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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도입으로 실사시장에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_(
2008-02-01 |   지면 발행 ( 2008년 2월호 - 전체 보기 )

신소재 도입으로 실사시장에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경제용어는 말 그대로 위험성이 클수록 큰 효과를 거둬들인다는 의미인데 주로 기존에 없던 기술력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흔하게 하는 말이다. 작년에 서울시청에서 행정현수막을 철거하고 몇 지자체에는 전자현수막을 도입해서 실사업계, 특히 현수막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업계에서는 현수막 외에 새로운 사업을 진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러한 실사시장 분위기에서 한발 빠르게 새로운 시장을 본 업체가 바로 (주)하은애드테크이다. 신소재 도입으로 기존에 사업을 확장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큰 효과를 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노유청 / 사진 : 김수영



최근에 신소재를 도입해 진행한 현대 ‘제네시스’ 홍보물. 탈부착이 자유로운 새로운 형식 윈도 그래픽이다.

법인전환으로 사업영역 다각화
(주)하은애드테크는 90년도부터 나염방식 현수막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업체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나염을 실사로 대체하는 분위기가 도래함에 따라 실사업계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 작업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실사 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2007년 9월에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기존 삼원이라는 상호를 (주)하은애드테크로 리뉴얼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을 하고 있다. (주)하은애드테크 김영욱 상무는 “삼원에서 (주)하은애드테크로 상호를 변경하고 법인으로 전환한 것이 종합사인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이유이기도 한데 이제 사인업계 분위가 점차 토털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인이 단순히 간판과 실사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환경까지 같이 묶어서 보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사업 영역을 한 가지에 묶어두고 진행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예전 같으면 실사면 실사, 제작이면 제작 주력 업종을 두고 장인 같은 개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종합적으로 사인시장 전체를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그리고 (주)하은애드테크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인 실사를 계속 진행하되 새로운 사업을 하나하나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물론 현재 실사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실사 시장은 전체 사인업계에서 상당한 비중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새로운 사업을 진행한다고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버리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실사와 동시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윈도 그래픽 사업진행
길거리를 걷다보면 다양한 윈도 그래픽이 눈이 띠는데 시트를 커팅해 붙인 것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다 보니 설치가 번거롭고 해체 시에 유리에 자국이 남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주)하은애드테크에서 최근 현대자동차 매장에 윈도 그래픽을 이용해 ‘제네시스’ 홍보물 작업을 진행한 것은 기존 윈도 그래픽의 단점을 해결했다고 할 수 있다. 소재 개발업체인 (주)성원과 업무협조를 통해 신소재를 도입해서 작업을 한 것이 기존 윈도 그래픽의 단점을 해결한 키워드가 됐다.
(주)하은애드테크 김영욱 상무는 “이번에 현대 자동차 ‘제네니스’ 출시와 함께 진행한 윈도 그래픽 홍보물은 신소재를 이용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기존에 주로 시트로 진행하던 것과 다르게 신소재를 사용했고 그것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설치와 해체가 편리하다는 것이다. 즉 출력물 표면에 물을 뿌려 아크릴이나 유리에 불이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수차례 떼었다 붙였다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작업에 사용한 소재는 시트가 가진 결정적인 단점인 한번 붙이면 다시 떼서 붙일 수 없는 것을 해결했다. 또 720dpi이상 고해상도 솔벤트 장비에 사용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외부보다 윈도그래픽 등 내부 사인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다” 라고 했다.
그리고 신소재를 도입해 진행한 ‘제니시스’ 홍보물 작업은 현재 현대자동차 매장 900개에 설치했고 설치 후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윈도 그래픽 분야로 많이 활용할 예정이다. 이렇듯 (주)하은애드테크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과감하게 다른 업체보다 한발 빠르게 앞서가는 업체다. 법인전환과 함께 상호 변경으로 종합사인회사로 거듭날 것을 공언한 (주)하은애드테크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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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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