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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07-10-01 |   지면 발행 ( 2007년 10월호 - 전체 보기 )

Kim's Clinic

위치: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디자인: 인디웍스
제작: 우전기획
소재: 철
조각기: Bysprint




레이저 조각 후 버번디 색으로 도색, 주변 사인 중 군계일학

지난 1996년 오픈한 내과, 소아과 전문 의료원인 Kim's Clinic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무색케 할 만큼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 상봉동이라 하면 아직까지도 세련된 도시화가 덜 갖춰진 다소 고루한 느낌을 주는 지역이지만 Kim's Clinic 매장을 보고 있노라면 10년 전이건 현재건 10년 후건 언제 어디에 내놔도 괜찮을 듯한 세련미를 갖추고 있는데 이 것이 의류 매장 등 유행을 타는 업체가 아닌 일반적으로 정형적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병원이라는 데서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 수도 있다.
빨간 파사드에 하얀 벽으로 둘러쌌으며 자칫 적막할 수 있는 벽에 긴 직사각형 창문 7개를 비치해 화사함과 웅장함을 고루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입구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 벽면에 걸린 조각사인이 수준 높은 매장 익스테리어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는데 만약 조각사인이 없었다면 지금의 멋진 매장은 아마도 멋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Kim's Clinic 인테리어와 사인시스템을 담당한 인디웍스 황해선 대표는 1995년 당시만 해도 여느 업체와는 다른 차별화한 사인시스템을 도입한 곳이 바로 Kim's Clinic이다. 기존에 귀신이 나올 것만 같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내부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외부는 엔틱한 컬러에 디자인은 대체로 심플하게 표현했다라며 사인은 입간판과 조각사인을 제작해 설치했는데 입간판은 최근 광고물 정비사업 등으로 인해 구청에서 수거해갔다. 그래서 현재는 외벽 조각사인만 홀로 남아있는데 아쉬운 듯하지만 크지 않으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홀로 매장을 밝히고 있기 때문에 매장이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한다라며 기획배경을 말했다.
사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Kim's Clinic 매장에서는 조명을 찾아볼 수 없다. 김선민 원장은 화려함을 최대한 자제하고 싶었다. 유난스러운 장식물로 병원을 꾸미고 싶지 않았는데 병원을 찾는 고객이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방문함으로써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해주기 위한 것도 있다. 그래서 사인 제작 시 제작자에게 그러한 의도를 설명했는데 결과물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한다. 앞서 말했듯이 기존에 있었던 입간판을 구청에서 회수해 갔지만 그 후로 다른 사인을 설치하지 않은 것을 보면 김 원장의 진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전화번호까지 기재하지 않은 병원은 처음보지만 입소문으로 꽤 유명한 병원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내과, 소아과에 이어 최근에는 보톡스, 비만클리닉 등 새로운 분야까지 진료항목을 넓혔는데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조각사인 제작을 담당한 우전기획 성상준 대표는 조각사인은 레이저 조각한 철에 진한 버번디 색으로 도색한 후 벽에 시공했다. 한편 당시에는 레이저 장비가 지금처럼 활성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철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대부분 신주를 사용하곤 했었다라며 시공은 평소보다 수월하게 진행했는데 벽이 일반 벽이 아닌 스티로폼을 강화시켜 만든 드라이비트 벽이었기 때문이다. 일반 콘크리트 벽에 시공할 때는 환강(丸鋼, 일명 마루봉)을 끼울 구멍을 한번에 정확하게 뚫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불필요한 구멍을 여러 번 낸다면 벽 안쪽에 균열이 발생해 게시한 사인이 흔들리거나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라이비트 벽은 콘크리트 벽과는 달리 여러 번 드릴 작업을 해도 충격을 받지 않을뿐더러 비교적 부드럽기 때문에 드릴링 등 작업이 수월하다. 드라이비트에 구멍을 낸 후 사인을 지지할 환강을 끼워 넣었는데 환강과 구멍 간 압착력을 높이기 위해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했으며 환강과 사인은 용접해서 연결했다라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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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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