 연간수익 300~500억 예상
2008-06-01 |   지면 발행 ( 2008년 6월호 - 전체 보기 )

7~8월경 사업자 모집 할 듯
기금조성광고물 연간수익 300~500억 예상


지난 4월 15일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시행령 이하 시행령 을 입법예고 함에 따라 기금조성광고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관련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연간수익규모, 설치수량, 매출액 등 세부사항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업계종사자들은 그간 행정안전부와 업계, 학계가 공동으로
개최했던 공청회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사업진행을 예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업계에서 예상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짚어 보았다.
글_노유청·사진_본사자료

세부적인 내용 제시하지 않아 업계 추측 난무
시행령 입법예고를 두고 업계는 일단 기금조성광고물 사업이 본격화한 것에 안도하는 반응인데 몇몇 세부 항목은 아직 명확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현재 답보상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연간수익규모, 설치수량, 사업운영방식 등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 업계에서는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리고 그간 정부와, 업계, 학계가 참여해 진행한 몇몇 공청회자료를 토대로 사업진행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옥외광고종사자는 “시행령을 입법예고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운영방안 등 몇몇 항목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 것이 업계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현재 업계에선 20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는 등의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했다.
특히 입찰방식이나 운영방안을 명시한 대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정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가 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상당한 혼선이 예상된다. 다시 말해 시행령 입법예고는 기금조성 광고물 사업 청사진이 그려지다 만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 각종 공청회자료 통해 대응방안 모색
앞에서도 언급했듯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계는 그간 진행한 각종 공청회 자료를 토대로 기금조성광고물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몇 차례 공청회에서 언급된 설치수량 300~500개는 업계에서 이미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유진메트로컴 김성갑 전무는 “설치수량이나 운영방식을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변할 수 있는 유동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행령 입법예고를 통해서 행정안전부가 밝힌 내용은 너무 두루뭉술해서 업계입장에서 볼 때 조금 답답한 상황이다” 라고 했다.
현재 구체적인 운영방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가 입찰방식 등 기존 특별법제도가 가진 문제점을 일반법에 편재해 효과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업계종사자들이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기금조성광고물 사업을 시행할 때 공정성 시비까지 불러올 수 있는 소지를 안고 있다.
김성갑 전무는 “물론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몇 차례 진행한 공청회 자료를 토대로 볼 때 설치 수량은 300~500기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예상수치지 확실한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청회자료를 토대로 업계가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했다.
그리고 옥외광고센터가 5월 30일에 오픈하기 때문에 6월 사업구상을 거쳐 7, 8월에 사업자 모집을 하고 9월에 사업자 선정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빠르면 11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실질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수익을 내는 것은 내년부터라는 것이 업계의 예상이다.
또 그간 진행한 공청회를 종합해 업계는 광고수량은 300~500기로 연간수익은 300~500억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수익규모는 각 광고물 당 순수익을 1억 원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그것은 연간예상매출액 910~1,530억 원 300~500기×3.4억 원 / 년간 90% 가동률 기준 에서 연간예상 광고집행, 설치비용인 600~1,000억 원 300~500기×2억 원 을 제외한 금액이다.

기금조성광고물 구성방안 예상

항목
내용
광고수량
300~500기
연간예상수익
300~500억 원
연간예상매출액
910~1,530억 원(300~500기×3.4억 원/년 90% 가동률 기준)
연간 예상 집행비용(설치비 등) 600~1,000억 원(300~500기×2억 원)
※ 초기 설치비용 990~1,650억 원 (300~500기×3.3억 원 설치비 임차료 포함)
사업운영방식
사업선정자가 광고물설치 후 8년간 광고사업 권리보장. 사업기간 종료 후 권리는 옥외광고센터로 이관
사업자 선정방식
업체의 사업제안서를 심사해 사업 적격자 선정(여러 업체 컨소시엄으로 참여가능)
수익금 배분 2011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2012 여수세계 박람회 60% (180~300억 원)
옥외광고정비사업 등 40%(120~2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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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1984년부터 시작한 기금조성광고물이 2006년 특별법 기한 만료로 설치근거 없이 표류하다 지난 4월 15일 시행령 입법예고를 통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3, 4. 업계 종사자들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여러 공청회를 통해 도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진행 상황을 예상하고 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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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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