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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어내는 힘. 이제는 태양열 조명이다_(주)
2008-04-01 |   지면 발행 ( 2008년 4월호 - 전체 보기 )

트렌드를 읽어내는 힘. 이제는 태양열 조명이다.
(주) 엘이디월드

LED업계의 리더 중 하나. 사인 업계에 LED가 회자하기 이전부터 LED의 메리트를 읽고 전념해온 선견으로 타 업체와 차별화할 수 있는 노하우가 쌓인 곳. 바로 (주)엘이디월드다. 2008년 현재 LED업계의 기술력은 대동소이한 상태다. 그렇다면 둘러봐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트렌드, 아이디어, 디자인이다. 이 3가지 요소를 갖춘 (주)엘이디월드를 만나보자.  글/서정운·사진/김수영, (주)엘이디월드


앞선 정보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엘이디월드는 LED를 이용한 사인과 인테리어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비즈니스를 전개해가고 있는 잠재력 있는 업체다. LED라는 소재가 사인업계에 회자하기 전인 200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당시 향 후 사인시장의 트렌드로 전망하던 LED를 주 사업 방향으로 잡고 전개해 나간 것이 지금 (주)엘이디월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간주한다.
흔히 마케팅을 피라미드 구조에 비유하곤 하는데 꼭지점은 개척자, 중간단계는 기회를 실행으로 옮기는 리더, 바닥단계는 이미 포화한 시장에 몰려드는 개미들이다. (주)엘이디월드는 개척자와 리더의 중간단계다. 현 LED 업계는 포화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업체들이 몰려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 많은 업체들 중에서 개척자와 리더 그리고 개미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일부 몇 업체를 제외하곤 규모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LED 제품 간 각 업체들의 copy가 만연하고 더욱이 그 copy조차 원본에 뒤지지 않을 만큼 제품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LED 업계는 기술평준화가 초래했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어떤 업체를 어떤 식으로 평가하고 선택해야 하는 것일까? 그 중 하나가 앞선 정보력과 향 후 트렌드를 읽어낼 수 있는 힘을 지닌 업체를 선별하는 것이다.

LED 태양열 조명 가시화 초읽기
최근 (주)엘이디월드는 솔라이트 즉, 태양열을 이용한 경관조명 제품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사인 업계에서는 극히 일부 업체에서만 손을 대고 있는 분야가 솔라이트 시스템이다. LED라는 광원이 사인업계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친환경과 낮은 전력소비다. 기술은 쉼 없이 발전하고 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현 사회실정에 맞게 어떤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부는, 아니 세계는 LED보다 더 낳은 조명 기술을 원하고 있고 그 중 하나가 오래전부터 기술연구를 이어왔던 태양열 조명이다. 이제 LED와 태양열 조명이 만났고 오랜 숙원인 태양열 조명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초래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주)엘이디월드 박재수 대표는 말한다. “각 지자체에서 태양열을 이용한 경관 조명을 도심 일부에 조심스럽게 적용시키고 있다. 경관 조명이 태양열로 대체되는 것은 곧 다가올 흐름이고 또 나아가야 할 추세다.
지난 2005년부터 태양열 조명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지속적인 노력 끝에 LED 태양열 조명 출시를 초 읽고 있다. 이 태양열 조명은 기후, 계절, 설치 장소 등 여러 가지 환경조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 요소들의 정확한 데이터 값을 산출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이 과정을 테스트하고 있다.”
한편, 기존에 실패했던 태양열 조명의 주 요인은 부실한 사후 관리로 볼 수 있다고 (주)엘이디월드 임성준 이사는 말한다. 기술력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설치 후 관리를 소홀히 해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다 보면 태양열 조명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가 인지하고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승부수
LED, 모듈에 치중했던 어제였다면 이제는 경관조명 쪽으로 흐름이 이동해가고 있다고 박 대표는 말한다. “각 업체들의 모듈 기술력은 오십보백보 수준인 것 같다. 이제는 경쟁이 심한 모듈 분야에 국한하기보다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승부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아이디어 제품을 이용해 경관조명 쪽으로 주 사업 방향을 잡고 있다. 모듈과 달리 대규모 공사가 많아 경제적인 파급도 상당하다.”
신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싶다는 그 이지만 역시나 걸림돌은 자금이라고 언급한다. “모든 걸 떠받쳐 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자금이다. 일부 업체를 제외한 대다수 LED 업체들은 영세한 편이다. 기술력이 평준화한 현 시점에 ‘영세 업체의 제품’보다는 다소 비싸더라도 ‘브랜드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소비자다. 이는 정부차원에서 ‘중소기업육성정책’을 더욱 강화해 앞으론 제품 자체와 아이디어만으로 승부를 가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준비를 마친 (주)엘이디월드의 뜻에 대로가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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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1-2 오랜 숙원인 태양열 조명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초래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2 아크릴 LED 문자사인으로 에폭시를 사용하지 않아 문제점 발생 시 개별 모듈 교체가 가능하다.
3 경관조명 중 수중등으로 가시거리가 약 7m에 달한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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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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