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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문화예술회관 사인시스템
2007-09-01 |   지면 발행 ( 2007년 9월호 - 전체 보기 )

블루컬러와 픽토그램으로 아이덴티티정립
하남 문화예술회관 사인시스템


지역에서 만들어주는 문화해방구는 문화적인 갈증에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같은 존재일 것이다. 이제 하남시민들은 웬만한 공연이 아니고서는 서울을 방문하는 일이 없을듯하다. 하남 문화예술회관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1일 경기도 하남시에 대지면적 32,171㎡, 연면적 8,707㎡ 규모로 개관해 하남시민들 문화적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인 하남 문화예술회관 사인시스템을 살펴본다.




담당 공무원 의견 토대로 사인시스템 기획
도시를 구성하고 인프라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주거시설이나 상업시설에 비해 약간 뒷전으로 밀려 있는 것이 문화시설이다. 그것은 일단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주 5일 근무제와 맞물려 최근 몇 년간 붐을 타고 있는 웰빙이라는 사조(思潮)이는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 못지않게 문화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사조가 사람들에게 문화를 찾게 하고 그것은 바로 문화적 인프라 확충과 연결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문화시설 개관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남시는 서울과 상당히 근접한 위치적 특성 때문에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다. 그래서 문화행사를 즐기기 위해서는 서울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 하남시민들은 문화예술회관 개관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빈도가 줄어들 것이다.
문화예술회관이기 때문에 사인시스템은 주로 안내사인으로 구성했는데 특히 컬러를 파란색으로 통일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기술운영팀 윤종철 팀장은 “전체적인 컬러를 파란색으로 구성한 이유는 일단 하남시를 상징하는 로고가 파란색이고 청정하남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파란색으로 구성했다. 특히 하남시의 캐치프레이즈가 환경친화적이고 살고싶은 도시이기 때문에 환경친화와 청정하남에서 모티브를 얻어 파란색으로 컬러를 구성했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기존 문화예술관 사인스템과 다른 점은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외적인 부분은 한 가지 컬러를 선정해서 통일성 있게 사인시스템을 구성한 것이고 내적인 부분은 사인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전문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직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물론 제작과 설치는 전문 업체에서 한 것이지만 1차 디자인을 하남시청 문화체육과에서 했고 설치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최종디자인에 문화예술회관 직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사인시스템을 구성했다.

높은음자리표와 ‘ㅎ'을 합쳐 흥겨운 모양으로 형상화
사인하면 간판 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도 팽배한 것이 한국 사인업계 현실이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건물을 신축함에 있어 사인에 대해 디자인적인 모색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예산조차 별도로 책정을 하고 있지 않아 사인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최근에는 사인시스템을 디자인적으로 해석하고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아직도 사인을 가볍게 여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공공사업의 경우 그러한 일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번 하남 문화예술회관도 비슷한 어려움을 있었다.
사인시스템 구성을 담당한 하남문화예술회관 기술운영팀 윤종철 팀장은 “사인디자인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서 작품성 있는 디자인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후에 별도로 예산을 책정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 직원들이 사인시스템을 디자인으로 해석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노력을 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사인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었다” 라고 했다.
하남 문화예술회관 사인을 보면 파란색 말고도 다른 디자인적인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각 사인마다 높은음자리표를 픽토그램화해서 삽입한 것이다. 이것은 높은음자리표와 한글 자음 ‘ㅎ'을 합쳐 흥겨운 춤을 추는 모양으로 형상화해서 즐겁게 어울리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관람객들에게 하남 문화예술회관을 상징하는 사인으로 작용한다.
지난 5월 11일 그랜드오프닝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개관한 하남 문화예술회관에는 아직도 그랜드 오프닝페스티벌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있다. 개관 후 4달이 흘렀는데 아직도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은 이유는 올해를 오프닝 페스티벌 기간으로 잡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루 이틀 단기간 동안 오프닝페스티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올 한해를 오프닝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페스티벌 분위기를 조성해서 하남시에서 확실한 랜드마크화 작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확고한 문화 인프라로 거듭나고 나아가 인접지역인 서울외곽 지역민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위치: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하남 문화예술회관
사인디자인: 하남시청 문화체육과
사인제작,설치: 예일애드
클라이언트: 하남시청



대극장에 설치한 하남 문화예술회관 채널사인에도 높음자리표 픽토그램을 설치해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고 있다.




하남 문화예술회관 입구에 설치한 전체 안내 사인과 건물안내사인. 파란색을 사용하고 높은음자리표 픽토그램을 삽입해서 사인시스템 컨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공연장 게이트 상단에 금색 신주채널 형태로 게이트 번호를 설치했다.



어울마당, 전시장, 소극장, 대극장을 알리는 것으로 채널사인으로 제작했고 내부광원은 LED를 사용했다. 채널사인 하단 영문표시는 고무로 제작한 입체문자사인이다.



주차장 안내사인은 강화유리에 시트지를 커팅해 붙여 제작했다. 그리고 무인 요금정산소 옆에 출구안내사인과 극장 안내사인을 설치해서 관객들 편의를 제공한다.



공연장내부 화장실 등 각 장소를 안내하는 사인으로 간단명료하게 사각형으로 제작했고 파란색과 높은음자리표 픽토그램을 삽입해서 사인시스템 핵심 컨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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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200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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