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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쥬리히상사
2007-11-01 |   지면 발행 ( 2007년 11월호 - 전체 보기 )

실사와 실크스크린 이점 접목해 시너지 효과 노려
(주)쥬리히상사


디지털이라는 용어가 사회전반적인 부분을 지배하는 요즘 사인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실사연출이 등장하며 기존 실크스크린 방식을 대체하며 디지털 대세가 굳어가는 요즘 (주)쥬리히상사는 디지털과 실크스크린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업체다. 현재 실사소재 판매업을 주로 하고 있는 (주)쥬리히상사는 11월에 열리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하 코사인전)을 통해 디지털과 실크스크린을 접목한 결과를 공개하는데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노 유 청 / 사진 : (주)쥬리히상사




페이퍼코리아와 업무제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주)쥬리히상사는 1992년 창립 당시부터 실크스크린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업체이고 1997년 이수창 대표이사가 한국실크스크린협회 이사에 선임되는 등 실크스크린분야에 있어 베테랑격인 업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5여 년의 시간이 흘러 사인업계는 이미 디지털이 지배하는 세상이 됐고 이러한 흐름에 (주)쥬리히상사도 디지털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뛰어들며 2006년 실사소재 판매업으로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주)쥬리히상사 이수창 대표는 “회사를 창립하고 키우는 과정까지는 사인업계가 실크스크린이 대세였기 때문에 실크스크린에 집중했었다. 하지만 몇 해 전부터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고 현재는 디지털이 사인업계를 지배하고 실크스크린은 이미 지나가 추억처럼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2006년부터 실사소재 판매 쪽으로 영업 방향을 바꾸게 됐다. 그리고 최근 실사소재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페이퍼코리아와 업무제휴를 통해서 실사소재 판매에 대한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했다.
페이퍼코리아 제품을 직접 취급할 수 있기 때문에 소재판매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는 (주)쥬리히상사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MP타입 미디어를 취급함으로서 다른 소재판매 업체와 차별화한 전략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MP타입 미디어는 기존 매트 소재보다 입자사이즈가 1/400 정도로 작은 나노크기 입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가 빠르고 호환성이 좋은 이점을 가진 새로운 소재이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염료용, 안료용 백릿 필름과 투명필름, 페트배너, 합성지, PVC캘, 이지배너, 캔버스, 현수막까지 다양한 소재를 취급해서 소재판매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디지털과 실크스크린 이점 접목 UV프린터 출시
(주)쥬리히상사는 실크스크린을 주력했던 업체였기 때문에 디지털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후에도 실크스크린에 방식을 배제하지 않았다. 특히 (주)쥬리히상사와 오랜 기간 같이한 제작업자들 대부분이 실크스크린 방식을 했던 업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실크스크린의 장점인 소품종 대량생산이라는 매력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주)쥬리히상사 이수창 대표는 “우리와 오랜 기간 같이한 업체들은 대부분 실크스크린을 주로 했다. 물론 현재는 디지털로 전향하는 추세지만 아직도 실크스크린에 대한 막연한 향수는 상당부분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아직도 디지털 방식이 접근할 수 없는 부분들이 실크스크린 방식에 조금은 남아있기 때문이다. 물론 솔벤트 장비를 이용하면 소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UV장비를 이용한 부분은 소품종 대량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방식과 실크스크린방식을 접목한 장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실크스크린 전문 장비 생산업체 대영시스템과 업무제휴를 통해서 UV프린터 Lasco UV 250/320 Series를 출시한다. 물론 프린터 관련사업은 이번 제품이 처음이라서 어찌 보면 기존 업체보다 후발업체라고 할 수 있는데 몇 년 안에 UV프린터 국내 판매 시장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사업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특히 Lasco UV 250/320 Series는 (주)쥬리히상사의 설명대로 디지털과 실크스크린 장점을 접목한 장비로 이번 코사인전을 통해 출시하고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미 2대가 계약이 끝난 상태이지만 코사인전을 통해 자세한 성능을 알리고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쥬리히상사는 온라인상에 소재쇼핑몰(www.zmedia.co.kr)을 개설하고 온라인으로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주)쥬리히상사 권인식 과장은 “온라인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면 서울, 경기지역은 당일배송, 지방은 익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한달에 한번씩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렇듯 (주)쥬리히상사는 실크스크린을 시작으로 인터넷 쇼핑몰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는 (주)쥬리히상사가 앞으로 어떤 사업을 진행할지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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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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