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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꼼꼼하게 챙기면 절세 가능
2008-05-01 |   지면 발행 ( 2008년 5월호 - 전체 보기 )

아껴야 산다!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높이자 5
종합소득세, 꼼꼼하게 챙기면 절세 가능

비용 절감 활동은 단순히 위기 극복을 위한 무차별적인 것이 아니라 기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사업 목표의 효과적인 달성을 위한 근본적인 기업 혁신 활동이어야 한다. 사인 제작업체들의 물리적인 환경을 보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분야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지는 2008년 한 해 동안 전개할 캠페인 주제로 ‘아껴야 산다!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높이자’를 정했다. 비용절감은 곧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글/김유승

개인 사업자,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을 하려면 당연히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고 개인 사업자나 법인 사업자 모두 세법에서 정한대로 세금을 내야 한다. 개인 사업자는 매년 5월말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고, 7월과 1월에 각각 2회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를 신고해야 한다. 이와 달리 법인 사업자들은 매년 3월말에 법인세를, 4월, 7월, 10월, 1월에 각각 4회에 걸쳐 부가세를 신고해야 한다. 이 내용은 회사를 막론하고 회계부서 담당자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사실 회계담당 직원을 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쩌면 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 사인 제작업체들의 현실을 살펴보면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법인 사업자보다 개인 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높다.
 그 중에서도 1~2인이 운영하는 사업장들은 회계 담당자가 아예 없고 대표자나 가족 중 누군가가 이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 중에서도 상당수는 종합소득세, 부가세 신고 업무를 전문 세무사 사무실에 맡기기도 한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회사원 연말정산과 동일한 개념
● 4~5월이 되면 개인 사업자들은 5월에 내야 하는 종합소득세와 7월에 내야 하는 부가세 걱정을 하게 된다. 물론 평소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워낙 바쁘게 일을 하고, 또 상당수 업체들은 회계 전담 직원이 없기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급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종합소득세는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이 없지만, 매출이 점점 늘어갈수록 부담이 된다. 종합소득세는 쉽게 말해 회사원들이 개인별로 연말정산을 하는 것과 개념은 동일하다. 1년간 납부한 소득세와 소득세의 10%인 주민세 중 초과 납부한 부분은 환급을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추가로 납부하는 경우도 있다.
회사원들이 연말정산 서류를 준비할 때 각종 신용카드 내역, 현금영수증 내역, 보험료 납부내역 등을 챙기는 것처럼 개인 사업자들은 지난 1년간 자신이 지출한 내역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증빙서류를 챙겨야 한다. 세무업무 대행업체들은 한결같이 증빙내역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절세효과가 상당하다고 강조한다.
회사원들이 연말정산할 때 제출하는 서류와 달리 개인 사업자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에 반드시 챙겨야 할 서류는 바로 거래를 증빙하는 자료들이다. 특히, 금액이 수백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챙겨두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 사업자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나면 해당 세무서에서 추후 지출증빙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금액이 수백만원 이상일 경우에 해당한다. 충남 홍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사인 제작자는 “항상 날짜에 맞춰서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고 즉시 납부까지 완료하는데, 실사장비를 구입한 지출증빙서류로 세금계산서 사본 제출을 요구받았다”고 한다.

옥외광고 업종 경비인정 비율 상향 조정
● 한편, 국세청은 개인 사업자들이 오는 5월말까지 신고해야 하는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할 때 무기장 사업자의 소득금액을 계산하는데 적용하는 경비율을 조정해서 발표했다. 국세청은 2007년 귀속 단순·기준경비율은 도·소매업 판매지수, 서비스업활동지수 등 각종 경기지표와 전년도 기장신고자의 경비구조분석, 표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3월 18일 학계와 경제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들로 구성한 기준경비율심의회 심의를 거쳐 단순경비율 285개, 기준경비율 247개 업종에 대한 것이다.
특히, 이번 경비율 조정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납세자를 섬기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자에게 적용하는 단순경비율은 유가상승에 따른 경비증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의 세부담이 경감되도록 하고 단순경비율 인상업종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단순경비율이 인상된 업종은 192개로 이삿짐센터 등 수입금액 대비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유가상승에 따라 경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들 업종은 장부를 기장하거나 증빙에 의해 기준경비율을 적용해 신고하는 경우에는 실제 유류비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옥외광고 등은 전년도 신고자료 분석결과 소득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단순경비율을 인상했다.

온라인 전자납부하면 할인혜택
● 기준경비율이 인상된 업종은 62개다. 축산양돈 등 44개 업종은 주요경비의 비중이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기타경비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기준경비율을 인상했다. 소매소방기구 등 18개 업종은 매출액 감소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타경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기준경비율을 인상했다.
기준경비율이 인하된 업종은 185개다. 예체능입시계열학원 등 164개 업종은 매입비용 등 주요경비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기타경비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기준경비율을 인하했다. 소매고철 등 21개 업종은 소득률이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타경비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기준경비율을 인상했다.
기준경비율 적용대상자는 원칙적으로 주요경비 증빙서류를 신고해야 하므로 이들의 증빙수취 유도를 위해 증빙 미수취자에게 적용되는 소득상한배율을 상향조정하고 있다. 금년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사업자의 기장유도와 증빙수취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서 간편장부 대상자는 2.0배를, 복식부기 의무자는 2.4배를 차등해서 적용하도록 조정했다. 물론 기장신고가 추계신고보다 유리하다.
세무업무 전문업체인 예림세무회계 http://114.semusa.in 이명희 차장은 “이번 국세청 발표로 인해 업종이 옥외광고이거나 간판 및 광고물인 경우 경비로 인정하는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종합 소득세 부담이 줄었다”면서 “소규모 업체들은 직접 신고를 할 수도 있지만 규모가 있는 업체라면 절세를 위해 전문업체에 세무업무를 맡기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라고 조언한다. 특히, 직접 신고할 경우 국세청 홈페이지 www.hometax.go.kr 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고 납부를 완료하면 할인혜택도 있다. 세금, 탈세는 안 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절세가 가능하다.

법인 사업자의 세금신고 내역

구분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기간3월말4월 25일 7월 25일 10월 25일 1월 25일
귀속기간전년도분1~3월분4월~6월분7월~9월분10월~12월분

개인 사업자의 세금신고 내역

구분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기간5월말7월 25일 1월 15일
귀속기간전년도분1~6월분7~12월분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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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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